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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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해 볼만한 기법 2 / 글에 사진을 넣어 구성하기(사진과 글 사이 여백 방법 추가)
2013.05.17 15:1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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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3.05.17 15:14
-
박일선
2013.05.17 15:14
연습을 해봤는데 잘 된다오. 기회가 있을 때 사용해 보겠네.
그런데 사진 좌우에 있는 글을 약간 사진에서 떨어지게 할 방법은 없을까? -
이문구
2013.05.17 15:14
위 아래는
로 조정이 가능한데
좌우는 방법이 없는지 궁리해도 아직은 해결을 못하고 있다네.
처음부터 포토샵으로 사진에 흰 여백 테두리를 만들어 놓으면
글과 사진 사에에 저절로 간격이 생겨 보일테니 그것도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긴 여행기를 책으로 출간하려면 이런 기법을 쓰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
하긴 출판사의 역할이지만 출판사에 제시할 본보기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 -
이태영
2013.05.17 15:14
아주 좋은 편집 디자인 소스네
펌을 해서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해야겠어
특히 여행기를 기록하기에는 아주 좋은 소스야
문구 창고에 가득한 보물들 계속 부탁하네.. 하하 -
이문구
2013.05.17 15:14
미국 딸네 집에 가 있을 때 여행한 내용과 사진들 가지고
위 내용보다 더 멋지게 한번 꾸며보면 좋을 것 같아.
이제는 내가 가지고 있는 밑천이 다 떨어졌어.
지금부터는 내 창고에 담을 것을 구해야 하겠지.
이태영, 홍승표, 이정란, 박일선 등 친구들에게서 배워 가면서... -
이문구
2013.05.17 15:14
조진호 선배님으로부터 고맙고 반가운 기법을 배웠습니다.
사진과 글 사이에 여백을 두려면
좌우는 소스 안에 hspae=10, 상하는 vspce=10 정도 넣으면 됩니다.
물론 숫자가 커지면 여백이 더 커지겠지요.
위 게시물은 hspae=10 로 좌우만 수정한 것입니다.
좋은 기법을 알려주신 조진호 선배님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태영
2013.05.17 15:14
좋은 기법을 배웠습니다.
조진호 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박일선
2013.05.17 15:14
훨씬 보기 좋네요.
조진호 선배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연흥숙
2013.05.17 15:14
hspace, vspace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합니다.
요리책을 만들 때 활용하면 좋겠어요. -
이문구
2013.05.17 15:14
정말 요리책을 꾸밀 때 좋겠네요.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이정란
2013.05.17 15:14
좋은것 가르쳐주셨습니다.
위 사진 옆에는 공간이 있는데 사진 아래는 없잖아요?
hspace, vspace 를 둘 다 쓰면 어떨까요?
조진호 선배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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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 전체의 폭은 table width=800에서 숫자로 변경합니다.
2. 사진의 크기는 사진 소스에 width=400의 숫자로 좌우 배치는 소스에 align=left, 또는 align=right를 넣어 결정합니다.
3. 물론 문장 단락이나 줄 띄어쓰기는
로 해결합니다.
4. 글씨 크기나 색채는 font에서 color, size로 바꿉니다.
5. 사진과 글 사이에 여백을 두려면 좌우는 hspace=10, 상하는 vspace=10 을 소스에 첨부하고 숫자로 여백 폭을 조정합니다.
6회 조진호 선배님으로부터 지도를 받아 아래 소스도 수정했습니다.
* 인터넷에서 왕름, 경복궁, 불국사 등 한국의 명소를 검색하면 글 내용과 사진이 많이 있으니 문장과 사진 소스를 빌려다가 구성해 보세요.
* 잘 활용하면 외국 여행기나 자서전, 명소 소개 등 여러 곳에 유용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좀 어렵더라도 노력해서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1. 용주사(龍珠寺)
일제강점기 때는 31본산(本山)의 하나였는데, 이곳에는 원래 854년(신라 문성왕16)에 세운 갈양사(葛陽寺)가 있었다. 952년(고려 광종 3)에 병란으로 소실된 것을 조선 제22대 정조(正祖)가 부친 장헌세자(莊獻世子)의 능인 현륭원(顯隆園)을 화산으로 옮긴 후, 1790년 갈양사 자리에 능사(陵寺)로서 용주사를 세우고 부친의 명복을 빌었다.
당시 이 사찰을 세우기 위하여 전국에서 시주 8만 7천 냥을 거두어 보경(寶鏡)으로 하여금 4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하게 하였는데, 낙성식 전날 밤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을 꾸고 용주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창사(創寺)와 동시에 팔로도승원(八路都僧院)을 두어 전국의 사찰을 통제하였으며, 보경에게는 도총섭(都總攝)의 칭호를 주어 이 절을 주재하게 하였다.
경내에는 이 절의 전신인 갈양사의 유물인 7층의 석조사리탑과 6개의 돌기둥으로 지탱하고 있는 천보루(天保樓)가 있는데, 그 안에 들어서면 대웅보전(大雄寶殿)과 석가삼존불(釋迦三尊佛)이 있다. 그 뒤쪽의 후불탱화(後佛幀畵) 역시 석가와 여러 보살 및 10대 제자상들인데, 이를 김홍도(金弘道)의 그림이라고도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이 밖에 당우로는 시방칠등각(十方七燈閣)·호성전(護聖殿)·독성각(獨聖閣)·명부전(冥府殿) 등이 있다. 주요문화재로는 국보 제120호인 용주사 범종(梵鐘)이 있으며, 정조가 이 절을 창건할 때 효심에서 발원(發願), 보경을 시켜 제작한 《불설부모은중경판(佛說父母恩重經板)》이 있다.
2. 융건릉(隆健陵)
조선 후기 문예 부흥의 주역이었던 정조(正祖, 1752~1800년)는 한편으로는 비극의 주인공인 사도세자(思悼世子)의 아들로서 한평생 정치 개혁과 아버지에 대한 회한으로 점철했던 임금이다. 정조는 생부 사도세자의 무덤 융릉(隆陵)을 경기도 화성군 송산리 화산 자락에 모시고 융릉의 원찰인 용주사(龍珠寺)를 중창했다
정조 자신의 무덤은 아버지 능 옆에 마련하고 건릉(健陵)이라 이름 하였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을 목격한 정조(正祖)는 군왕이 된 후 헌신적인 노력으로 살아 있는 동안 다하지 못했던 효심을 눈물겹도록 펼쳤다. 수원 화성(華城)은 정조의 이상향인 신도시 건설로 새로운 세상을 펼친 곳이요, 아울러 부모에 대한 극진한 효심이 어린 영원한 사부곡의 무대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수원은 정조의 지극정성을 영원히 빛나게 승화시킨 아련한 곳이다.
융릉의 형국은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형상인 반룡농주형(盤龍弄珠形)으로, 지세가 부드럽지만 힘이 있다. 정조는 이런 지세를 알고 융릉에서 내려다보이는 오른쪽 용의 머리 부근에 여의주 모양을 한 원형의 연못을 파게 했다. 화룡점정처럼 용이 여의주가 없으면 결정적인 무엇이 없어 보일 터인데, 이 연못은 여의주 형상을 했으니 평범한 사람이 보아도 조형이 특이할 뿐만 아니라 아름답기도 하다. 이런 형태의 연못은 한국의 다른 곳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등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