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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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모임 무전여행
2013.06.19 10:55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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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3.06.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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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자
2013.06.19 10:55
맞아요 우리오래된 모임입니다.
제가 퇴직하기전부터 모임이니 벌써 제가 퇴직한지가 15년이 지났거든요.
언제부터였는지 잘 모르겠으나 한 20년은 된것 같네요.
그러구 보니 참 인연이 중학교때부터인 친구도 고등학교때부터인 친구도 모두 50년이 넘은 친구들이지요.
버스타고 다니는 것도 괜찮아요.
건강하게 많이 다니십시오. -
이초영
2013.06.19 10:55
영자야.
여기는 6-19 아침 10:00.
컴을 켜니 구슬회 친구들 무전여행.
재미있겠네 하고 보려는데 검은판에 왼쪽 꼭대기에 "X" 만 나오고.
너희들 무전여행 사진 못 볼것 같애.
영자야... "X" 가 나올때 보는 방법있으면 알으켜 줘. -
이초영
2013.06.19 10:55
영자야.
사진 반갑게 잘 봤어.
친구들 모두 건강해 보이고, 경희가 오랬만에 나온것 같네.
"여기가 좋겠네"가 부페이름 이라고?
기발한, 인상에 남는 이름이다.
친구들과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얼마나 활력이 되는지 몰라.
여기 호전이는 자주 이런말 한다.
" 얘, 우리가 앞으로 얼마나 건강하게 만날수 있겠니?
자주 만나자" 그래 호전아 네 말이 맞어.
코메디안들의 우스게 소리. "Play play young play, old play no play'
우리가 이제 젊진 않지만, 마음으로라도 젊게 즐겁게 살자. -
황영자
2013.06.19 10:55
초영아 미안하구나
너를 위해 사진 몇장 올려 줄게
내가 알기로는 무슨 앱이라든가 하는 것이 깔려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홍승표씨나 이정란이 이글 보면 조언을 해 줄수 있을것 같은데.
하여튼 뭔가가 없어서 안보이는 것은 확실하다.
그런데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인터넷이 발달이 안된 것인지 너무 넓어 다 미치지 못하는지 모르겠는데 잘 안돌아가 못보는 친구들도 있더라.
X표가 나오는 것은 확실히 컴퓨터에 뭔가 안깔려 그러는 것이 확실하다.
난 그것이 뭔지는 모르겠다. -
황영자
2013.06.19 10:55
초영아 동영상이 안보인다고 해서 사진을 몇장 올렸다.
그리고 네가 올린 글에 보니 새로워진 우리 홈피에 사진이 잘 안올라간다 했던가
그런데 예전에도 여기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 블로그에 올려 그 소스를 가지고 대부분 올린다.
그러니까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 먼저 사진을 그곳에 올리고
그곳의 소스를 가지고 올리면 사진도 잘 올라가고
우리 홈피의 용량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단다.
직접 올리게 되면 우리홈피의 용량도 많이 차지 하므로
대부분의 친구들이 소스로 올리고 있다. -
이민자
2013.06.19 10:55
오랫만에 구슬팀이
싱그런 신록의계절 6월에 나들이를 했지요.
나름대로 간편한 차림으로 나선 9명의 여인들 , 중앙선용문행지하철
10:51분발 용산역에서4명 옥수에서 왕십리서 마지막 상봉에서 최영지가 합류
용문역하차후 대기 하고 있는 "여기가 좋겠네" 식당Bus 탑승 식당으로이동 식사후 다시 "용문사"이동
두시간여동안 시원한 정자에앉아 이러 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ㅎㅎㅎ ㄱㄱㄱ....
오후 4:00시 용문사출발 4:51분 지하철로 상경 (양평에있는 언니가 쑥갓과 상추를 선물로주어 한보따리씩 안고 )함
함께 하지못한 친구 율자 ,부원 ,만용이 다음 기회엔 꼭 함께 하기 바래. 황감독 수고 많이 했읍니다. -
황영자
2013.06.19 10:55
민지야 그날 고생했다.
