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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8회 금요 음악회/좋아하는 교향곡 일위

너무 오래 쉬었습니다 380 주란 긴 시간을 Classic 음악으로 매주 올리다 보니
레파토리에 일관성이 없고 반복 연주를 하게 되는등등의 본의 아닌 잘못도 있어 푹 쉬며
어디로 가지 하며 작은 고민도 잠간 하며 .....

다시시작하며
장르별로 우리들이 즐겻든 음악으로 인기 일위 부터 10 위까지 할까 합니다
제일 장르로 교향곡으로 하며 변함 없는 인기 1 위인 Beethoven 의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Schicksall' f 로
시작 막을 올립니다





전곡 연속듣기

리스트의 피아노편곡



오르다 힘들면 이리 퍼질러 앉어 물도 마시며 야생 꽃들도 담으며
대부분의 야생화는 이리 지면에 가까이 가지 않으면 담을수가 없음도핑계거리로는 ㅎㅎㅎ


*****작품의 배경 *****

다음은 브리엔느씨가 이 연주회에 참석하였다가 그의 자서전에 남긴 글 한 도막이다.
“나는 그날 이 유명한 음악가의 작품 연주에 초대를 받고 좌석에 앉았습니다.
드디어 장쾌한 음악의 연주가 시작되자 청중들은 숨을 죽이고 빠져들었습니다. ……… 드디어 음악회가 끝났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박수를 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박수 칠 생각을 그만 잊어버린 것입니다.
한참 후에 누군가가 박수를 치기 시작하자 드디어 청중들이 박수를 치기 시작하여 나도 박수를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집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자를 집어 들고 머리를 찾으니
머리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
슈만은 이 곡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아무리 들어도, 마치 자연의 현상처럼 외경(畏敬)과 경탄이 새로와진다.
이교향곡은 음악의 세계가 계속되는 한 몇 세기(世紀)고 간에 남을 것이다.]

베토벤이 이 곡을 작곡한 것은 1808 년(38세)이다 .
작곡에 착수한 시기는 분명치 않지만, 대개[제 3번-영웅]을 완성한 직후인 1804 년 무렵부터 진지하게 손을 댄 것 같다.
그러나 일설에 의하면 1795 년(25 세) 무렵의 노우트에 이 곡의 선율이라고 생각되는 대목의 스케치가 있다고 하니,
통산하면 약 12 년이나 걸린 셈이 된다.
이런 점을 보면 베토벤은 정말로 신중파(愼重派)다.하기는 그랬으니까 이같은,
하나의 음도 허실이 없는, 견고하고 정밀한 구성을 갖춘 걸작이 이루어졌지만.

[암흑에서 광명으로!]---이것은 평생을 통한 베토벤의 신조였는데,
그것이 작품성에서 보다 힘차고 감동적으로 표현된 것이 이 [제 5 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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