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 테레 프롬프터
2013.06.20 09:48
|
댓글 7
-
박일선
2013.06.20 09:48
-
이태영
2013.06.20 09:48
텔레프롬프터 덕에 연설할때 아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할까요..
그래도 연설하기전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죠. -
이문구
2013.06.20 09:48
이런 편리한 장치가 있는 줄은 여기서 처음 알았네.
이런 게 있다면 나도 떨지 않고 연설을 좀 할 것 같은데... -
김영송
2013.06.20 09:48
TV 방송에서 쓰이는 것은 Tele-Prompter 라 하는데 미국에서는 1988년도에 이미 사용하고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 2~3년 후에 사용된것으로 추측되며, TV 방송이 아닌 일반용을
Prompter 라 하는데 연극등의 뒤에 숨어서 대사를 읽어주는 사람을 프롬터라고도 하지요.
대담프로에서는 프롬터의 사용이 거의 불가하고, 뉴스나 연설 시에 주로 사용하는데,
방송용 프롬터는 정면에 있는 카메라 렌즈에 붙어 있기에 카메라를 주시(注視)하면 그곳에
비추는 원고를 읽기만 하면 되고, 똑같은 원고가 테블위에도 있어 같이 넘기며 진행하기에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가끔 테불의 원고를 보며 외워서 잘 하고 있는 것같이 보이죠.
정면을 주시할 때 프롬터에 비친 원고를 보는 것이고 테블에 있는 원고에는 가끔 시선이
가지만 그것은 부자연스러움을 감추기 위한 제스추어입니다.
이때 보조자는 카메라 렌즈에 비추는 원고의 출연자의 읽어가는 속도에 정확하게 마추어
주어야합니다.
여기나온 프롬터는 첫 그림에서와 같이 밑에있는 Display Monitor 의 그림이 투명스크린에
반사되어 아나운서나 연설자에게는 보이지만 청중들에게는 보이지 않고, 그 투명스크린도
멀리 있는 청중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밑에 있는 모니터의 좌 우 또는 상 하까지 사진에서 보이는 봐와 같이 정상과 반대로 편향
(Deflection)을 바꿔야 보는 사람에게 정상으로 보이게 되어있답니다. -
김영송
2013.06.20 09:48
고급 승용차 운전석 앞 유리 밑을 보면 조그만 예쁜글씨로 시계자막이 맑게 보이는데요.
물론 유리 앞 쪽에서는 유리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지요. 이것도 프롬터를 응용한 것이지요. -
김동연
2013.06.20 09:48
프롬터가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는 몰랐어요.
이것도 점점 발전하여 옛날보다 많이
스마트해졌겠지요. -
연흥숙
2013.06.20 09:48
이런 장치가 있다하더라도
본인의 실력과 노력이 투자되어야겠지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8255 | [re] 2013년 6월 마지막 인사회 [10] | 이태영 | 2013.06.21 | 141 |
8254 | [re][re] 2013년 6월 마지막 인사회 | 이태영 | 2013.07.26 | 47 |
8253 |
한국전쟁박물관 Springfield, Illinois
[9] ![]() | 이초영 | 2013.06.20 | 128 |
8252 | 뉴질랜드 여행기 42 (끝) [17] | 박일선 | 2013.06.20 | 114 |
8251 |
링컨대통령 박물관, Springfield, Ill.
[4] ![]() | 이초영 | 2013.06.20 | 133 |
» | 투명 테레 프롬프터 [7] | 김영송 | 2013.06.20 | 124 |
8249 |
' 몹시 더운 6月을 보내며 ㅡ
[2] ![]() | 하기용 | 2013.06.20 | 105 |
8248 | Greece and Turkey III / Pergamo and Ephesus [11] | 김승자 | 2013.06.20 | 112 |
8247 | 우리시대 마지막 변사의 목소리와 원로 코메디언 들의 웃음보 연기 [4] | 김영송 | 2013.06.19 | 94 |
8246 | 오늘같이 더운날엔 [3] | 심재범 | 2013.06.19 | 99 |
8245 | 구술모임 무전여행 [29] | 황영자 | 2013.06.19 | 182 |
8244 |
' 6月 두 번째 '인사회' 날에 ㅡ
![]() | 하기용 | 2013.06.19 | 123 |
8243 | 예술의 전당 분수 [12] | 신승애 | 2013.06.18 | 133 |
8242 | 바퀴 없는 신개념의 자동차 [6] | 김영송 | 2013.06.18 | 116 |
8241 | 빗속에 김흥권을 만나고 왔습니다 [8] | 이문구 | 2013.06.18 | 149 |
8240 | 뉴질랜드 여행기 41 [5] | 박일선 | 2013.06.18 | 114 |
8239 | Greece- Turkey II/Elgin's Marbles [14] | 김승자 | 2013.06.18 | 186 |
8238 |
'먼 훗일(後日) ㅡ
[1] ![]() | 하기용 | 2013.06.18 | 114 |
8237 | 슬쩍해온 글 [2] | 오세윤 | 2013.06.17 | 131 |
8236 | 꽃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소품 [1] | 심재범 | 2013.06.17 | 93 |
8235 | 뉴질랜드 여행기 40 [13] | 박일선 | 2013.06.17 | 130 |
8234 | 인사 올립니다. [5] | 홍승표 | 2013.06.17 | 132 |
8233 | 발길 머무는 곳(141) / 잊고 있었든 맛을 ....... [8] | 김영종 | 2013.06.17 | 135 |
8232 |
박명숙이와 함께 산길을 달리며 ..
[11] ![]() | 이초영 | 2013.06.17 | 164 |
8231 | 아름다운 그리움으로 간직하며 [1] | 심재범 | 2013.06.16 | 108 |
어떻게 작동하는지 한번 봤으면 좋겠다.
옛날에 히틀러 같은 명 연설가는 그런 것 없이 연설을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