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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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 인사,,
2013.02.08 18:47
친구 여러분!
김주영입니다.
이번에~
남미 칠레의 북쪽 끝,,, (이나라의 남북간 길이는 4000킬로가 넘습니다)
페루 와의 접경 부근에 있는 동광산을 개발하여 선광 - 제련공장을 짓는데
참가하게되어 공장 설계를 위하여 갔습니다.
지난해에도 3번 다녀와서,,,
이제는 정식으로 설계 / 현장 공사에 자문을 하게 되었지요.
내일 모래 설날 (민속의 날)을 맞아 더욱 즐겁고 활기있는 날들이
동창 친구들과 여러분의 온 가족이 함께하길 빕니다.
김주영 배
칠레 공사장
공사장 가는 길 - 1
공사장 가는 길 - 2
댓글 15
-
김영종
2013.02.08 18:47
-
김동연
2013.02.08 18:47
김주영님, 춥지 않은 곳에서 좋아 보입니다.
그래도 설날에 집 생각은 좀 나시겠습니다.
올리신 사진 아주 멋지네요. -
이문구
2013.02.08 18:47
활발하게 활동하는 친구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건강한 미소도 우리 마음 흐뭇하게 합니다.
객지에서지만 설을 잘 보내고 다시 귀국하면 반갑게 만납시다. -
하기용
2013.02.08 18:47
* 칠레에서 동광상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추카드립니다.
약시 턱수염을 기른 김주영이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 브라보 ! 화이팅 ! -
황영자
2013.02.08 18:47
김주영씨 보기 좋습니다
칠레에는 몇년 계시나요?
복받으신분 우리의 자랑입니다 -
이태영
2013.02.08 18:47
광활한 대지에 서있는 김주영씨 너무도 자랑스런 모습입니다.
김주영씨의 북한 방문기를 아주 재미 있게 읽었는데
이번엔 칠레 동광산 개발의 활약상을 그린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
권오경
2013.02.08 18:47
와~김주영씨 자랑스럽습니다. 멋지십니다!
문득 플로리다 환갑여행이 떠오릅니다. 우리동창들에게 커다란 '도우미'셨죠!
엄무광씨의 콘도 초청으로 33명쯤?이라던가요? 희정이와 전화하여 합류하던 생각나네요.
<큰 발자욱>님께 근하신년 인사드립니다. -
이기정
2013.02.08 18:47
건강하시고!
아무쪼록 노다지 많이 캐시기를...
그리하여 노년이 풍성하고 행복하시기를 !!! -
연흥숙
2013.02.08 18:47
김주영씨 참 따듯한 분이십니다.
항상 일하시는 곳이 국익을 위한 곳이더군요. 선광?
턱수염이 할아버지 "에헴"수염으로 만들어지면
뵐 수 있을것 같네요. 건강하시고 즐겁게 좋은 일
하시고 남미와 한국과의 끈을 이어주시기 바랍니다. -
임효제
2013.02.08 18:47
바뻐 시간이 없어서 수염을 기르셨나..?
어제 들어와서 보고는,,
컴이 바이러스 먹었는지 잘 안 되어서 보기만하고 댓글도 못 썼다네.
이제 매조에게 할배 노릇하려 수염도 기르셨구만 ,, ㅎㅎㅎ
장하다 김형!
오지라서 고생은 좀 하시겠구료.
(밤에는 미녀랑 춤이라도 추어서 똥 배는 좀 줄여야지,,,,, ㅋㅋ)
올해에도 제일 먼저 건강하시고,,, 복도 많이~~~~~~~~~~~~~~~받으시게나~~!!! ^&^ -
김주영
2013.02.08 18:47
재작년부터 그러니까 2011년부터 한국의 모기업이 이곳 동광산 개발을 한다면서 도와달라고해서 시작한 일이 그동안 기초 설계를하고 이제 투자 개발이 확정되서 선광-제련공장을 건설한다네. 처음에는 연간 동생산량이 약 1만톤 정도로 하고 차츰 증가하기로 했다네. 수염은 그냥 심심푸리.. 이곳은 한낮은 꾀덥지. 30도 정도, 연간 강우량은 0mm, 증발이 너무 심해서 곳곳에 소금밭이 있지. 바다에서 불어오는 염분을 실은 바람이 증발하다가 소금을 놓고 마른 바람만 분다오.
감사, 또 감사... -
지구를 안마당 처럼 동에 번쩍,서에 번쩍
그것도 산업 역군으로..... 이 나이에..... 장하다. -
이우숙
2013.02.08 18:47
항상 열정적인 그대 모습 참 멋있네 ㅎㅎㅎ -
홍승표
2013.02.08 18:47
멋진 친구 김주영! 홧팅 -
김주영
2013.02.08 18:47
여러 동창님들의 과분한 칭찬과 경려에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외국 자원 개발사업은 정말로 힘이 드는 것이지요.
18세기 ~ 19세기 초까지 여러 열강이 저 또는 미개발국에 대하여 자원착취한 전례로 어느 나라도 자국의 자원을 내어줄 곳은 하나도 없읍니다. 이에 따라 "나는 돈이 많다" 하는 모양새를 하면 더욱 않도지요. 간혹 그렇한 형태의 국내 투자자들이 있기는한데 하루 빨리 맘 가짐을 고쳐야합니다.
지금내가 관여하는 사업은 정말 업주와 투자자의 일치된 현지 고용창출과 지역사회개발에 큰 주안점을 두었읍니다.
"선광' 이라는것은 저품위의 광석을 제련공정에 장입할수 있게 광석의 품위를 높이는 공정입니다.
물론 광석의 종류에 따라 채광된 원광석을 직접 습식제련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곳의 공정은 직접 하는 습식제련공정입니다.
광석을 황산으로 처리하여 용해된 구리 금속을 용액속에서 전기분해하여 금속 구리를 생산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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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밝어서 보기가 좋구나
작업 환경이 어떤지 궁금도 하고
재미 있게 일하며 가끔 소식 보내라
이곳은 보는 대로이다
엣날 우리 자랄땐 -18 도 정도는 보통이 었다고
기억 하는데 낮 기온이 -5 도 정도면 봄 같이
따뜻 하다고 좋아 하였는데 ㅎㅎㅎ
견딜만은 한데 늙기는 한 모양 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