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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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德壽宮)과 숭례문(崇禮門)
2013.05.07 21:10
* 일시 : 2013년 5월 7일(화)
1. 덕수궁(德壽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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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숭례문(崇禮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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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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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13.05.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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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3.05.07 21:10
자주 가 본 곳인데도 오늘 다시 보니 우리 고궁이
정말로 아름답고 훌륭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국문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민 대감님의 지적에 공감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한글은 한국의 무형문화재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
연흥숙
2013.05.07 21:10
이회장님 22번의 새들도 즐거워 보입니다.
새롭게 단장된 남대문 고히 간직되기를 기원합니다. -
이문구
2013.05.07 21:10
평소에 무심히 지나치던 남대문을 새롭게 바라보고 왔습니다.
지난번에 갔던 경복궁은 물론 덕수궁도 남대문도 모두가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 유산이란 사실에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22번 새는 아주 작고 귀여운 녀석인데 빠르게 자주 움직여서
그 한 마리를 간신히 몇 컷 잡아서 구성한 것이랍니다. -
하기용
2013.05.07 21:10
* 나두 어제 오후 2시쯤, 덕수궁을 잠시 산책 한 후
서울시청 별관 13층 전망대에서 서울시 전경을 관람 ........ -
이문구
2013.05.07 21:10
우리 동창들 중에 [여름용] 친구가 사는 곳이 나는 제일 부러워.
발만 내딛으면 인왕산, 북한산, 경복궁, 인사동, 덕수궁, 남산 등이 바로 코 앞이니....
나라면 독립문 근처에서만 낭만을 찾지 않고 수도권 전체를 수없이 싸돌아다닐 것 같아. -
박일선
2013.05.07 21:10
나도 한번 가봐야겠다. 덕수궁은 추억이 많은 곳. 중고 때 소공동에 있던 영어학원에 다닐 때 적십자 병원 뒤에 있던 집까지 덕수궁 담을 따라서 걸어다녔다. 겨울에는 덕수궁 안에 있는 연못에서 스케이트를 탔다. 지금도 시내에 나갔다 빈 시간이 있으면 덕수궁에 들어가서 연못가에서 커피 한잔 사서 마시면서 쉬고 덕수궁 담을 따라서 정동길을 걸으면서 옛날 추억을 더듬는다. -
이문구
2013.05.07 21:10
서울에 살면서 젊은 시절의 덕수궁의 추억과 낭만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
나 같이 우둔한 사람도 옛날에 가슴 두군거리며 누군가와 손잡고 거닐기까지 했으니 말야.
명동이나 강남에는 사람들이 그처럼 북적이면서도 덕수궁에는 외국인 관광객 몇 명 보일 뿐 한가하더라구. -
김영송
2013.05.07 21:10
22번 새는 한 마리가 아니고 세마리 같네.
색갈이 모두 달라 보여서 착각하기 쉽네. -
이문구
2013.05.07 21:10
어찌 덤으로 올린 새에만 관심이 가시는가?
조류 애호가인 모양이야.
얼굴 본지 오래니 5월 15일 인사회에서는 꼭 만나세나. -
김동연
2013.05.07 21:10
덕수궁 모란 55년전 이초영하고 같이 본 나무에서 핀 것 같은데요.
초영이도 반가워하겠습니다. 나무가 있는 장소도 비슷해요.
모란이 여러 포기 있었지요? 좀 더 많이 찍어 오시지...ㅎ.ㅎ. -
이문구
2013.05.07 21:10
30대 초반에 덕수궁 모란을 사생해서 수묵화로 그린 적이 있지요.
그 시절보다 모란이 훨씬 적게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몇 장 찍은 모란 사진이 비슷하고 신통치 않아 올리지 않았는데
말씀에 순종해서 세 장면을 함께 묶어 다시 올렸습니다. -
이태영
2013.05.07 21:10
숭례문이 드디어 복원이 되어서
광화문에서 남대문까지 정리가 잘된 코스가 되었네
언제 인사회가 덕수궁에 모여서 함께한 후에
숭례문을 보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
이문구
2013.05.07 21:10
사실 나는 이런 나들이를 동네 걷기 대신이라 생각하지.
덕수궁, 숭례문을 둘러본 후에 남대문시장을 두리번거리다
시장 길거리에 앉아서 순대와 어묵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명동에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재미가 쏠쏠하고
걷는 거리도 제법 되니 일석이조 아니겠나.
외손녀 돌보러 가는 할미 덕에 노마크 찬스로
영감은 이렇게 홀로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는 거라.
인사회가 나들이 갈 곳은 아주 많으니 친구들이 동의만 한다면야 걱정없지. -
권오경
2013.05.07 21:10
하하하 김영송님 댓글 보고 다시 가보니 아닌게아니라 새세마리가 번갈아 바뀌는군요?
이거 어떻게 된 일입니껴? ㅎㅎ.
사진이 시원하여 보기 좋습니다. 덕택에 새로 단장된 문화재 다시 잘 보다갑니다. -
이문구
2013.05.07 21:10
덤으로 올린 새 사진이 인기가 있네요.
고궁이나 우리 전통 문화재는 언제 둘러봐도 정겹습니다.
우리 고궁은 가 볼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진도 갈 때마다 다른 장면이 잡히니 신기하기도 하지요. -
고궁엘 다녀 오셨군요.
개인 의견이지만 한글은 물론 우수하고
고궁(경복궁,창덕궁)도 숭례문 보다 더 나은것 같습니다. -
이문구
2013.05.07 21:10
고궁을 많이 촬영한 작가시라 역시 고궁의 미적인
가치를 체험으로 깊이 느끼신 것 같습니다.
우아한 곡선미는 중국이나 일본이 따라올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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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교수님의 탁월한 솜씨는 더더욱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다만 소생은 평소에 일제때부터 내려온 문화재순위를 왜 멍청하게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지 이해가 않됩니다. 남대문이 왜 국보 1위입니까?
서양기술로 우리 자원을 얻어볼까하고 고종에게 아첨 떨려고 지은 석조전이
뭐 그렇게 대숩니까? 눈에 보이고 큰 건축물만 훌륭한 문화재입니까?
무엇이든 한글창제와 관련된 것이 당연히 국보 1위라고 봅니다.
한문과 그 증손자 벌인 일어를 압도하는 한글이 우리의 자존과
문화적 우월성을 입증하고있읍니다. 그간 문화재청과 UNESCO 는
국민의 혈세를 받고 무엇을 했는지 안타깝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