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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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월 첫 인사회 날에
2013.06.06 06:42
반가워서 싱글벙글 거리며 악수로 웃음으로 인사를 했다. 18명이 모였다. 평소 보다 많지 않은 수인데 떠들썩하다. 이문구 회장은 한 주만 더 하면 임기를 마친다며 좋아한다. 오경이가 증편을 준비해 왔다 얌전하게 담아내는 솜씨가 일품이다 오늘은 이것 저것 서로 묻고 공부하는 자율학습 날이란다 황영자 감독이 깜짝강사로 등장했다. 황감독이 얼마전 텔레비젼에 출연한 비디어를 감상했다 황감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익장과 동등한 한국여성활동가로 등장했다. 카메라를 메고 활동하는 그 모습은 행복하기 그지 없어 보인다. 장하다 그이름. 정지우씨는 오늘 카메라멘으로는 너무나 멋진 차림으로 바쁘게 다닌다. 자전거 여행가 박일선씨가 열심히 작업을 한다. 힐끗 돌아다 보면서 웃는다 포토샵에서 본인의 사진을 멋지게 오려서 인자한 탐험가로 만들었다 천하부고생들은 시험때도 아닌데 자율학습에 열중한다. 박정명씨가 차분하게 컴앞에 앉은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다. 오세윤씨도 그랬는데 사진을 놓쳤다. 신승애 여행가도 이태영회장에게 열심히 배운다. 뭘 하나 들여다 보니 포토스케이프를 이태영씨가 쉽고 재미있게 가르친다. 승애는 오늘 점심을 대접하러 왔다. 차기 홍회장님 인수금이 자꾸 느네요. 오늘은 찍사도 참가자도 사진을 박고 찍히느냐고 부산했다.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면 왠 단체 사진이 많은가 할것 같다 스커트를 입고 꽃단장을 한 이민자가 나타나서 한장, 원피스를 입고 온 승애 때문에 한장, 빠진 사람이 있어서 다시, 서너번은 들락거렸다 스커트 입은 여학생이 인기인 줄을...ㅎㅎㅎ 점심을 먹으러 가려는데 아픈 손이 안보여 마음이 짠하였다. 저녁 늦게까지 우린 그의 행방을 못 찾았다. 왜 그냥 가셨나요? 유정은이가 양호를 위로하려고 영교와 함께 자리를 베풀고 떠났다. 정은아, 영교야 잘 갔니? 서병희선생님의 아드님이 호암상을 받게 되어 한국에 오셨습니다 6월7일 매봉역 1번 출구 한국관에서 12시 반에 선생님을 모십니다. 함께 하실 분은 보레로 김정란회장 (010-9266-736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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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3.06.0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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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3.06.06 06:42
동연아 너도 여기서 자주 만나면 좋을텐데.
내가 두몫을 하느냐고. 히히 -
김동연
2013.06.06 06:42
친구들끼리 다정한 모습 담아 올려서
재미있게 구경했어. 짐이 무거웠어?
재미로 하는 줄 알았는데...
계속 요렇게 소식 올려 줘, 흥숙아. -
이태영
2013.06.06 06:42
한 달에 두번이 벅차시면 한번은 하셔야죠
너무도 재미있게 꾸미셨습니다.
이 Creativity 를 계속 살려 주셔야죠. -
연흥숙
2013.06.06 06:42
칭찬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는데요.
나도 무비메이커로도 하고 싶어요. -
이문구
2013.06.06 06:42
어제 사정으로 밤 늦게 귀가 하신 걸로 아는데
어느새 이렇게 멋진 영상물을 만드셧는지 놀랍습니다.
그 먼 길로 힘든 일을 마다않고 수고해 주신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남들에게는 쉽게 보일는지 몰라도 책임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그래도 친구들의 도움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어제 점심을 제공해 주신 신승애 동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연흥숙
2013.06.06 06:42
짐이 너무 많으셨어요.
이제 과자 보따리 안들고 오셔도 되셔서
좋으시겠네요. 사오신 간식 항상 맛있었어요. -
박일선
2013.06.06 06:42
댓글을 다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
연흥숙
2013.06.06 06:42
항상 새롭게 꾸준히 배우시고
실천에 옮기시는 추진력 배우고 싶습니다. -
권오경
2013.06.06 06:42
흥숙아
재밌는 이야기를 몇배로 더 재밌게 꾸미는 능력자 흥숙아.
어제는 단체사진 모델하느라 바뻤지? 하하하..이렇게 어제 하루가 점을 찍었어.
그럼 담에 또 봐~. 고마워용~. -
연흥숙
2013.06.06 06:42
어제 사실대로 말했을 뿐인데.
3주만에 만나니까 모두 반가워서 분위기가 좋았나 봐.
그리고 너와 승애의 따듯한 마음이 있어서 더 그렇지.
담에 스커트, 원피스? -
김승자
2013.06.06 06:42
염불보다 잿밥에 눈이 간다고
오경이의 증편, 정말 침넘어 간당!
친구들 모습 자세히 보여 주어 반갑고
정은이가 쏜 모임에 내가 또 빠졌구려, ㅉㅉ
이 손해 어디가서 찾지?
흥숙아, 계속 홍보 맡아 해야 해! -
연흥숙
2013.06.06 06:42
승자야 너도 여기 기여하고 있어.
이 디자인 니가 언제가 올린것을 내가
저장했다가 색을 바꾼꺼야.
왜냐하면 이문구회장님에게 html로
정확하게 한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거든.
넌 언제 이리도 정교하게 만드는 방법을 배웠니.
고마워 친구야, 항상 멀리서도 우리와 맘을 같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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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라에 게으름을 필 수 없어서 이렇게 꾸몄습니다.
이문구 회장님 간식 준비, 강의 준비, 웹싸이트 메꾸기
참 수고가 많으셨어요. 이제 한번 남았습니다.
그동안 협조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