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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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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줌 흙으로



        - 이성호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그토록 오묘하실가?

      나이를 먹으면 점차 눈도 침침해지고

      귀도 어두어지고 이도 빠지고 그런다.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었던 것을

      도로 가져가는 것일까?

      이제 이 세상에서 그만 보고 그만 듣고

      그만 먹으라는 뜻이리라.




      그렇게 해서 우리는 우리가 태어난

      한줌 흙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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