교장선생님께도 감사표현을 해야 하는데.
돗자리까지 들어다 주셨으니....
상추도 얼마나 연하고 맛있는지 우리는 고기구워 함께 잘 먹었다.
언니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해주기 바란다. -
최경희
2013.06.19 10:55
민자야, 오랜만의 나드리 즐겁고 행복했어 .
언니같은 네 큰 맘이 늘 나를 감동시킨다.
너희들이 싸준 과자랑 모나가 우리영감이 맛있게 잘 먹었어
안가져 왔으면 큰일날뻔했어 ㅎㅎㅎ -
이태영
2013.06.19 10:55
황감독님의 무전여행이란 표현이 너무 재미가 있네요.
구슬팀 여행의 멋진 동영상, 감상 잘 했습니다. -
황영자
2013.06.19 10:55
집에서 전철타러나갈때는 버스비는 들었지만
전철도 버스도 돈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무전여행이 맞습니다. ㅎㅎㅎㅎ
이번 동영상은 흔들린부분이 많아서 사진으로 가렸고
사진도 앉아 있다보니 모습이 좀 그런것 같아 아래를 감추어 보려고 마스크도 쒸우고
입자도 갔다 놓아 본것이 랍니다. -
박일선
2013.06.19 10:55
무전여행이 호화판이네요.
최경희씨 오랜만에 뵙니다.
사진으로 만이라도... -
황영자
2013.06.19 10:55
무전여행이었지만 좋은 친구들 덕에 호화 무전여행이 되었답니다.
경희가 오랜만에 나왔다고 점심을 사는 바람에 우리들은 모두 무전여행을 한 것이지요.
용문역에서 아이스케끼까지 경희가 사주고 간식거리는 민자가 담당하여 나머지 사람들이 호화롭게 여행을 했지요. -
최경희
2013.06.19 10:55
부부가 건강해야지 함께 지옥으로 떨어진 느낌입니다.
일선씨도 부인께 감사하세요 집안에 우환있으면 꼽짝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13.06.19 10:55
구슬모임이 아주 구수하게 보인다.
앉아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구나.
돈 한푼 안들이고 이렇게 즐거울 수가 있으니
자주 만나야겠다.
귀한 영상 잘 감상했어, 영자야. -
황영자
2013.06.19 10:55
금방금방 올려 주어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늦게 올렸고 좀더 다듬어야 하는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그냥 올렸더니 잘못 된곳도 있다.
친구들에게 미안하지.
항상 고맙다. -
연흥숙
2013.06.19 10:55
영자야 음악이 없는 영상이 정겹다.
춘미의 오이지이야기도 음악이네.
정애의 베이스 톤도 어룰리고.
경희야 오늘 하루 즐겁게 지냈구나. -
황영자
2013.06.19 10:55
그래 우리들의 이야기를 살리기 위해 음악을 삽입하지 않았어.
그래도 배경음악을 좀 깔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긴 했어.
그래도 친구들 이야기가 음악으로 들어 주면 고맙지 ㅎㅎㅎ
그 먼곳에서 오가며 일하느라 수고 했다 흥숙아.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사진 올려 주기 바란다.
인사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한다 생각하고.
고맙다 흥숙아. -
최경희
2013.06.19 10:55
걱정해줘 감사. -
최경희
2013.06.19 10:55
착하고 배려심 많은 친구들 늘 한결 같은 맘을 갖고 지켜 봐주는 친구들!!!
2년 가까이 보지 못했지만 맘으로 늘 경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았던 친구들 !!
이제 남편이 조금 차도가 있어, 그립던 친구를 보러 갈 수 있어 얼마나 좋았는지...
