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끝내고 귀국했습니다
2013.05.05 18:48
지난 목요일 3개월 반의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끝내고 귀국했습니다. 원래는 6개월 예정이었는데 3개월 반으로 줄였습니다. 1개월 반의 뉴질랜드 여행은 그런대로 충분히 즐긴 여행이었으나 2개월 간의 호주 여행은 여름방학 숙제을 하는 것 같이 의무감에서 한 여행이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장거리 자전거 여행과 웅장한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호주에서는 처음부터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포기했습니다. 호주는 저 같은 노인이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는 조건이 맞지 않는 나라였습니다.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서나 호주에서나 외출할 때는 몇번 단체여행을 갔을 때 빼놓고는 항상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이것으로 간단히 귀국인사를 드립니다. ![]() 자전거를 비행기, 버스, 기차에 싣고 다니느라고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애를 먹은 이상으로 편리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자전거를 가지고 여행을 할 생각입니다. |
댓글 33
-
김동연
2013.05.05 18:48
-
박일선
2013.05.05 18:48
감사합니다. 두 어번 자전거를 타가가 넘어진 것 외에는 별 탈 없이 여행을 마쳤습니다. -
이문구
2013.05.05 18:48
장한 친구 귀국을 진심으로 환영하네.
[숙제을 하는 것 같이 의무감]에서 벗어난 것도
내 판단으로는 아주 잘한 일일세.
다음 인사회에서 좋은 여행담 들을 수 있기를 바라며... -
박일선
2013.05.05 18:48
여행을 하면 남는 것 중의 하나가 지리 공부라네. 이제 호주와 뉴질랜드 주요 도시들의 위치가 머리 속에 꼭 박혔다네. 옛날에 지도만 볼 때는 위치 기억이 오래 가지 못했는데. -
김영송
2013.05.05 18:48
귀국하는 모습이 젊은 청년이 걸어들어오는 것 같네!!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다음 만남 시 더 많은 여행담을 기대하네. -
박일선
2013.05.05 18:48
우리 모두 청년 같이 살면 하네. 여행담은 좀 쉰 다음에 하겠네. -
김영은
2013.05.05 18:48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자전거 여행담 기대 하겠습니다. -
박일선
2013.05.05 18:48
감사합니다. 몸조심을 많이 했습니다. -
김세환
2013.05.05 18:48
축하한다. 언제나 새로운 경험을 즐기니 부럽구나. -
박일선
2013.05.05 18:48
고맙네. -
김영길
2013.05.05 18:48
자전거가 무거워 보이는데 외국땅에서 거뜬히
자전거여행을 즐겨 했다니 참 놀라운 일이네.
좀 쉬고 좋은 여행담 계속해 주기 마라네. 수고
많았네. -
박일선
2013.05.05 18:48
다음 여행에는 좀 더 가벼운 자전거를 가져갈 생각이네. -
김재자
2013.05.05 18:48
반가워요.
즐기며하는여행,
건강하게 마무리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또 새로운 출발점에 서시는군요.
늘 건강하세요. -
박일선
2013.05.05 18:48
감사합니다. 재자씨도 항상 건강하세요. -
연흥숙
2013.05.05 18:48
자전거 여행을 하셔서 그런지
더 단단해 지신것 같습니다.
친구가 있는 한국으로 오신것
환영합니다. -
박일선
2013.05.05 18:48
귀국하니 참 좋습니다. 친구들 만날 수 있어서 좋고 날씨 좋아서 좋습니다. -
이정란
2013.05.05 18:48
건강하게 돌아오심을 축하합니다.
조건이 맞지않아 하지않으신 부분 마음에 듭니다.
여러 모임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
박일선
2013.05.05 18:48
감사합니다. 장기여행을 하면 "돌아오는" 즐거움이 특별하답니다. -
황영자
2013.05.05 18:48
무사귀국을 축하드립니다.
자전거여행이 더 편하셨다니 대단합니다.
자전거를 싣고 다니며 여행하는 멋이 더 할것 같습니다.
여행담도 들어야 하는데....... -
박일선
2013.05.05 18:48
감사합니다. TV에 나오신 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권오경
2013.05.05 18:48
무사귀국을 축하합니다.
저 넙적한게 뭘까? 했더니 ㅎㅎ 자전거였군요.
든든한 멋장이 친구도 함께 환영합니다. 이젠 슬슬 여행담을 들을 준비를 하여야겠습니다. -
박일선
2013.05.05 18:48
네 그 안에 자전거가 들어있습니다. 공항버스를 타고 분당에 도착해서 자전거 박스가 너무 커서 택시를 못 타고 길가에서 분해된 자전거를 박스에서 꺼내서 조립해서 타고 아파트까지 갔습니다. -
이태영
2013.05.05 18:48
힘든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한 것을 축하..
