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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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람하고
2013.05.25 10:14
* 일시 : 2013년 5월 2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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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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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3.05.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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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용
2013.05.25 10:14
* 파바로티의 사랑의 묘약
오랜만에 듣고 있습니다 .... 감 사 ! -
이문구
2013.05.25 10:14
소박한 오페라 공연이지만 파바로티만은 못해도
열심히 연기하며 노래하는 주인공들의 노래를
들으며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오. -
이태영
2013.05.25 10:14
복지관에서 오페라 공연을 하다니 감탄이 절로 나네
일요일 오후, 덕분에 파파로티의 목소리로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감상했어. -
이문구
2013.05.25 10:14
주로 노인들과 젊은 장애인들을 상대로하는 소규모 공연이었지만
노래하며 연기에 몰입하는 오페라단원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구.
촬영을 부탁받아 참석했지만 오히려 내가 공연의 재미에 푹 빠졌던 것 같아. -
김동연
2013.05.25 10:14
오래간만에 감미롭고 촉촉한 노래를
들으니 젊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페라 장면도 훈훈하고 정감이 흐릅니다. -
이문구
2013.05.25 10:14
공연장 앞에 앉아 오페라단원들의 호흡과 땀을
느끼며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터키의 밸리댄스나 스페인의 플라맹꼬처럼
관객과 연기자가 함께하는 분위기가 좋았지요.
엉터리 약장수가 건네주는 묘약도 받아 먹었답니다. -
연흥숙
2013.05.25 10:14
이제 복지관에서도 알아주는 노인장이 되셨군요.
축하합니다. -
이문구
2013.05.25 10:14
복지관에도 재주있는 노인들이 제법 많은데
설치는 아무개가 어쩌다가 눈에 띄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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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모르고 보면 이해가 잘 가지 않겠지만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파바로티 목소리의 "남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을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