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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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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3개월 반의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끝내고 귀국했습니다. 원래는 6개월 예정이었는데 3개월 반으로 줄였습니다. 

 

1개월 반의 뉴질랜드 여행은 그런대로 충분히 즐긴 여행이었으나 2개월 간의 호주 여행은 여름방학 숙제을 하는 것 같이 의무감에서 한 여행이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장거리 자전거 여행과 웅장한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호주에서는 처음부터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포기했습니다. 호주는 저 같은 노인이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는 조건이 맞지 않는 나라였습니다.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서나 호주에서나 외출할 때는 몇번 단체여행을 갔을 때 빼놓고는 항상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이것으로 간단히 귀국인사를 드립니다.

 


 

자전거를 비행기, 버스, 기차에 싣고 다니느라고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애를 먹은 이상으로 편리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자전거를 가지고 여행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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