이제 만나서 즐겁게 여행담을 들려 주구려
수요일 분수회에서 만나요. -
박일선
2013.05.05 18:48
그럽시다. -
임효제
2013.05.05 18:48
웰캄~~~!!! (공자님 앞에 문자??? 썼네 ㅎㅎㅎ)
공항 출구서 자전거 보따리가 제일 큼니다.
따뜻한 봄은 한국에서,,, ^^ -
박일선
2013.05.05 18:48
감사합니다, 임형. 한국에 돌아오니 참 좋습니다. -
김승자
2013.05.05 18:48
씩씩한 모습으로 무사히 귀국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참으로 용하십니다!
우리는 지난 이주일동안 아테네를 들려 터어키를 돌고 왔는데
편한 버스에 태워 주고 호텔에 재워주고 구경시켜주는데도
천신 만고, 그만 파죽이 되어 돌아 왔습니다.
푹 쉬셨다가 또 새로운 마음으로 다음의 여정을 꿈꾸시겠지요.
영원한 청년, 열망의 Dreamer, wish you the Best! -
박일선
2013.05.05 18:48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저희도 수년 전 작은 아들과 셋이서 터키와 그리스를 여행했는데 매우 즐겼던 기억이 있흡니다. -
하기용
2013.05.05 18:48
* 국제적인 여행가 및 마라도나 < 박 일 선 >의
무사귀국을 추카하면서, 다음 '인사회' 때 보고를 부탁함 ........ -
박일선
2013.05.05 18:48
좀 쉬었다가 하면 좋겠네. -
이민자
2013.05.05 18:48
무사히 일정 마치시고 귀국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대단 하십니다. 화이팅!!!!... -
박일선
2013.05.05 18:48
감사합니다. -
홍승표
2013.05.05 18:48
공항 출구에서의 당당한 모습
애들 말마따나 짱이네.
귀국을 진심으로 환영하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8055 | "아침고요"..2 [4] | 김재자 | 2013.05.10 | 148 |
8054 | [긴급통보] 산우회 관련 | 김흥민 | 2013.05.09 | 128 |
8053 |
' 작년 이맘때 ㅡ
![]() | 하기용 | 2013.05.09 | 97 |
8052 | 우리의 유명한 소나무들 [1] | 심재범 | 2013.05.09 | 107 |
8051 | "아침고요"에서..... [4] | 김재자 | 2013.05.08 | 167 |
8050 | 천리포 수목원 [24] | 김동연 | 2013.05.08 | 149 |
8049 | 선농축전 다함께 [2] | 김흥민 | 2013.05.08 | 133 |
8048 | BEST........BEST OF VIOLIN [2] | 심재범 | 2013.05.08 | 120 |
8047 |
' 오늘은 어버이날 ㅡ
![]() | 하기용 | 2013.05.08 | 90 |
8046 | 덕수궁(德壽宮)과 숭례문(崇禮門) [18] | 이문구 | 2013.05.07 | 132 |
8045 | 부모 은중경 [2] | 심재범 | 2013.05.07 | 111 |
8044 | 슈베르트/ 교향곡 9번 | 심재범 | 2013.05.07 | 70 |
8043 |
' 오랜만에 삼청동 거리를 산책하다 ㅡ
![]() | 하기용 | 2013.05.07 | 119 |
8042 | 2013 고양 국제 꽃박람회 [2] | 이문구 | 2013.05.06 | 133 |
8041 | 그저 내가 좋아하는 만큼만 | 심재범 | 2013.05.06 | 107 |
8040 | LALA- RNT - Sound 김사장이 보내온 이야기 [2] | 최종봉 | 2013.05.06 | 152 |
8039 |
' 즐거운 어린이 날 ㅡ
![]() | 하기용 | 2013.05.06 | 70 |
» |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끝내고 귀국했습니다 [33] | 박일선 | 2013.05.05 | 166 |
8037 | 여유로운 일상의 향기/ 커피 클래식 [2] | 심재범 | 2013.05.05 | 104 |
8036 | 2013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 [15] | 이문구 | 2013.05.05 | 132 |
8035 |
'꼬마를 위한 어린이 잔치 ㅡ
[2] ![]() | 하기용 | 2013.05.05 | 75 |
8034 | 차이코프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2] | 심재범 | 2013.05.04 | 98 |
8033 | "목너미"가보이는언덕에서..... [8] | 김재자 | 2013.05.04 | 160 |
8032 | 가파도, 보리밭, 바다 [27] | 김동연 | 2013.05.04 | 199 |
8031 | ## 春季 테마여행 [32] | 성기호 | 2013.05.03 | 195 |
박일선님의 대단한 정력이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