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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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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봄부터 여형권동문이 Maryland crab lunch에 NJ 번개팀을 초대해 주셨는데


     봄에는 못가고, 6-4 (화) NJ에서 5 명이 Interstate Highway 95번을 4 시간 달려서


     Maryland 주청소재지 Annapolis에 도착했어요.


 


     Mrs. 신구용이 예약하고 미리 답사하고 정한 꽃게전문 레스토랑에 여형권, 신구용부부,


     김성우부부, 이영희, 김혜자, 이호전, 선우정수, 송경희, CA 에서 온 박명숙, 모두


     11명의 동부동문들이 lunch 모임을 갖었어요.


 


     Maryland 꽃게로 점심을 차려주신 여형권동문님,


     2 차로 푸짐한 메뉴로 후하게 베풀어 주신 김성우, 신구용 두동문님들... 감사합니다.


 


     점심을 마치고 김성우 동문이 미리 프린트해온 약도를 보면서 유명한 해군사관학교


     탐방을 했어요.  내부를 대충 둘러보고 바다가 보이는 사관학교 정원에서 옛이야기,


     지금 이야기, 웃으운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이제는 건강이 주제이고, 각자의 실수담도


     부담없이 웃으며 즐길수 있는 58년 우정어린 친구들입니다.


 


     일년에 한번 이니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10년 가까이 동부인 하고 만나오니


     남동들도 반갑지만, 이제는 부인들과도 정이 들어 두 올캐들이 ( 남동들 부인) 더


     반갑습니다.


 


     100년이 넘는 Annapolis시가지를 드라이브로 구경하고 돌아갈 길이 멀어


     내년을 기약하고 헤어졌어요.


 


     편도에 4 시간 달리는 먼 거리이지만 아직 우리 모두 건강하여 일년에 한번이라도


     만날수있으니 우리는 축복받은 "부고 11"동창들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했어요.


 


     올라가는길에 잡수라고 Mrs. 신구용이 밤새 맛있는 cake을 구웠고    Mrs. 김성우는


     고급명과 한보따리씩을 안겨 주었어요. 지치지도 않고 차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4 시간 장거리도 피곤한줄 모르고 무사히 달려왔어요.


 


     오늘 모임을 위해 수고해주신 3 남동문님들, 두 올캐님들, 멀리서 온 이영희, 그리고


     번개팀 5 명, 고맙고 감사합니다.  왕복 8 시간을 지치지도 않고 달린  운전기사,


     선우 정수 회장님, 그대가 아니면 어찌 만남이 가능하겠어요?


     두팔, 두다리 잘 모시고 항상 건강하기를... 감사합니다.


 


     안전도착을  확인하는 전화를 주고 받으면서 이번 여행을 무사히 마쳤어요.


     이초영이가 특별사정으로 불참하여 친구들이 아쉬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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