고맙다 친구들아~~~
시간이 없는게 아닌데 맘에 여유가 없어 뎃글 쓰기도 어렵네 .ㅋㅋㅋ -
황영자
2013.06.19 10:55
경희야 너 만나 기뻤어
소리는 가끔 들었지만 얼굴을 못보아 보고 싶었거든
밝은 얼굴보니 부군때문에 고생한티가 없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부군께서 차차 회복되신다니
앞으로는 자주 보자.
그날 점심은 정말 좋았어.
사람이 하도 많아 좋은 음식은 나오기 바쁘게 없어 졌는데 감자떡 얻어다 주느라 바쁘게 다닌 네 정성에 더 감탄했어.
그리고 용문역에서 먹은 아이스케끼도 시원했다.
고맙다. 경희야. -
최경희
2013.06.19 10:55
영자야, 난 아직도 카메라 열지도 않았네 .
몇장 찍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네 모습은 나한테 있을 텐데 말야.ㅎㅎ -
황영자
2013.06.19 10:55
그래 내 얼굴을 단체사진에 나오지 않았니 그러니가
우리모두 얼굴을 보여준 셈이지.
그래 카메라 열고 내 사진 나오면 보내줘
기념으로 두게. -
이우숙
2013.06.19 10:55
영자야 경희야 민자야 그외 모든 친구들 너무 고마웠어
즐거운 만남의 자리와 식사 추억의 아이스케기 민자 언니의
야채선물까지 모두 감동속에 정말 즐거운 하루 화기애애한 영원한
우정 속에 자주 만남의 장이 계속되길.....
늦게나마 영자의 영화 한판도 정말 잘보았어 수고 많았어 ㅎㅎㅎ -
황영자
2013.06.19 10:55
우숙아 늦게 들어왔구나.
적당히 앉아서 놀며
찍어 별로이지만 우리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음악은 삽입안하고 뒤에만 노라조의 노래를 조금 넣었지.
잘 보아 주어 고맙다. -
권오경
2013.06.19 10:55
하하하.."여기가 좋겠네" 한식부페 제목이 쨩이야. 영자야. 먹으랴 이야기하랴. 사진 찍으랴. 젤 바빴을거야. 그지?
구슬이 구르는 모임이니 얼마나 깨가 쏟아졌을꼬~!!
난 낱장 사진으로 잘 보고 간다.
요모조모 싸온 먹거리가 먹음직~~침이 넘어가넹.ㅎㅎ.
'여기가 좋겠네'에서 경희가 쏘았구나? 하하하..경희 얼굴 보니 반갑구나.. -
황영자
2013.06.19 10:55
경희가 자주 들어오는구나.
난 오늘 노인학회라는 곳을 다녀왔다.
새벽미사하고 가서 저녁9시가 넘어 들어왔단다.
서울시장과 저녁 만찬도 하고 국무총리는 먼 발치에서 보는 하루였단다. -
최경희
2013.06.19 10:55
영자야, 파파노인은 없고 중년들이 많았다고.
이말에 왜 이렇게 웃음이 나올까?? 하하하 . -
황영자
2013.06.19 10:55
오경아 세상이 좋아진것인지 난 모르겠다.
용문역에 가면 음식점들이 버스를 대기해 놓고 있고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차에 타고가면 음식점 앞에 내려 놓고
밥먹은 후에 영수증 보관하라는 기사에 말따라 그영수증으로 버스에 오르면 용문사까지 데려다주고 역에까지 모셔다 주더라.
이런것이 용문에만 있는 것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야.
젊은 사람들은 거의 없고 나이지긋한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다고 파파 노인들도 없었어.
중년들이 제일 많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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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버스까지 무전으로 무슨 방법이 있나 하여 보았든
부페 식당의 버스였군요 ㅎㅎㅎ
요즈음 운전 하기 싫으면 버스를 타고 산을 찻곤 하는데
市界 를 벗어나면 환승도 않된 답니다 머리가 아프답니다
바꿔타야 하고 기달려야 하고 바로 옆인데도 ㅎㅎㅎ
무슨수가 있나하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