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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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성남 영생원....잘 가시게. 친구여!
2013.04.07 23:2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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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2013.04.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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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자
2013.04.07 23:25
오리님 애쓰셨습니다.
수고로 우리가 다시한버더 교장선생님을 기리게 되는군요.
동고동락하던 친구들이 이렇게 애타게 보내는 것을 하늘나라에서 잘보고 빙그레 웃을 것입니다.
그 후덕한 모습을 볼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안녕히 가세요. 교장선생님! -
연흥숙
2013.04.07 23:25
박성순님 댁에 우환이 겹겹이였군요.
위로 어머님, 아래로 아드님 그 아픈 마음 이제 헤아립니다.
왜 치료를 마다하였는지를 알게되었네요.
아드님이 수술을 잘 맞추고 아버님 몫을 단단히 해
낼 수 있도록, 낮 또는 밤 12시에 잠간씩
중얼중얼 그를 위해 우리기도를 모아 줍시다.
홍승표님 "성순이가 연락이 안되..." 하시더니
이런 큰 일로 이어졌네요. 만년 총무님 건강하세요. -
임효제
2013.04.07 23:25
오리 형님!
친구들 연락하랴,,
연일 장지까지 다녀 오시고,,,
번번히 큰일 치루시기에 너무 수고가 많습니다.
대신에,, 우리 승표 형은 오래 사실 겁니다 ^^ -
이기정
2013.04.07 23:25
'왜 삭발을 하였을까?' 생각했는데 뇌수술이라뇨?????
수술 일자와 영세명을 알면 좋을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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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노, 병, 그리고 현세의 마지막 業이 죽음이라. 누가 모를까?
그러나 떡대같던 친구가 득병했다는 놀라운 소식 13일 만에 불귀의 객이
되었다는 '거지같은' 사실을. 그것도 한국 아니 세상 최고의 삼성의료원에서.
약오르게 어제 아침 신문에는 '삼성의료원을 세계최고의 암치료 전문 병원으로'
만드는 청사진도 대문짝 만하게 보도되었다.
위의 사진에 머리깎은 모습의 성순이 아들이 다시 중요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니
모두 기도해 주십시요.
승표 애썼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