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명씨 건강하시군요.
모두 뵈니 반갑습니다.

모두 멋진 여행을 하셨습니다.
다음 인사회에서 재미나는 이이야기 해 주세요.

1함대 사령관 김판규제독은 부고 29회이며
남원함(천안함과 同級) 선교에서 브리핑을 한
수병은 부고 64회 후배였읍니다

잘 다녀왔구나.

1958년인가 한국 산악회 주최 한라산 등반에
부고 산악반을 따라서 인천에서 LST 타고 갔다온 생각이 난다.
왜 사진 한 장 없는지 모르겠다.

그때 같이 갔던 11회 친구들 중에 안태영과 이원택만 생각이 나는데
김주영과 김태형도 있었을 것이다. 그 외에도 한 두 명 더 있었을 것인데 생각이 안 난다.
그때 왜 11회만 갔는지 모르겠다.

그때 부고는 중앙고와 함께 생활을 했는데
2005년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갔을 때 중앙고 멤버 한 사람을 만났다.
이름이 선우XX였는데 65세 나이에 한양대 원정대 멤버로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을 준비하고 있었다. 성공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는 거의 50년이 지났는데 놀랍게도 부고 대원 중에 이장작을 (이원택) 기억하고 있었다.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한다고 했다.

많이 갔다 오셨네요.
이 다리만 성하면,, 나도 갈텐데,,,
아쉽습니다 하~~~ ^^

훌륭한 후배덕에 멋있는 여행을 했군요.
많은 현장사진으로 구경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