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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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생일
2013.03.08 01:3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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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3.03.0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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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3.03.08 01:30
흥숙아, 멋진 월츠 선률따라 흔들어 본다,
두 눈을 지긋이 감고, 머리 속에서...
이리 화려한 잔치를 벌려주어 고마워.
애들은 나도 컴 도사인걸로 아는데
너를 비롯해서 인사회에서 하는걸 보면 입을 벌리고
엄마는 뭘 하냐고 야단치겠다.
핑게있지, 나도 서울에 있었으면 친구따라 강남가듯이
많이 배웠을거라고. 그대신 너희들 자주 못보겠지라고.
고마워, 흥숙아, 월츠, 한참 돌고 간다. -
연흥숙
2013.03.08 01:30
승자야 나도 이것을 만들면서 모든 시선이
아래로 집중되어 너무 좋았어.
십만대군보다 더 귀한 부대를 이끌고 있어
행복해 보여. 이 아이들과 영어로 말하려면
너의 수준도 보통은 아닐거야. 거기서 아이들과 배우는
또 다른 것이 있어. 서로 주고 받는 기쁨 받아주어서 고맙다. -
이문구
2013.03.08 01:30
이처럼 활용하니까 무척 아름답고 아주 멋집니다.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합니다. -
연흥숙
2013.03.08 01:30
왜 자꾸만 숙제를 내시냐고 말씀드리려다 참았는데
이렇게 적용하라고 가르치시는 사부님의 뜻을 이제 알겠습니다.
항상 침착하게 일을 조용히 추진하셔서 감사해요. -
하기용
2013.03.08 01:30
* 친구 생일에 걸맞는 좋은 멜러디 입니다 ........ -
이태영
2013.03.08 01:30
연 부회장님! 나이가 드실수록 머리 회전이 더 빨라지시네요
제가 기회를 놓쳤습니다.. 하하 -
연흥숙
2013.03.08 01:30
이건 이문구님이 만들어 주신 곡이었어요.
잘 보관했다가 애용하려고 해요.
승자야 생일 축하해. 서울에 있으면
보레로에서 만나서 먹고 웃고 할텐데...
내가 너의들 사진에 이것저것 올렸어.
혹시 불편하면 지울께. 좋으면 너의
아이들이 잘 하는 것도 또 올려보게 해봐.
그럼 또 한가지 배울것 같아.
부담주지는 않을께, 재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