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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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141) / 어느 농촌의 작은 마을
2013.06.05 21:36
그런 사람이 있어
내 곁엔 그리운 사람 있어
언제고 그리워질 때면
마음으로 다가와 다정한 미소 지으며
턱 괴고 내 마음 들어주는 그런 사람이 있어..(펌)

발길 머무는 곳 (141) / 어느 농촌의 작은 마을
잘있으니 잘있다고 알려야 하는데 어쩌지 한답니다
347m 산을 벌써 4 일째 오르며 엄청 힘이들어 오늘은 아이젠까지 끼고 오르면서
매일 쉬지 않고 오를까 하며 마음을 다지는 요즈음 입니다
그냥 잘 있답니다 보고 싶으면 서울 올라가지 뭐 하면서

70 년대 초의 Europe 은 물론 깊은 역사가 흐르는 장중함에 고개가 숙여 지곤 하였 습니다만
보다 부러운것은 어디가나 집집의 베란다의 꽃이 었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농촌은 어딜가나 꽃들의 아름다움이 .........
꽃이 아름다운 어느 집앞에서 할머니 한분을 만나 혼자세요 연세는 하였드니 84 세로 혼자 사신 답니다
그러면서 상추를 마음대로 뜯어 가랍니다 73 년만에 처음 내손으로 상추를 뜯어 가지고 왔답니다



내 곁엔 그리운 사람 있어
언제고 그리워질 때면
마음으로 다가와 다정한 미소 지으며
턱 괴고 내 마음 들어주는 그런 사람이 있어..(펌)

발길 머무는 곳 (141) / 어느 농촌의 작은 마을
잘있으니 잘있다고 알려야 하는데 어쩌지 한답니다
347m 산을 벌써 4 일째 오르며 엄청 힘이들어 오늘은 아이젠까지 끼고 오르면서
매일 쉬지 않고 오를까 하며 마음을 다지는 요즈음 입니다
그냥 잘 있답니다 보고 싶으면 서울 올라가지 뭐 하면서

70 년대 초의 Europe 은 물론 깊은 역사가 흐르는 장중함에 고개가 숙여 지곤 하였 습니다만
보다 부러운것은 어디가나 집집의 베란다의 꽃이 었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농촌은 어딜가나 꽃들의 아름다움이 .........
꽃이 아름다운 어느 집앞에서 할머니 한분을 만나 혼자세요 연세는 하였드니 84 세로 혼자 사신 답니다
그러면서 상추를 마음대로 뜯어 가랍니다 73 년만에 처음 내손으로 상추를 뜯어 가지고 왔답니다



댓글 8
-
연흥숙
2013.06.05 21:36
-
김영종
2013.06.05 21:36
참 오늘은 조금은 비교적 안정적인 등산 course 를
찻았답니다
요 몇일은 위험하다고 느끼면서도 오기로 오르 내림을
하였지만 아무리 생각하여도 위험 한 길이 었 읍니다
천천히 서울을 올라 친구들을 만나 야지 합니다 -
심재범
2013.06.05 21:36
모차르트의sonata도 좋지만 오랫만에 보는
("자주달개비:위에서 2번째") 사진이 참 반갑다
대학 1학년때 植物形態學 시간에 單細胞를 볼수
있는 식물이였다 -
김영종
2013.06.05 21:36
오늘 등산길에 아주 이쁜 들꽃 두점을 잡았다네
올리면 꽃이름 아르켜 주게나 -
김동연
2013.06.05 21:36
6월의 꽃들이 깔끔히 단장하고 나타났네요.
피아노 소나타곡에 맞춰서...
무슨 사연이 있는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세요. -
김영종
2013.06.05 21:36
감사 합니다
아직은 혼자 해결 하여야 될일이어서
언젠가는 끝날테니 그때 웃으며 이야기 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중 입니다 -
김승자
2013.06.05 21:36
오랫만에 빛고운 여름꽃을 가지고 나오셨군요.
84되신 할머니의 상추를 한아름 따오시는
행운의 날이였네요.
계속 건강하십시요. -
김영종
2013.06.05 21:36
아들 넷에 딸둘 할머니신데
큰아들이 가까이서 모셔야된다고
광주서부터 이리 도시근처의 농촌 마을인
이곳으로 옮기셧다는 군요
내가 딴 상추보다는 할머니가 따준 상추가
훨 많기는 하였지만 손바닥 크기의 어린 잎들이
입안 가득한 향기에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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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도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