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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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2013.04.16 23:02
며칠 동안 부여, 군산, 부안, 목포, 순천, 부산을 돌아 보는 여행을 했습니다.
좀 쌀쌀했지만 봄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다니면서 심심풀이로 찍은 사진들을 오늘 저녁 몇 장 추려서 보고드립니다.
부고11 인사회를 아직 떠나지 않았다는 걸 알리려고요. ㅎ.ㅎ.

댓글 20
-
민완기
2013.04.16 23:02
-
김동연
2013.04.16 23:02
세계정원 전시회는 아쉽지만 천천히 보기로 했습니다.
전시가 끝나도 정원은 남아있을거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노인들이라 천천히 둘러 보았습니다만 아무래도 한 번에
너무 많은 지방을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여행 많이 다니세요. -
하기용
2013.04.16 23:02
* 한동안 뜸하여 궁금했었는데,
아주 멋진 여행을 하고 오셨군요.
오늘 우리는 인사회 테마여행을 떠납니다 ....... -
김동연
2013.04.16 23:02
인사회 여행에 같이 가고 싶었지만
너무 자주 집을 비울 수가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잘 다녀 오세요. -
임효제
2013.04.16 23:02
여사님께서,,,
숨박꼭질을 하셨구만요 ㅋㅋㅋ
요즈음 통 안나오셔서 매조가 슬~ 슬~ 궁금했시요!
오늘은 인사회가 모두 병점(?) 근교 절로 여행을 갔다요.
많이 걷는 여행이라 해서 매조는 포기,,,,, ㅎㅎㅎ
빈 집에서 나마 만나서 반갑습니다요 ^^ -
김동연
2013.04.16 23:02
매조님 안가셨군요?
많이 걷기도하고 날씨도 아직
별로 좋지 않으니 잘 하셨어요.
다들 빈집에서 살지요.
빈집이 호젓하고 좋지 않아요? ㅎ.ㅎ. -
김승자
2013.04.16 23:02
동연아, 조용하고 호젓한 마을다니며
오는 봄맞이 했구나.
음성 민속마을 정경은 하두 깨끗해서
모형인줄로 착각했네. -
김동연
2013.04.16 23:02
비교적 사람이 적었지만 조용하지는 않았어.
사람 피해서 찍느라고 애썼어.ㅎ.ㅎ.
대형 버스로 사람들이 쏟아져 들어오는데
놀랐어.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단다.
마을을 유지하느라 도에서 지원해주면서
주민들을 살게 하나 봐.
빈집도 있고 사람이 사는 집도 있더라. -
김재자
2013.04.16 23:02
참좋은 봄 나들이었네!!
건강하게,잘 보내고 있으니좋지.
아프지 말아야지.나도 며칠 아팟지-
그래도 극성스럽게 이겨내려 안깐힘을 쓰니까^^^^
응 그저 지낼만큼 걸을수있으니...
그렇지않으면 다리가 그냥 굳어버리거든?...^^
동연아 너도 올레길 열심히 걸어...
허긴 정원에서만두 실컨 움직이니..
건강의비결은
꽃,나무를 바라만 보아도좋지.
예뻐 지기도 하구.....안녕. -
김동연
2013.04.16 23:02
그래 봄이 되니까 살 것 같아, 재자야.
난 벌써 부터 다시 돌아올 겨울이 겁난단다.ㅎ.ㅎ.
요즘 마당 여기저기서 소리없이 피고 있는 꽃들 보면서
봄을 즐기고 있어.
오늘은 아침을 지금 먹었어. 봄을 즐기느라...하하 -
이태영
2013.04.16 23:02
선사회 작품을 보는 느낌의 작품입니다.
모처럼 제주를 벗어 나셨습니다.
김동연님 안계신 인사회, 생각할 수 없지요.. 하하 -
김동연
2013.04.16 23:02
선사회 회원들이 웃겠습니다.
올해는 제법 많이 벗어나고 있어요.
5월도 초, 말 2번 섬을 벗어 날 일이 있어요.
인사회에 한참 열을 올리던 시절이 있었지요.ㅎ.ㅎ.
인사회 때문에 행복했어요. -
연흥숙
2013.04.16 23:02
얼마나 높은 곳에서 이 마을을 찍었니?
손 흔드는 분이 누군지 알것 같은데...아닌가?
초가집에 비밀이 많이 있구나. 4월 말엔? -
김동연
2013.04.16 23:02
성벽 위를 걸었어.
따뜻한 봄날 성벽을 걷는 기분도 좋았어.
마침 그곳에서 손을 흔드는 남자가
있었는데 아는 사람이었어.ㅎ.ㅎ.
너도 아니? -
권오경
2013.04.16 23:02
어유~여러군데를 다녔구나. 전라도경상도를 두루두루..
낙안 읍성인가? 버섯같은 초가집이 옹기종기..정겨워보인다. 옆집은 오늘 무슨 반찬일꼬? 이 냄새는? 궁금도하겠지?ㅎㅎ.
동연아
주욱~펼쳐서 올린 사진 보며 나도 여행 잘하고 간단다. 천천히~느린걸음 만끽하면서. 히히.. -
김동연
2013.04.16 23:02
늙은이들 하고 다녀서 힘들지는 않았어.
(이 날은)
모두들 나보다 느리니까, 오경아.
그런데 너무 많은 곳을 다녀서
나중에는 피곤했어. 해운대도 가고
태종대, 자갈치시장 갔던 날
통도사도 갔으니 얼마나 피곤했겠어? -
이초영
2013.04.16 23:02
동연아, 이른봄 남도여행 잘했구나.
부산에서 광안리, 동백섬은 안 갔네.
나는 해마다 이른봄이면 동백섬 한바퀴 걸어서 돌든
부산시절이, 서울과 멀어서 친구들 자주 못 보았지만
지금도 아련히 그립다.
양산 통도사로, 경주 벗꽃구경으로, 진해 군항제로,
을숙도 유채꽃 축제로,부산 남포동에 벚꽃가로수 길도 걷고
4 월중순부터 금정산은 진달래로 덮히고...
3시간 걸려 걸어서 금정산도 타곤 했었어.
그때만 해도 젊었었네 ( '95 - 2000),
지금은 못 할꺼야. -
김동연
2013.04.16 23:02
늘 부산이 그립겠구나. 초영아
남편과 둘이서 부산에서 꿈같은 시절을 보냈네...
그때 난 용인에서 살았고 너희 내외가 우리집에도
한 번 왔었던 것 같아. 정말 까마득한 옛날이구나.
난 태종대를 처음 가보았어. 코끼리열차라는 것도 탔지.ㅎ.ㅎ. -
이문구
2013.04.16 23:02
나는 잠시 헤매다가 깨어난 기분입니다.
이렇게 정겨운 민속마을 영상을 보면서
다시 싸돌아다니고 싶은 의욕이 생깁니다. -
김동연
2013.04.16 23:02
성벽위 길을 걸어보았는데
새로운 기분이었어요.
사람들을 피해 다니느라 좀 힘들었지만
좋았어요. 백제문화 공부도 좀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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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시에 잘 다녀 오셨읍니다. 낙안읍성 민속 마을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원래 철근과 콩크리트로 이루어진 현대식
건물은 기능적 측면에서는 좋지만 위생적인 면이나 인간의
천연성추구면에서는 않좋다고 들었읍니다.요즘 목포는
어떤지 소생도 며칠있다 가보려합니다. 1968년에 시장조사차
가본후 못가봐서 벌써 반백년이 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