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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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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초, Illinois 주에 사는 아들네 갔을때, 일리노이주의 주청소재지인


     Springfield에 다녀왔어요.


 


     Chicago 같이 큰 도시는 아니고,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중소


     도시지만  Kentucky 에서 출생한  Lincoln 대통령이 16대 대퉁령으로


     당선될때까지 살았던곳이라 Lincoln이름의 박물관, 도서관, 공원, 광장,


     Lincoln Home 등  ..... Springfield 시 전체가 링컨의 도시 같았어요.


 


     링컨광장과 길건너 마주 서있는 링컨박물관, 도서관은 단체로 온 학생들,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박물관에는 링컨의 어린시절부터, Log Cabin (통나무 집)시절,


     당시의 노예들의 처참한 생활상을 보여주고, 일리노이 상원 시절, 정치생활


     개인으로서의 가족생활을 방마다 따로따로 보여주고,


     두 아들을 세상 떠나보낸 아버지로서의 슬픈 시절,


     링컨이 재선되고 암살당한후 시체로  성조기에 덮힌 마차로 다시 Springfield로 돌아와서


     국장으로 장례를 치루기 까지 링컨의 전기로 가득 찼어요.


 


     마지막으로 들르는곳....성조기로 덮힌 그의 관이 백합꽃에 둘러쌓인 암실속에


     안장되어있고, 이 컴컴하고  엄숙한 방을 지나가는 동안 모든 사람들이 링컨대통령의


     업적을 가슴에  담고, 미국에 대한 국민으로서의 애국심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것을 깨달았어요. 


 


     실내에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Lobby에서만 몇장 찍었어요.


 


     두번째 사진, 옛 일리노이 주청사, 이곳에서 Obama 대통령이 처음으로 자기의


     대통령입후보를 공식으로 발표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1809년 2월 링컨이 태어난 one room cabin.  


     "Lincoln Cabin"  Hodgenville, Kentucky에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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