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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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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ifornia 에서 온 박명숙이가 곧 돌아간다고 해서 호전, 정수, 명숙, 그리고 나 (초영),


     넷이서 숲속에 있는 일식집 레스트랑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며칠동안 내린비로 더 푸르러진 녹음이 우리를 유혹하여 "우리 오늘 멋있게 산속으로 달리자"  


     북쪽으로 30분 달려 "7 Lake"( 산꼭대기에 7개의 호수가 있는) 드라이브길을 달렸어요.


 


     6 월의 녹음속으로 구비구비 돌아가는 산길사이로 No.1, No.2 ....차례대로 7개의


     호수를 지나면서 마지막 7th Lake는 너무나 아름다워 산길 중간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


     증명사진을 찍고,  지나가는 드라이버들이 손을 흔들어 주네요.


 


     옆으로 연결되어 있는 Bear Mountain산 꼭대기로 몰고가서 100년도 넘은 성곽같은


     Bear Mountain  Inn 에서 따끈한 커피를 마시면서 몇시간을 이야기....


     마침 넓은 잔디밭에서 " Antique Auto Show"가 있어 신록의 내음을 맡으며 엤날 


     자동차도  둘러보고 하로를 보냈어요.


 


     거의 50년만에 친구들을 만나 좋은시간 갖었다고 명숙이가 미소지으면서 다음 또


     만날것을 약속하고 헤어졌지요.


 


     이제는 친구들과 만났다 헤어지면 언제 다시  만나게 될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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