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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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기 4
2013.05.13 19:50
![]() |
댓글 8
-
이문구
2013.05.13 19:50
-
김승자
2013.05.13 19:50
아이구머니! 전 소지품이 든 중요한 가방을 어찌?
읽는 사람에게는 스릴 만점, 얼마나 당혹스러웠을가!
그래도 어쩐지 잘 찾았으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도 rental car office 앞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한시간 후 생각나서 되돌아 가니 벤치위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둘이 함께였으니, 뻔하죠, 서로를 탓하면서 왈가 왈부 했죠.
백 -
김승자
2013.05.13 19:50
Back pack 찾는 순간의 희열, 기다려 집니다.
Wish you the best! -
연흥숙
2013.05.13 19:50
다음 글이 기대됩니다. 찾았다는 확신이 가구요.
지금 승애글을 읽을 때와 같은 심정으로 재미있네요.
얼마나 당황하고 난처했을까는 짐작이 가지만요. 찾았기를... -
박일선
2013.05.13 19:50
오계숙씨 댓글은 처음 대하는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
이태영
2013.05.13 19:50
지난번 여행중에 쓴 글에서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읽어서 알고 있었지만 그런 낭패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여행을 마쳤으니 대단하군. -
김동연
2013.05.13 19:50
안타깝네요.
나도 두고 왔다가 생가나서
뛰어가서 찾는 적이 하도 많아서
꼭 찾을 것만 같네요.
건망증이 심해도 길은 잃지 않으니 다행입니다.ㅎ.ㅎ. -
참 기막히고 난감할 일이나 힘을 내길 바라네.
이런일을 겪지 않은 우리 또래는 없을걸세.
100% 분실은 아니니 희망을 갖고,분실이라도
큰 경험으로 돌려 위대한 여행의지가 꺽기지 않길 바라네.
일선이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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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고 상심해서 나 같으면 아마도 바로 귀국했으리라.
마음을 다잡아 여행을 계속하려 결정한 우리 친구가 역시 대단하이.
모스크바 공항에서 승객이 모두 짐을 찾아 떠나간 후에까지 내 짐이 나타나지 않아
한 시간 이상 발을 동동 굴러도 느긋하고 태연한 공항 직원들이 결국 자신들이 실수로
운반 중에 어두운 활주로 바닥에 떨어뜨린 짐을 나중에 찾아다 주면서도 조금도 미안한
기색 없이 당당하던 표정이 떠오르면 지금까지도 불쾌하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