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하: 11회가 선농축전에서 응원상을 탔습니다.
2013.05.13 23:47
제22회 선농축전
일시: 2013. 5. 12 (일) 09:00-16:50
장소: 서울대학교 노천극장, 관악산, 종합체육관
참석자: 55명 (응원상 수상함)
권오경 김영은 김재자 김정애 박내기 박옥순 신혜숙 양은숙 연흥숙 우영임 윤여순
이기정 이민자 이숙경 이우숙 이은영 이인숙 이정란 이흥자 임영빈 정영자 최영지
최평수 홍춘미 (24명)
김재정 김종년 김진혁 김혜동 김흥민 박일선 박정명 박행남 박희서 백승재 사종식
성기호 심재범 양단석 유성삼 이문구 이병종 이삼열 이영철 이재명 이태영 이해홍
정종률 정지우 정해평 최삼수 최종봉 하기용 홍승표 홍승필 황청정 (31명)
날씨는 화창하면서 따갑지 않아 야외 행사진행에 적합하다.
11회 임원들, 특히 부회장 이민자와 총무 이인숙의 안주와 간식을 일품이다.
시원한 맥주판이 벌어진 속에서도 이문구씨는 스마트폰 강의를 하는 듯 싶다.
작년에도 올해에도 여름용 하기용은 전철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기정이 멋진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흥자와 여순이 뒤에도 한 무리가 웃고 즐기고 있다.
몰래 카메라로 마주 보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두 친구를 찰칵
뒷자석에 무게를 잡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전전전임 회장님들.
선사회장님 사진을 찍으려니 어쩐지 떨린다.
응원대장 김흥민은 응원빽 준비를 마치고 어떤 결과가 올까를 기대하고 있다.
작년엔 바쁘던 이해홍 전임 총무도 한가한 마음으로 즐기고 있다.
"11회 홈페이지 애독자 연흥숙의 남편은 4호선 전철에서 이문구를 보자 마자
반가워서 악수를 하려고 일어서려는 찰라, 아니지 하고 하마트면 실수를 할 뻔
했다" 는 이야기를 들은 이문구와 이태영이 오늘 선배에게 인사를 갔다.
13회 텐트에서 "오빠"하면서 반갑게 부르는 소리가 났다.
염인걸 선생님 장녀 염준영이었다. 반갑게 이야기를 하면서 경희도 왔으면 좋았을걸 했다.
구면이라고 반갑다고 사진한장을
선농축전은 만남의 축전이다. 딸네 집에 갔다가 미국에서 뵌 8회 서문원 박사 부부를
만났다. 그의 부인은 9회 김지숙이며 김인동문의 누나이다.
성기학 전임총회장의 고향 창녕 우포 여행을 함께 한 선우회 팀을 만나 반가웠다.
17회 성기학동문은 부고 동창회장을 졸업하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동창회장이다.
한쪽에서 낯익은 분이 보인다.
인숙이가 형부 (취지악부 지휘자)를 만나서 반가워하고 있다.
영빈이가 수유리에서 이웃에 살던 후배를 만나 김정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도 9회 손경햬언니, 10회 유경순 언니와 12회 변주선후배를 만나 반가웠다.
멀리에 한우택선생님이 보인다. 모두 허리를 받치고 서 있는 것으로 보아 선배들인것 같다.
제1부의 하이라이트는 산행이겠지만 은근히 기다려지는 것은 점심도시락 시간이다.
몰래 카메라에 담긴 두 아릿다운 여인들
점심 후 제2부 장소로 가는 도중에 김진혁, 박희서, 연흥숙은 길을 잃은 동지이다.
겻길로 들어갔지만 아름다운 조경을 감상하다가 거목을 만나 추억의 한장을 남겼다.
박희서 원장이 나도 한장을 찍어 준다고 꽃 앞에 앉으란다.그런데 두 작품이 되었다.
학생에게 묻고 표지판을 보고 이태영회장에게 다시 확인전화를 하며
58번 경영대학 옆 종합체육관을 찾아 제2부 행사장으로 들어 갔다.
합심하여 열심히 응원하는 우리 11회
드디어 시상식에서 11회 이태영회장이 응원상을 받았다.
교가 제창으로 막을 내렸다.
내일 스마트폰에 찍은 동영상 올리는 것을 배워서 음악은 올려야겠다.
댓글 13
-
연흥숙
2013.05.13 23:47
-
박일선
2013.05.13 23:47
많은 양의 사진을 올리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연흥숙
2013.05.13 23:47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까지 다 써서 다음 블러그에
등록을 하는데 잘 못 되어 또 다시 시작했답니다.
박일선씨에게 우리가 감사인사를 해야하는데
전 그날 잘 찾아 뵙지를 못한것 같아요.
이정면박사님을 만나게 해 주신 은인이신데... -
이태영
2013.05.13 23:47
제게 없는 축전 분위기의 좋은 사진이 많습니다
역시 많은 경험이 있으셔서 선농축전의 분위가 살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연흥숙
2013.05.13 23:47
사진을 좀 잘 찍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이
점점 더 많아집니다. 부끄럽습니다.
비디어를 만들고 있는 중이랍니다. -
박희서
2013.05.13 23:47
서툰 솜씨지만 모델이 출중하시니 괜찮은 사진이 되었군요 -
연흥숙
2013.05.13 23:47
글쎄요. 첫째것은 제가 좋아서
그냥두고요. 둘째것은 희서씨 작품이라고
하셔서 보여 드려야 해서 둘 다 올렸어요.
넓적한 얼굴이 민낭스럽네요. -
권오경
2013.05.13 23:47
선농축전을 종합하여 소개했구나.
구경 잘했어. 흥숙아. -
연흥숙
2013.05.13 23:47
너도 내 옆에 있었는데 내가 사진 한장
올바르게 찍지 못하였구나. 미안해. -
이문구
2013.05.13 23:47
고생해서 또 하나의 기록을 아름답게 남기셨군요.
최 선배님 옆에 선 내 모습에서 생기가 납니다. -
연흥숙
2013.05.13 23:47
먼저 인사를 가신다고 해서
제가 쑥스럽게 뭘그러느냐고
말렸더니 이심전심이셨군요.
이제 두분이 금정역에서 만나면 반갑겠습니다. -
그날의 즐겁던 시간과 모습들이
우리몸에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수고 감사!! -
연흥숙
2013.05.13 23:47
성회장님과 같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우리 동창회모임에
참여하셔서 선사회를 이끄시어 더욱 활발하지요.
감사는 우리가 성회장님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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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씨가 잘 찍어서 올리실것 같아서 이웃텐트로
마실을 다니면서 외부 친선활동을 심하게 했습니다.
여기 빠진 분들의 사진을 지우씨와 승표씨 그리고
이태영회장이 멋지게 동영상으로 올려드릴거애요.
싫다는 정정율씨 사진은 들어있네요. 멋진데 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