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중에 [페르시아 왕자]란 것이 있었지.
그 게임에서 보던 건물이 이따금 나타나 페르시아를 연상하고 있어.

여행은 즐겁고 보람이 있지만 고행이 뒤따르는 매우 힘든 과정이지.
건강, 시간, 경제 여건 등이 뒷받침해 주지 않으면 힘든 여행...

여행 후기를 작성하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닐 텐데 수고가 많아.
가족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선선한 날씨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세나.

이나라는 왜 이렇게 술을 금하는지??
공항해서도 술만은 철저하게 조사 하드라구요 .
우리 남편 이란서 술 꽤 고파했죠 ㅋㅋㅋ

이란에서의 힘든 것은 더위와 언어의 소통이었군요
맥주 한잔도 못 마시는 것도 큰 아쉬움.
Shiraz 가는길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우리나라는 금수강산.. 하하

스페인어까지 하신다니 존경합니다.
이란어는 글자까지 이상하니 참 힘들겠습니다.
교통체계하나만 보면 우리나라 한국동난때
온 유엔군들이 일선씨와 동감이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