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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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126) / 해를 따라 가고픈 마음이
2013.02.20 17:36
발길 머무는 곳 (126) / 해를 따라 가고픈 마음이
그리움에, 마음은
지는 해를 따라 갑니다
가다보면 만날수 있을까
서로 알아 볼수 있을까
당신이 없었다면,
당신이 아니었다면,
내 마음의 선률은 끊어져, 텅비고 말았을지도-.
*** 벌써 반세기 54 년이 지난 만남이 였는데도 ***

그리움에, 마음은
지는 해를 따라 갑니다
가다보면 만날수 있을까
서로 알아 볼수 있을까
당신이 없었다면,
당신이 아니었다면,
내 마음의 선률은 끊어져, 텅비고 말았을지도-.
*** 벌써 반세기 54 년이 지난 만남이 였는데도 ***

댓글 16
-
김동연
2013.02.20 17:36
-
김영종
2013.02.20 17:36
추억거리란 마음 먹기 나름 아닐까요
등교길에 보이고 하든 남학생은 없었나요 ㅎㅎㅎ
건강 하시조 ~~~~~~ -
김숙자
2013.02.20 17:36
진정성의 아름다운 사랑의 회상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추억 꺼리가 없는
사람은 조금은 아쉬울 것 같습니다 -
김영종
2013.02.20 17:36
지나간일이 후회스러운, 그래서 이런 음악이 나오고
시가 나오는게 아닐까요
오랜시간이 지나고 그 옆을 지나가면서도 찻아가지는 못하고
그의 귀국길에 만나 보았답니다
한번으로 다 이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만
믿거나 말거나 손목 한번 못 만저본 프라토닉 ......
누가 그러든데요 작가는 허구가 있게 마련이라고요
무어라 못 쓰겟습니까
이래서 모두들 한번쯤 가슴속 어딘가를 열어 보게 하는 것이라고요
아름다운 밤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작가의 기분을 내어 보았 답니다 ㅋㅋ -
황영자
2013.02.20 17:36
멋집니다
저 지는 해를 붉게 물들여 찍은 사진이나
과거의 여자를 떠올리는 마음이 같은것 같습니다
어느바다에서 이멋진 사진을 찍으셔나요?
그곳에 간다고 다 저렇게 멋진 사진이 안될것이고
과거의 여자를 만난다고 그때의 그 멋이 나오지 않를것을 ..... -
김영종
2013.02.20 17:36
가능 하면 지나간 세월을 아름답게
포장 할려는 마음은 누구나 있지 않을까요
그리 그려보며 오늘을 보내는 지혜를 터득
하였다고 할까요
서해안 어디인가인데 ?
인천 바다로 나가면 해 나는날 매일일텐데요
카메라들고 어슬렁 거려 보시조 ㅎㅎㅎ -
민완기
2013.02.20 17:36
가끔 CEO 보다는 PD로 풀렸으면 세계최고의 걸작품을 남겼을
김회장님의 심미안을 부러워합니다. 이루어지지않는 미적 세계를
음악으로 각색하는 솜씨에 감탄합니다. 감사. -
김영종
2013.02.20 17:36
항상 좋은 격려의 말씀 고맙 습니다
젊은 날의 삶이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구나 하며
그때를 아름답게 돌아보는 여유로움을 갖고
살아가야 요즈음이 그래도 삶에 힘을 얻게 되는게
아닐까 하며 항상 좋은 마음으로 돌아 보곤 합니다 -
이우숙
2013.02.20 17:36
오 오...그리움은 영원히.... -
김영종
2013.02.20 17:36
오랫 만 입니다
그리움은 가슴속 깊이 꼭꼭 감추어야 하는데 ㅎㅎㅎ -
김승자
2013.02.20 17:36
낭만이 넘쳐 흐르는 "young at heart",
계속 건강하게 다니시며 아름다운 작품들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종
2013.02.20 17:36
요즈음은 운전 하기가 별로,집 근처를 개기며 보냅니다
요즈음 몇일째 藥 草 꾼이 다 됬네 하며 이상한
모습으로 어슬렁 거린 답니다 ㅎㅎㅎ
내일쯤 무얼 하는지 알릴까 하며 .... -
김진혁
2013.02.20 17:36
언제나 그렇지만 사진이 참으로 아름답네그려...
우리가 저렇게 늙어 갔으면 좋게다는 생각이 드느구만. 과한 욕심인가? -
김영종
2013.02.20 17:36
가까운것이 서해안이라 늘 담는게
황혼일쑤밖에 없어 아쉽기는 한데
보이는 모든것 다 아름답게 볼려고 한다네 -
이민자
2013.02.20 17:36
해를 따라 가고픈 마음이.....
어려서 밤하늘에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면서
그별을 주우려 떨어진 방향 으로 달려가든 때가 있었읍니다.
황홀한 해넘이 입니다.
섬세하시고 감성이 넘치는 아름다운 작품!
저 너머에서 누군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빨리 달려 가세요.
새봄의 아름다운 여신 아닐까요? ㅎㅎㅎㅎㅎ -
김영종
2013.02.20 17:36
마음속으로 담고 있어야지
달려가면 않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감사 합니다 ......
한번의 만남도 둘이만이 아닌 그때 알든
친구들을 둘러리로 세워 만났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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