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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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 보면서 숲길을 걸어요
2013.07.07 16:24
지금 제주 숲길에는 어디나 산수국으로 덮혀있습니다.
지난 6월 23일 일요일에 한라생태공원을 걸으면서 맘먹고 산수국을 찍었습니다.
가는 길따라 찍어서 차례대로 올렸으니까 이걸 다 보시면 한라 생태공원
한 코스를 저와 함께 걸은 것과 같습니다.
산수국이 좋아지시기를 바라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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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연흥숙
2013.07.07 16:24
-
김동연
2013.07.07 16:24
너나 내가 보고 힐링되면 좋겠어.
힐링센터는 그 사람들이 특별히 연구하겠지...
수국이 너무 많아 실증나지 않았어?
나는 자꾸 보아도 좋았어. -
심재범
2013.07.07 16:24
꽃은 좋으나 내눈에는 벌레먹은 잎이
먼저 들어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김동연
2013.07.07 16:24
생태숲에는 나무와 벌레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지요.
벌레도 자연속에서 살아 갈 권리가 있잖아요? -
김영은
2013.07.07 16:24
산수국을 처음 보는데,
더위에 지칠법도 하건만, 싱싱한 초록 빛갈이
생기를 뿜어 주는게 너무도 좋다. 힐링 되는거 맞아!
순천정원박람회 소개한것 고맙게 봤는데,
조용히, 부지런히, 뜨겁게 사는 그대는 정말 멋쟁이!! -
김동연
2013.07.07 16:24
그대는 더 멋쟁이!!
우리 모두 다 멋쟁이! -
김승자
2013.07.07 16:24
작년 오늘, 서울에 있었지!
제주에 가서 한라산 오를때,
숲속에서 비맞으며 함초롬이 피어나던
산수국들이 눈에 서언하다.
영은이 말대로 "뜨겁게 사는 그대는 정말 멋쟁이!"
영은이 표현력이 기가 막힌다. -
김동연
2013.07.07 16:24
작년 7월 17일에 우리가 같이 제주 비자림에 갔더라.
그리고 19일에는 우리 마당에서 찍은 사진이 있고...
그때도 장마철이라 축축했지만 좋았지?
내가 뜨겁게 사는 것 같아? 미지근하게 살고 있는데...ㅎ.ㅎ.
칭찬 비슷하게 들리니까 고맙다! -
이문구
2013.07.07 16:24
아름다운 산수국 중간에 산딸나무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즐거움으로 꽃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지요. -
김동연
2013.07.07 16:24
산딸나무도 숲속에서 빼놀 수 없어요.
숲길을 걷다가 눈앞이 환해지는 반가운 나무가
산딸나무지요. 요즘 서울에서도 많이 보았어요.
원예종으로 많이 길러내는 것 같아요.
이제 나무이름 많이 아시네요.ㅎ.ㅎ. -
이태영
2013.07.07 16:24
아침 일찍, 음악을 들으면서
아름다운 제주의 숲길을 걷는 기분입니다. -
김동연
2013.07.07 16:24
동영상으로 하면 더 실감이 나겠지만
안보이는 사람도 있고...쉬운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
김영종
2013.07.07 16:24
저게 산수국 이었군요
걷다 보면 가끔 마주 하든데
그런데 남 음악은 흰 넓은 칸 뿐이니
준대로 받는건가 하면서 말도 못하고 머리만 갸우뚱 ㅋㅋㅋ
아 기다리니 무얼 열으라고 하드니
다로 음악이 나오는군요 .... -
김동연
2013.07.07 16:24
제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육지에도 있군요.
참 조용하고 은근한 꽃이지요.
음악이 나와서 다행입니다. -
이민자
2013.07.07 16:24
하늘이 내린 귀한섬 제주!!!
그저 가끔 제주에 가면서 잠깐 잠깐
아름다움을 느끼곤 하였는데 친구 덕에 제주의 아름다움을
다시 공부 한다 할까?
특별히 야생화들의 소개는 웬지 애국심도 불러 일으키고
있는것같고 더 사랑스럽게 느껴짐은 나만의 감성일까???
녹음 짙은 7월의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아름다운꽃 "산수국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13.07.07 16:24
항상 고마워!
부드럽고 다정한 감성의 여인이
늘 제주하고 내꽃 칭찬해줘서
행복해. -
민완기
2013.07.07 16:24
산수국을 틀림없이 좋와할것같습니다.
돌출하는 것이 없이 잔잔하고 무능해보이지만
유능한 산수국은 노안에 더 살뜰해보입니다. 감사. -
김동연
2013.07.07 16:24
맞아요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이 맘때 부터 여름 내내 수수한 모습으로
산속 숲길에서 걷고 있는 사람들의
길동무가 되어 주고 있어요. -
권오경
2013.07.07 16:24
'헨젤과 그레텔' 동화가 문득 떠오른다. 그 길 따라 가면 과자집이 나오겠지? 동연아.
꽃잎이 네개짜리가? 산수국? -
김동연
2013.07.07 16:24
그게 가짜 꽃잎이라네?
꽃받침이 꽃잎처럼 생겨서
벌과 나비를 유혹한다는구나. -
하기용
2013.07.07 16:24
* 꽃 같이 예쁜 " 제주 꽃소녀 " -
역시 신선하고 상큼한 사진들 입니다.
이번달에 제주에 비가 많이 온 모양인데
그래서 질감이 좋은 사진들이 기대됩니다. -
김동연
2013.07.07 16:24
며칠왔었는데 지금은 연일 땡볕이라
우리 마당 수국은 시들은 모습입니다.
산수국은 지금 어떤지 가봐야겠어요.
이번 주말까지 비 예보가 없어서 마당에 작은
나무들은 물을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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