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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의사의 유언 / 옮김

2013.02.19 22:21

오세윤 조회 수:133









어느 의사가 죽기 전에 유언을 남겼다고 하네요


어떤 마을에


유명한 의사사 살고 있었어요


그랬구나


마을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모두 의사를 찾아가서 치료를 받앗어요



그 의사는 환자의 얼굴과 걸음만 봐도


어디가 아픈지 척척 알아내 처방을 해주는 명의 였다고 해요


토닥토닥

그런 그의사가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의사를 찾아가 그의 임종을 지켜봤습니다

죽음을 압둔. 의사가 말을 했어요


나보다 훨씬 훌륭한 세명의 의사를 소개 하겠습니다.



 



 


그 의사의 이름은 음식 수면 운동 입니다


음식은 위의 75% 만 체우고 절대로 과식하지 마십시요


12시 이전에 잠드시고 해가 뜨면 일어나십시요 .


그리고 열심히 걷다보면 웬만항 병은 다 나을 수 있습니다.



말을 하던 의사가 힘 들었는지 잠시 말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을 이였습니다 .


그런데 음식과 수면과 운동을

다음 두가지 약과 함께 복용할 때 효과가 더 있습니다 .


사람들은 조금전 보다 더 의사에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

육체와 더불어 영혼의 건강을 위해





좋은 글 좋은 약 웃음





꼭 필요한 것은 웃음사랑입니다.

육체만 건강한 것은 반쪽 건강입니다.

영혼과 육체가 고루 건강한 사람이 되십시요


웃음은 평생 구준히 복용 하십시요

웃음 의 약은 부작용이 없는 만병 통치약 입니다.

기분이 언찮거나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더 많이 복용해도 됩니다 .






 

 



사랑약은 비상 상비약 입니다.

이 약은 수시로 복용하십시요

가장 중요한 약 입니다


의사는 자신이 세상을 살면서 깨달은

가장 중요한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준 후

평안한 모습으로 눈을 감았습니다.


우리는 돈도 안들고 처방전도 필요없는

이 약들을 얼마나 복용하고 계십니까 ??








행복 만땅 되는 하루가 되길 기도 합니다

좋은 글이 있어서 나누고 싶었습니다

2013년 한해는 꾸준이 웃음과 사랑이라는 약을 복용하시어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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