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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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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1132)

2013.04.27 19:35

김세환 조회 수:110



 


 


 


 


 


 


 


 


 


 


 


 


 


 


 


 


 




금요일이다. 오늘은 길벗들이 아침에 모여 산책을하고 점심을 함께하고 오후에는 한힘님의 단식에 대한 설명을 듣는 날이다. 봄엔 꽃들이 만발한다. 우리들은 이 철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땅에서 살고 있는것이다.

더구나 눈뜨면 아침부터 얼굴이 같고 같은 말을 하는 한국사람들과 지낸다. 한국 음식점에서 음식을 사고 한국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여기는 한국 타운이다. 달라진것은 여기는 넓은 한국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는것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지금 이곳에서 한국 땅에서와 똑같은 느낌으로 살고있다는것이다. 여기서는 남북의 갈등도 없고 모든 한국사람들이

자유와 평화속에 살고 있다는것이다. 생각할수록 축복받은 것이고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지난 과거가아니고 앞으로 올 미래도 아니다. 바로 지금 감사할때 감사한일만 우리들에게 나타나게 되여있다. 2-3주 후에 길벗강좌에 참여하는 길벗들이 한힘님의 인도 아래 3일 감식, 1일 완전 단식, 3일 복식의 단식 체험을 할것이다. 새로운 경험이다. 의도적으로 음식을 먹지 않고 우리 내장을 쉬게한다. 체내의 과잉 영양분, 독물, 노페물을 배출킨다. 몸에 모든 세포들이 살기위해 면역세포들이 증강하여 질병치유에 강한 저항력을 생기게한다.  본능적인 식욕을 극복해 자신감을 찾고 먹는음식의 귀중함을 깨닫게된다. 생명의 본질을 알게되여 겸손해지는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좋은일은 인간관계에서 모르는것을 배우고 새경험을 얻게 되는것이다. 지금까지 하루도 굶어 보지 않아 단식을 통해 새로운것을 느끼게 될것이다. 지금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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