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각국 중산층 기준의 비교 ☆
2013.04.30 08:55
※ 한국의 중산층의 기준 ※ (직장인 대상 설문결과) 1. 부채 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소유. 2. 월 급여 500만 이상. 3. 자동차는 2000CC급 이상 소유. 4. 예금 잔고 1억원 이상 소유. 5. 해외여행 1년에 한 번 이상 다닐 것. ※ 프랑스 중산층의 기준 ※ (퐁피두 대통령의 삶의 질에서 정한 기준) 1. 외국어 하나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고, 2.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하나는 있어야 하고, 3.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어야 하며, 4. 남들과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하고, 5. 공분에 의연히 참여할 수 있을 것. 6.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 ※ 영국의 중산층 기준 ※(옥스퍼드대에서 제시한 기준) 1. 페어플레이를 할 것. 2. 자신의 신념과 자신을 가질 것. 3. 독선적으로 행동하지 말 것. 4. 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응할 것. 5. 불의, 불평, 불법에 의연히 대처할 것. ※ 미국의 중산층 기준 ※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중산층의 기준) 1. 자신의 주장에 떳떳하고, 2. 사회적인 약자를 도와야 하며, 3. 부정과 불법에 저항하여야 하고, 4. 그 외 테이블위에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비평지가 있어야 할 것. 얼마나 금전적인 면에만 치우쳐 있고, 사회적인 약자나 공분에 대하여 언급이 없는지 곰곰히 반성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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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2013.04.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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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2013.04.30 08:55
물론 잣대 나름이겠지만 북미주의 중산층 (소위 대졸자로 전문직장인) 을 본다면
부채없는 집소유자는 0%, 20~30년 갚아야. 부채없는 자동차 소유자, 현금 10만불 소유, 꿈을 꾸어야됩니다. -
김영송
2013.04.30 08:55
확인하고 올린 것도 아니고, 그냥 퍼올린 나로서는
할말이 없지만 그렇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말이 부모보다도 할아버지를
잘 두어야 월 2~3백만원 씩 소요되는 충분한 사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 돕니다.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는 젊은이들의 봉급으로는 자식
에게 사교육을 제대로 못시킨다는 말이겠지요.
사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중산층에 들어간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
한국만 경제력을 기준으로 하니 좀 그렇지만
아직 선진 문지방을 딛고있는 입장이니 이해가 됩니다.
앞으로 달라지겠지요. 흥미있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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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조금 '거시기'합니다.
중산층을 가름하는 잣대에 경제적인 기준을 뺄수는 없을터,
왜 하필 대한민국 경우에만 경제적인 잣대를 들이 댔을까요?
소생의 작은 경험에 의하면 다른나라에서도
직장인을 상대로 설문했다면 결과가 우리와 대동소이 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우리들이 사대부고에서 선생님들께 배운 기준도,위에 소개된 미국, 프랑스, 영국의
기준들과 비슷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