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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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서 1박 2일
2013.06.03 11:47
5월28일에 남이섬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대학 졸업 50주년 기념여행이었지요. 오래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만나고
말로만 듣던 남이섬의 정취를 느껴보았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다 그쳐서
안개낀 강가 산책길도 좋았고 남이섬의 모든 것이 정겨웠습니다.
하룻밤 묵었던 호텔(?)도 조그맣고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몇 컷 찍어 올립니다.
댓글 22
-
박일선
2013.06.03 11:47
-
신승애
2013.06.03 11:47
영교가 네게 전화할 때 우리집에 있었어.
어찌 어찌하여 영교가 우리집에서 4일을 지냈단다.
같이 히히대며 즐거웠어. -
김동연
2013.06.03 11:47
승애야, 나대신 답해줘서 고마워.
영교가 떠나면서 아침에 전화했어.
네가 배웅했다면서?
사진 칭찬도 고마워.ㅎ.ㅎ. -
신승애
2013.06.03 11:47
박일선씨, 뉴질랜드 여행기 잘보고 있어요.
고마워요.
동연이 사진은 이대 영문과 친구들이고요.
정은이는 3일전에 카나다로 떠났고 영교는 어제 미국으로 떠났어요.
동연아,
새벽산책길 첫번 사진이 맘에 든다. 잘 찍었어. -
박일선
2013.06.03 11:47
한 눈이 아니고 두 눈에 알아보았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어느 학교인 줄 모르고 봤다가 알고
다시 들어가서 유정은씨와 김영교씨가 있나 찾아봤는데
한훈씨를 발견했습니다. 유정은씨와 김영교씨는 지금 한국에 계신 것을 제가 알거든요. -
김동연
2013.06.03 11:47
훈이를 한눈에 알아보시네요.ㅎ.ㅎ.
지금 서울에 와 있어요.
남이섬 가시면 일박 하세요.
새벽 산책이 참 좋았어요.
참, 자전거를 타도 아주 좋겠더군요. -
이문구
2013.06.03 11:47
60년대에 두 번 정도 갔던 남이섬을 지금
다시 가 보려고 때를 기다리며 벼르는 중인데
이 영상물이 좋은 정보가 되겠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청정 자연이었던 남이섬이
이제는 화려한 관광지로 변신한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
김동연
2013.06.03 11:47
정관루라는 이름의 호텔이 재미있어요.
팬션보다 나은 것 같았어요.
일반적인 호텔하고 다른 분위기랍니다.
낮에는 관광객이 많은 것 같으니 오후에 들어가서
1박하고 새벽길 걷고 아침에 나오는 코스가 좋을 것 같아요. -
이태영
2013.06.03 11:47
새벽이라서 그런지 한적하고 풀내음이 물씬 풍기는 것 같습니다.
좋은 친구분들과 오랜만에 멋진 여행을 하셨네요. -
김동연
2013.06.03 11:47
우리는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그런데 배타고 나오는 길에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었어요.
대표이사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기발한 생각으로 운영을 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집기나 관광용품을 재활용으로 한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구요. -
신록으로 갈아입은 좁은 가로수길.
검은 나무기둥 뒤로 보이는 안개낀
그윽힌 강 풍경이 좋습니다. -
김동연
2013.06.03 11:47
비온뒤라 신록이 더 푸르고
싱싱해서 상쾌한 기분이 들었겠지요.
안개낀 강변 아주 멋졌어요. -
이화자
2013.06.03 11:47
모처럼 동영상이 아니라서 잘 보았네용.
훈이 모습이 두눈에 확 들어 왔어. 몇년전에 혜자가 왔을때
셋이가서 노란 양은도시락을 점심으로 먹었었는데...
아침 안개 서린 호수가 멋있구나. -
김동연
2013.06.03 11:47
화자씨 오랜간만!
동영상이 안보이나? 촌 동네에 사시는구먼...ㅎ.ㅎ.
노란 양은도시락은 또 뭔고?
요즘은 왜 예쁜 얼굴 안보여주나... -
연흥숙
2013.06.03 11:47
영문과 50주면 행사에 모두 왔구나.
영교와 정은이 사진은 나에게 있는데.
훈이야 반갑다. 초영이와 이영자가 없구나. -
김동연
2013.06.03 11:47
남이섬에 40명이 갔어.
초영이하고 영자도 왔으면
반가웠을텐데 못왔어.
정은이와 영교는 같이 갔지. -
이초영
2013.06.03 11:47
동연아.
남이섬이 화려한 관광지가 아닌것이 더 좋다.
새벽공기 마시면서 안개속으로 거닐면 저절로 시인이 되겠네.
친구들 사진이 더 많았으면 좋았겠는데
하기는 "부고 11"에 다른 사람들 넣을 필요없지.
동연아... 어느사이 졸업 50년 ...
너하고 훈이만 알겠고 다른 3 사람은 통 모르겠어.
제일 끋이 김봉희인가?
길에서 마주치면 못 알아보겠어.
영교와는 안 찍었네. 많이 안 왔다고 들었어.
10년후 60주년, 그때 건강하게 여행 갈수있기를 바래. -
김동연
2013.06.03 11:47
초영아, 너도 왔으면 우리 둘이 많이 웃었을텐데...
남이섬이 생각보다 좋더라. 40여년 전에
가본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생각이 잘 안나고.
훈이, 김영기, 김용자, 남정자야.
봉희나 다른 친구들 사진은 안 올렸어.
이메일로 다 보내주었단다.
10년후? ... 그래 그러자. -
권오경
2013.06.03 11:47
축하한다. 동연아
파란 남이섬이 좋고. 친구 반갑고좋고. 쨩이야!!
난 선사회등등으로 몇 번을 갔어도 잠은 안 자봤어. 담에 한번 별러볼까~! -
김동연
2013.06.03 11:47
고마워, 오경아.
축하 받을 일인가?...
인사회에 올때 네 헤어스타일이 멋졌어. -
홍승표
2013.06.03 11:47
멋진 추억 만드셔서 즐거우셨겠습니다.
하얀 꽃잎이 있는 길.
낭만이 넘칩니다. -
김동연
2013.06.03 11:47
예 아카시아꽃길을 걸었지요.
길가 나무기둥위에 디카 올려 놓고
걸어가는 모습을 찍으려고 했는데
그만 머리가 짤렸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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