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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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고향의 봄
2013.03.16 22:02
댓글 17
-
연흥숙
2013.03.16 22:02
-
이문구
2013.03.16 22:02
선생님의 서툰 풍금 소리 역시 아련한 추억입니다.
그 옛날 제 선생님은 대부분 하늘 나라로 가셨답니다.
그런데 지금여기에 나오는 연주는 하모니카 소리 같네요. -
이태영
2013.03.16 22:02
아~ 기적소리,
모든 것이 친숙하고 다시 한번 돌아 가고싶은
정겨운 마음의 고향, 아름답네. -
이문구
2013.03.16 22:02
딸네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회장이 부럽네.
내가 만든 영상은 아니지만 옛날로 이끄는 화면이 아름다워 가져 왔지.
기적 소리와 연기를 뿜어내던 열차로 수원에서 서울로 통학하던
중학교 시절이 아득한 옛날이라. 역시 참 세월이 빠르네. -
하기용
2013.03.16 22:02
* 옛날 국민학교 시절이
생각 납니다 ..... 그리운 그 때가 ! -
이문구
2013.03.16 22:02
그래. 대동아전쟁과 그 참혹한 6.25를 겪으면서도
뭐가 뭔지 모르고 철없이 뛰어 놀던 그 때가 그립지. -
김영은
2013.03.16 22:02
언제 들어도 정감 있는 "고향의 봄"
나이 탓인가? 기적 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멜로디가
울컥 하게 하네요.
슬레이트 지붕밑의 개구쟁이들은 할아버지가 되었을까요? -
이문구
2013.03.16 22:02
아마도 이 화면 속의 어린이들은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겠지요.
이번 인사회에서 반갑게 만나 다시 얘기꽃을 피워 봅시다. -
척박하고 궁기나는 풍경이지만 어린이의 순수한 동심과
화사한 꽃의 자태가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국민학교 시절 아련한 추억을 끌어내는 음악과 함께. -
이문구
2013.03.16 22:02
나이 들면 추억에 잠겨 지내는 재미가 있나 봅니다.
요즘도 사진 예술에 집중하시는 성 회장님 열정이 부럽습니다.
좋은 자연 저택을 떠나 시내 중심으로
거처를 옮겨서 새로운 분위기겠네요.
서울 토백이 출신이라 그런지 이 역시 부럽습니다. -
이정란
2013.03.16 22:02
누가 찍은 뭔 사진이레요?!!!!!!!!
이런 액자들 베껴다 모아놓아야하는데...
언제든 함 작업 해야지요. 생각만...ㅉㅉㅉㅉ -
이문구
2013.03.16 22:02
이런 액자는 활용도가 높습니다.
색갈만 바꾸어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지요.
소스가 남아 있으니까 멋지게 활용해 보세요. -
김동연
2013.03.16 22:02
시작화면 사진이 참 좋습니다.
아름다운 고향의 봄이 펼쳐지고 있군요... -
이문구
2013.03.16 22:02
제법 괜찮은 사진들을 모아 만든 것 같지요?
금년 겨울이 하도 유난스러워서인지 [고향의 봄]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
연흥숙
2013.03.16 22:02
우리 이번 인사회에서 이것 열어놓고 나의 살던고향
노래 한번 불러보도록 하지요. 제가 여학생회 프로그램을
이런 것으로 좀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었거든요. ㅎㅎㅎ -
연흥숙
2013.03.16 22:02
좋아요. 좋아. -
이문구
2013.03.16 22:02
아주 좋습니다.
우리 세대는 매우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것 같지요?
요즘 세대들은 너무 사실적, 실리적, 감각적인데 말입니다.
1, 2절 가사가 담긴 영상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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