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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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행기 9
2013.07.2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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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이문구
2013.07.20 01:39
-
박일선
2013.07.20 01:39
이제 자전거로 여행을 하니 배낭여행을 할 때보다 훨씬 더 조심해야 할 것인데
조심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로 하지만
나머지는 하늘에 맡길 수 밖에 없다네.
유럽여행은 아마 친구들이 많이 가본 곳을 갈 것이네. -
이태영
2013.07.20 01:39
지진이 나기 전의 Bam의 전경과
지진 후의 사진을 비교해 보니 지진의 규모가 상상이 가는군.
여행중 잠자리가 큰 문제로 보이고
더위에 하루하루가 얼마나 고생스런 여행이었을까.. -
박일선
2013.07.20 01:39
나중에 알고 보니 이란에 Bam 비슷한 도시가 여러 군데 있는데
그중에 Bam에 제일 멋있어다네.
2003년에 지진으로 파괴되고 지금 10년 동안 복구작업을 해왔는데
아직도 20년을 더 해야 끝난다니 다시 가보기는 틀린 것 같네. -
김영송
2013.07.20 01:39
여행 시 안전이 제일이야.
교통 안전, 소지품 안전......
제목 Bam 앞에 있는 'ㅠ'는 의미가 있는 게 아니지? -
김영송
2013.07.20 01:39
인명은 재천이지만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하여야 할꺼야. -
박일선
2013.07.20 01:39
"ㅠBam" 고쳤수다.
댕큐.
호주-뉴질랜드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면서
자전거 여행기 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
그 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은
Barbara Savage라는 여자가 쓴 Miiles from Nowhere라는 책인데
(혹시 영어로 된 이 책을 읽고 싶을 동문이 있을가 해서 제목과 저자를 적음)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 사는 20대 말 부부가
2년 반 동안 자전거 세계 여행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여행기 집필을 끝내고 출판사에 넘긴 다음에
부인 Barbara Savage가 집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로 머리를 다쳐서 세상을 떠났다네.
2년 반 동안 세계일주를 하면서 별 일을 다 겪었는데도 몸성히 돌아왔는데
동네서 자전거 사고로 세상을 떠나다니
역시 인명은 재천이란 말이 맡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네. -
임효제
2013.07.20 01:39
박형!
[고객님은 까페에 접속한지 오래되어,,]
못 본다는 멘트가 나와서 그냥 지나갑니다.
이란은 좀 불편한 사항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조심하고,, 안녕히,,, ^&^ -
임효제
2013.07.20 01:39
박형!
쪽지가 도착 안 했어요.
쪽지를 [내 쪽지함]에 검토도 하고,, 매조의 [이메일]에도 검토했는데,,
아무 것도 안 왔시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같은 사안이,,
아까~ 다시 볼 때는 또 사진까지 보였는데,,
지금은 또 안 보이는 숨박꼭질을 합니다.
아무튼 모터 사이클에 안 다첬다니 다행입니다 하하하하,,, -
박일선
2013.07.20 01:39
왜 그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내 여행기 글을 잃을 때는 불편하겠지만
내 아이디-패스워드를 사용하게 (쪽지로 보내네).
쪽지를 보냈는데 갔다는 얘기가 없어서 갔는지 확인이 안 되네... 갔겠지. -
김승자
2013.07.20 01:39
사진을 보니 온도가 요즈음 미국 전역을 데우는 더위인듯 합니다.
건축재가 지역마다 특성이 있음을 봅니다.
서구의 석재, 중앙아시아에 황토, 동양은 석재?
다양한 지역, 사람들의 생김새와 특성,
볼수록 신기합니다.
박선생님의 호기심, 인내심, 모험심, 세밀함, 또 포용력에
감탄의 박수를 드립니다. -
박일선
2013.07.20 01:39
사람들의 생김새는 동서양이 만나는 중앙아시아에 가면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순수 아리안 족 사람의 모습과 순수 몽골리언 족 사람의 모습이 함께 보이는 사람들을 가끔 만나게 되는데
아마 수 천년 전 러시아 남부에서 인도 쪽으로 이주하던 아리안 족 사람들과
당시 중앙아시아에 살던 몽골리언 족 사람들의 피를 나누어 받은 사람들 같습니다.
같은 동서양 혼혈이지만 지중해 지역 영향으로 좀 거무틱틱하게 보이는 터키 사람들과는 전혀 다름니다. -
김승자
2013.07.20 01:39
위 덧글에 "동양은 목재"라고 썼는데 "석재"로 오자가 찍혔네요.
IPad에서 자주 일어나는 spelling 문제입니다. 정정합니다. -
연흥숙
2013.07.20 01:39
좀 처럼 가보기 힘든 사막지역도 지나가고
오아시스 같은 곳도 나오고 초등학교 사회시간이
떠 오름니다. 요즈음 지도로 성경공부하는 책을
교회서 빌려 보다가 일선씨의 이란, 이락 여행기를
다시 자세히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틀림없이 유익한 자료가 있을것 같은 예감이드네요. -
박일선
2013.07.20 01:39
이락은 그때 못갔습니다. 국경 부근까지는 갔습니다만.
당시에 아마 치안 상태 때문에 비자를 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언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
아름답고 독특한 Arg-e-Bam을 복구하는데
한국 건설회사에 공사를 맡기면
1년내에 해낼것입니다.
건설비는 석유로 받으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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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를 무사히 면해 다행이지만 앞으로도 늘 차량 조심해야겠지.
외국에서 택시를 탈 때도 운전사를 조심해야한다고 들었네.
나는 일선 친구 다음 유럽 자전거 여행에 흥미가 더 갈 것 같아.
왜? 가 본 곳이 더러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