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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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날
2013.03.28 13:20
내 생일 날 딸이 내려와서 함께 지내주었습니다.
자기가 생일 선물이라고 하면서...
같이 씨에스라는 호텔에(?) 가서 하루밤을 지냈습니다.
맨 위 사진의 초가집에서 자고 바닷가 정원에서 오전을 보냈습니다.
유채꽃을 찾아서 열심히 찍었어요. 숙제라서.

댓글 20
-
정지우
2013.03.28 13:20
-
김동연
2013.03.28 13:20
즐기고 가신 흔적이 있네요.
마치 제주가 내땅인양 생각하고 누가 다녀가면서
신고하기를 바라고 있어요.ㅎ.ㅎ.
26일은 완연한 봄날씨로 아름다웠습니다. -
이문구
2013.03.28 13:20
환한 제주의 봄 유채꽃에서 향기가 뿜어나는 듯합니다.
초가집 마당의 벚꽃처럼 보이는 흰 꽃도 물론이지만
유채 사이에 난처럼 보이는 분홍색 도는 꽃도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아, 여기는 언제 봄이 오려나. 아직도 썰렁하기만 하네요. -
김동연
2013.03.28 13:20
그 꽃 예쁘지요?
제가 좋아하는 무장다리 랍니다.
"장다리꽃"이라고 하기도 하지요.
유채꽃하고 같은 가족인 것 같습니다. -
심재범
2013.03.28 13:20
바다가 보이는 유채밭 화사하군요. 밑에서 3번째는
자운영인가요?
맨밑의 사진은 姉妹들인가요? ㅎㅎㅎ
호텔이라 하여 거창한 곳인줄 알았는데 초가집이네요... -
김동연
2013.03.28 13:20
질문이 많군요.
장다리꽃을 모르시나... 아니면 내 사진이 흐려서
모르시나요?
맨밑의 사진은 모녀랍니다. 엄마가 좀 젊은가요 ㅎ.ㅎ.
호텔(?)은 아주 맘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보름달을 보면서 목욕을 할 수 있는 "자꾸지"
라는 것이 있더군요. 환상적이었어요. -
임효제
2013.03.28 13:20
인터넷으로 페이스북에,,
우리 동연님의 생일이라고 메일로 들어 와서,
늙은 매조의 사진 하나와 글을 용기 있게 올렸는데,,,
다음 날 들어가 보니 묵묵 부답..?
초가 집에서 된장 찌게를 즐기시느라고~~~ ㅎㅎㅎㅎ -
김동연
2013.03.28 13:20
아 축하 메세지를 쓰셨나부지요?
감사합니다. 요즘 어떻게나 바쁜지
페북에 못들어갔어요. 들어가 볼께요. -
김영은
2013.03.28 13:20
보석 같은 선물 덩어리가 직접 날라 왔구나.
자매 같은 모녀가 그림이 너무 좋다.
잘 다듬어진 초가 지붕과 벗 꽃의 조화는 그 호텔?만의 극치!
바닷가의 유채꽃 너무 예뻐. 몇컷 거져가도 되지? -
김동연
2013.03.28 13:20
25일은 동백동산에 가서 동백꽃을
실컷 구경하고 사진 찍었어.
그 놈이 내 핑게대고 자기 꽃사진 찍으러 왔단다.
남편하고 아들은 집 지키게하고...
유채꽃 이쁘다고 칭찬하니 다 가져가도 되.ㅎ.ㅎ. -
이정란
2013.03.28 13:20
동연아,
제일 좋은 선물 받았구나.
집에서도 아니구 좋은 호텔에가서 외박을 같이 했다니 큰 선물 보따리네.
부러버라...... -
김동연
2013.03.28 13:20
응 누구보다도 딸하고 둘이 하는 여행이 제일 맘 편해.
큰딸이 나하고 취향이 같아서 내가 너무 편하고 좋아.
딸 자랑 해야지.하하 -
홍승표
2013.03.28 13:20
우선 생일부터 축하하고...
딸 자랑하려고 올린 글,사진(자매 사진 맞죠?) 몽땅 좋고...
나는 언제나 그런 선물 받아 보나. -
김동연
2013.03.28 13:20
감사합니다.
딸이 있으면 기대하시고 아직 젊으니까...
없으면 포기하세요.
사진 올려놓고 보니까, 더 좋은 사진을
못 올렸어요. 이제는 늙어서 어리버리해요. -
연흥숙
2013.03.28 13:20
동연이 생일이 3월인데 잊었네.
생일 축하해... 귀속말로.
제주의 너의 생일은 정말 아름다운 계절이다.
예전 서울에서도 사과꽃이 피긴 했지만 더 좋다.
선물보따리 혜정이가 꽃단장하고 왔구나. -
김동연
2013.03.28 13:20
작년 생일부터 지가 내생일에는 내려오겠다고
약속했어. 이제는 아이가 대학에 들어갔으니
맘이 편한가 봐.
고마워, 귀속말이 더 잘 들린다. -
이태영
2013.03.28 13:20
역시 금메달이군요
아름답고 귀한 선물을 받으셨네요.. 생일을 축하합니다. -
김동연
2013.03.28 13:20
감사합니다!
이제는 좀 뻔뻔해져서
이렇게 자랑도 하게 되었습니다. -
하기용
2013.03.28 13:20
* 따님과의 아릿다운 장면.
행복하고 평화로워 보입니다 .... 추카 합니다 ! -
김동연
2013.03.28 13:20
감사합니다.
하기용님도 가끔씩 아름다운 장면 보여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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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꽃 정다운 모습의 모녀 제주도 홍보가 잘표현 되었네요.
감상 잘했읍니다.
저는 가이드가 꽃있는데로 안가고 옛날 술친구 라서 각도가 좀 틀렸네요
그러나 3박4알간 제주의 아름다운 여러곳을 보여 주웠읍니다. 친구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