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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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행기 8
2013.07.17 00:33
![]() |
댓글 10
-
하기용
2013.07.17 00:33
-
박일선
2013.07.17 00:33
이란어 숫자라네. -
연흥숙
2013.07.17 00:33
집들이 특이하군요.
형편에 따라 문맹자가 되셨군요. -
박일선
2013.07.17 00:33
이란에서는 서기 달력과 아라비아 숫자를 안 써서 불편했습니다. -
김승자
2013.07.17 00:33
말이 통하지 않으니 얼마나 답답하셨을가요!
지금도 이란여인들은 모두 차돌(Chador)을 입고 다니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에도 매우 더운 곳으로 보이는군요.
고생 좀 하신듯 한데, 참 용하십니다. -
박일선
2013.07.17 00:33
네, 덥긴 했지만 다른 어느 나라 여행보다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고
이란 사람들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 소수의 나라 중의 한 나라입니다. -
김승자
2013.07.17 00:33
Google에 찾아 보니까 요즈음 이란여성들이 서구화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fashion police라는 것이 있나봅니다.
코란에서 가르치는데로 살을 보이지 않아야 된다니까
치마가 너무 짧다던지 너무 노출된 옷을 입는 젊은 여성들의 복장을 단속하는 모양이지요.
서구 문화의 물결을 언제까지 막을 수 있을런지 모르지요.
터어키는 아타터크 대통령이 히잡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법을 바꾸어서
거리에 차도르나 히잡 쓴 여성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
박일선
2013.07.17 00:33
이란은 1970년대 말 혁명이 일어나서 왕이 쫓겨나 때 까지는
여자들도 남자들 못지 않게 자유로운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의 이란 사회는 참 이해하기 힘든 사회인 것 같습니다.
어떤 프랑스 미래학자가 구미권, 회교권, 아시아권 사회를 비교하면서
구미권은 "culture of fear"
회교권은 "culture of humiliation"
아시아권은 "culture of hope" 이라고 정리했답니다. -
김영은
2013.07.17 00:33
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이란.
박일선님이 직접 찍은 사진을 보니
이질감은 있으나 그 문화에 관심이 갑니다. -
박일선
2013.07.17 00:33
위 사진에 나오는 건축양식은 아프리카 말리의 사막도시 팀북투
중국 신장성의 사막도시 카슈가에서도 볼수 있답니다.
사막사회에 공통된 건축문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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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알아보기 힘든 자동차 번호 판 .... 이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