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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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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141)/ 중얼 중얼 ㅎㅎㅎ

난 미국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넓기만 하고 별로 아기자기한 맛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저녁에 어둑한 길을 혼자 천천히 걸으며 환희 불켜진 Show window를 보며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며 시간을 보낼수 있는 유럽의 도시와는 ....
미국만 가면 아침 일찍 나와 택시를 타고라도 찻아 가는 곳이 있다 / 참 좋아 하는 것이 있기는 있다
많은 곳은 5 장 아니라도 3 장 의 bluberry Hot Cake에 휘핑 butter를 듬뿍, 여기에 egg fried,이글을 쓰면서도 입안 가득 침이 ㅎㅎㅎ
의사가 들으면 기절 하겟지만 맛있는걸 어쩌지 ㅎㅎㅎ

Pan Cake Party를 내일 하자고 한다
물론 만사 제처 놓고 가요, 약속 하였든 Blueberry Jam 을 사러 나갓다 Sold Out 어쩐다??????

메일로 Hyden Trumpet concerto 를 보내 왔다
훤한 저녁 비가 오다 가다 하는 시원함이 더더욱 트럼벳 선율이 마음에 들어서






Haydn Concerto for Trumpet and Orchestra in E flat major,

Mark Bennett (Trumpet), The English Concert
Conductor: Trevor Pinnock
Composer: Franz Joseph Haydn



1. Allegro - 2. Andante - 3. Finale: Allegro
전곡 이어듣기




Hyden 의[트럼펫 협주곡]은 하이든이 이미 100번째 교향곡을 작곡하여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후,
예순네살의 나이에 작곡한 마지막 협주곡입니다.
당대 최고의 빈 궁중 트럼펫 주자인 안톤 바이딩거(Anton Weidinger)를 위해 작곡하였고,
바이딩거가 직접 초연하였습니다.
3악장 도입부를 들어보면 우리 귀에 무척이나 익숙한 멜로디가 나옵니다.
80년대 장충체육관의 스포츠 중계방송과 장학퀴즈의 시그널 음악으로 줄기차게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하이든이 트럼펫 협주곡을 작곡할 당시의 트럼펫은 지금과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 초기의 트럼펫은 구멍이 안 뚤린 긴 관으로 만들어졌고,
그 때문에 표현할 수 있는 음역이 제한적이었고, 각 음에 맞는 트럼펫을 따로 제작해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곡을 헌정 받은 바이딩거가 18세기 말에 관에 구멍을 뚫어 키로 막아 여러 음을 표현할 수 있는
Keyed Trumpet을 발명하였습니다.
그 후에 키 대신 밸브를 단 Valved Trumpet이 개발되었고, 이것이 요즘 쓰이는 트럼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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