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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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통도사 .... 14 년전에
2013.04.21 01:05
동연아.
네 통도사 사진 보고 내가 또 10 여년전 앨범을 열어 보았어.
네 사진은 통도사의 연혁을 보여 주면서 귀한 노송들이 담긴
예술사진이다. 제주의 사진작가의 작품이야.
내가 '99년엔가 갔을때 무슨 준공 기념식이 있다고 뫃인 인파에
밀려서 노송이고 법당이고 보지도 못하고 기념증명사진 몇장
찍고 나왔단다.
근처에 식당에서 먹은 우거지 된장국이 맛있어서
지금도 생각이 난다. 지금 다시가면 노송도 보고, 적송도 보고 ,
나도 예술사진 흉내 내보고 싶다.
이 건물안에 들어가서 관람을 했는데
무얼 보았는지 기억이 안난다.
댓글 5
-
김동연
2013.04.21 01:05
-
김영은
2013.04.21 01:05
심여년 전이니 펄펄 할때긴 하지만
두분 정말 젊어 보인다.
너야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변하지 않았지만..
너의 낭군님, 건강 좋으시고, 여전하시지?
모두 건강 관리 잘해서 오래 보고 살자. -
김승자
2013.04.21 01:05
초영아, 두분, 특히 너야말로 곱게 늙어가는구나.
십년 전 웃는 모습이 지금 그대로 보이니 말이야.
사진첩이 보물이야. -
권오경
2013.04.21 01:05
그래 승자의 말에 쨩~동감이고말고~!!
부라보를 외치며...
초영아 멋져멋져! -
연흥숙
2013.04.21 01:05
초영아, 보물단지가 많아 좋다.
뚝딱하면 너도 신랑도 나올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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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랗게 젊었어요.ㅎ.ㅎ.
내가 갔을때도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어.
나는 일부터 사람 없는 곳을 피해 다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