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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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맞으며 하기용과 함께 여주 신륵사(神勒寺)에
2013.04.23 21:58
* 일 시 : 2013년 4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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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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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3.04.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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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3.04.23 21:58
신륵사는 거의 50년만에 찾아간 곳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처음에 혼자 다녀오려고 출발했지만 전철 안에서 문뜩 생각이 나 핸폰으로
도서관에서 독서하는 친구 하기용에게 연락해 터미널에서 만나 동행했습니다.
나 홀로 여행도 괜찮지만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동행하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강변의 풍경과 어울린 이곳을 단풍 계절에 다시 한번 다녀올까 생각합니다. -
김동연
2013.04.23 21:58
혼자보다 보기 좋습니다.
전철에서 불러주는 친구도 좋고
뛰어가는 친구도 좋네요.
비오는 신륵사 운치있습니다. -
이문구
2013.04.23 21:58
이 나이에 친구들과 어울리는 즐거움이
가장 커다란 활력이 되는 듯합니다.
살랑살랑 내리는 봄비의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
이태영
2013.04.23 21:58
벗꽃이 한창인 신륵사, 사진 앵글이 좋아서인지 아름답네.
부슬비가 오는데도 그 먼곳을 름용과 함께 다녀왔군.
그 정성이 대단하이.. -
이문구
2013.04.23 21:58
사정만 맞았다면 태영 회장도 함께 어울려야 했는데 아쉬워.
친구와의 만남에 정성이라니..... -
연흥숙
2013.04.23 21:58
비가 오는 날
하기용씨와 이야기 많이 하셨겠네요.
멋져요. 그 우정 -
이문구
2013.04.23 21:58
버스에서 식당에서 정말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요.
옛날 학창 시절 이야기에서부터 연애, 결혼 등 등...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주제는 역시 [우정]이었습니다. -
하기용
2013.04.23 21:58
* 봄비를 맞으며 친구와 나란히 우산을 받쳐들고
북한강변을 거닐며, 처음 가 본 신륵사 및 관광
단지의 여행은 아주 낭만적이었습니다.
다 끝나고 시원한 관광식당에서의 삼겹살 파티
는 매우 즐거웠고, 비가 내려 그런지 식당 손님
은 우리 둘 뿐. 맘 놓고 얘기하기가 좋았습니다 ........ -
이문구
2013.04.23 21:58
도서관에서 독서만 하는 것보다 이따금 이렇게
야외로 나가 상큼한 바람 쏘이는 것도 좋지 않은가?
걸으며, 식사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 것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우정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었지.
어제 빗속에 동행해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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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는 젊은 시절 강원도 원주에 근무할때
자주 갔던 절인데.. 우리 동창회에서도 갔었고..
유서 깊은 절이죠.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