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 주말에는 중앙공원으로 ㅡ
2013.01.25 16:35

* 내일은 몹씨 춥다고 한다. ㅡ 그래도 다 같이 모여 산책을 하자 --- ( 눈 쌓인 중앙공원 광장에 비둘기가 외롭다.)
< 오늘은 모두 8명의 실버들이 회동. 각종 수다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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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동 순 > < 이 광 용 > < 이 창 식 > < 이 정 식 >
< 이 정 교 > < 김 종 수 > < 김 영 명 > < 여 름 용 >
댓글 7
-
김영길
2013.01.25 16:35
-
하기용
2013.01.25 16:35
* 약간은 쌀쌀한 날씨. 그러나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번개팀은 자동적으로 미소를 머금고 만나 악수.
오늘은 늘 가던 시골방상 할머니집을 벗어나서
수내역 앞에 있는 원조해장국집으로 발길을 돌렸다네.
왜나면 김영명이 2月초에 부부동반 말레이지아 여행을
떠나게 되어, 오늘 점심을 한턱 쏘았지 ......... -
박일선
2013.01.25 16:35
친구님들 안녕하십니까?
뉴질랜드에 온지 벌써 2주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와 퀸스타운에서 1주일씩 보냈고 내일 서해안에 있는 Fox Glaciers라는 곳으로 갑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착한 다음날 아침 공원에서 화장실에 갔다가 항상 메고 다니는 소형 배낭을 화장실 바닥에 놓고 그냥 나왔습니다. 10분 후에 발견하고 돌아가봤으나 없어졌습니다. 나이 탓인지 이런 일이 근래에는 종종 생깁니다. 혹시나 누가 배낭을 발견하고 경찰서에 가져올까 하고 크라이스트처치를 떠나는 것을 3일이나 연기하고 매일 한번씩 경찰서에 가봤으나 허사였습니다. 재수없게 나쁜 사람에게 걸린 것이지요. 배낭 속에는 여권이나 돈은 없었으나 여행에 필수적인 물건들이 모두 들어있었습니다. 노트북 컴퓨+ 대신 새로 산 삼성 개럭시 탭. 킨들. 카메라. 등등이었지요. 결국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모두 새로 구입하고서야 다음 도시 퀸스타운으로 떠났습니다. 여행을 시작하자 마자 큰 벼락을 맞은 셈이지요. 그러나 이제는 대부분 복귀되어서 정상적인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
박일선
2013.01.25 16:35
친구님들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에서 안부 소식드립니다.
그동안 배낭을 잃어버려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컴퓨터 카메라 등을 잃어버려서 이곳에서 새로 장만했습니다.
한글이 제대로 안되어서 여행기와 사진을 보내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당분간 이렇게 댓글로 소식을 전할 수밖에 없군요. 아마 오클랜드나 시드니에 가서야 한글이 되는 컴퓨터를 쓸 수있게 될 것같습니다.
그때 자세한 소식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
하기용
2013.01.25 16:35
* 우찌 그렇게 재수가 없는 날이 있는가 ?
이제 70이 넘은 나이에 잘못하면 깜빡 깜빡일세.
마침 다시 원상태로 새로 돈을 들여 카메라. 컴퓨타를
구매 하였다니 불행중 다행이네. 보름마다 우리 홈피에
멋진 사진과 여행기록을 볼수 있게 계속 분투 바라네 .... 화이팅 ! 아자! 아자! -
박일선
2013.01.25 16:35
그리고 또 한가지, 뉴질랜드 남섬은 험준한 산악지대라 (특히 서해안 지역) 장거리 자전거 여행은 저의 체력으로는 무리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도로도 갓길이 전혀 없는 곳이 대부분이라 위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거점 도시를 옮길 때는 버스를 이용하고 거점 도시 주위만 당일 혹은 1박 2일 정도만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탭으로는 댓글 밖에 올릴 수 없기 때문에 당분간 여름용 글에 댓글을 달아서 소식을 올리게씁니다. -
하기용
2013.01.25 16:35
* 오랜만에 선진국이라고 하는
NZ 를 여행하며 고생이 많네.
보시다 시피 NZ 는 맑은 하늘과
좋은 공기 그리고 산천초목 밖에
불것이없고,
도로는 모두 2차선 외길에 갓길도
없고, 여름에는 무지 덥고 겨울은
무지하게 춥고 특별히 갈곳도 없구 .....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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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도 돌 터인데 용감들도 하시네.이번에는
어느식당으로 가는가? 옛날 복어탕집 생각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