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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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거씨네 가족
2013.07.31 22:06
댓글 23
-
김영은
2013.07.31 22:06
-
최경희
2013.07.31 22:06
영은아, 마음의 큰고통을 격고구나...
무소식이 희소식인줄 알았더니.
정밀 결과 괜찮다니 정말 정말 고맙다 .
더거쓰네 가족 신기하고 멋지다~~~!!!!!!!!!!!
이럴수 있을까??????????????
보고 또보고 정말 신의 선물이다. -
김영은
2013.07.31 22:06
경희야,고마워 마음 같이 해줘서.
1년 전부터 뇌 기능 영양제라면서
약을 먹었어. 몇달 전부터 머리가 몹씨 아팠어.
이제 홀가분해.
윤길이 아빠의 수족으로 살고 있는 너, 힘든거 알지만
너같은 부인의 내조로 잘 지내시는,
너의 낭군님은 무지 행복한 분이지. 힘내!! 경희야!! -
박일선
2013.07.31 22:06
자녀가 17명인데도 부모는 아직 젊어보입니다.
집은 조그만 학교같이 보이는데 가족에 맞추어서 지은 집 같습니다.
참 행복하고 신기해 보이는 가족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
김영은
2013.07.31 22:06
세탁기가 있는 곳은 공장처럼 대여섯대가
죽-놓여 있어 웃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신의 선물로 살고 있는 그 가족은 누구도
알 수 없는 그들만의 행복을 만끽 할테지요.
감사합니다. -
황영자
2013.07.31 22:06
대단한 가족이다.
영은이가 이제 컴퓨터와 아주 가까이 지내나보다.
일취월장 축하한다. -
김영은
2013.07.31 22:06
인사회 터줏대감이던 너를 인사회에서 볼 수 없다니..
다른 보람으로 열심히 사는 것을 알기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하는 너를 성원 한단다.
영자야, 가끔 얼굴 좀 보여주렴!
늦게나마 컴과 친해져야 할텐데.. -
이태영
2013.07.31 22:06
건강 체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다행이군요
몸과 마음이 상쾌하시죠?
더거씨네 가족의 일상을 재밋게 보았습니다.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인사회 활동을 활발히 하시고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셔야죠..하하 -
김영은
2013.07.31 22:06
무거운 마음에서 해방되니,
무어라도 할 것 같은데,
천천히 가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
김영종
2013.07.31 22:06
시골 생활에 눈 막고 귀막고 지내다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지나나 봅니다
큰 고생 하였 습니다 별일 없이 깨끗 하다니
축복이조 음악도 요새말로 기찹니다 이 아침에 ....
어찌 저리 한핏줄의 형제가 18 명이 될수 있을까
아무래도 이해가 좀은 굼뜹니다만 자라는 환경과
모습들이 밝은것이 좋아 보입니다 -
김영은
2013.07.31 22:06
자연과 더불어 마음을 내려 놓고
사는 삶이야 말로 우리들의 로망이지요.
모자라서인지 마음 고생 했습니다만,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어려운 가족이지요? -
김동연
2013.07.31 22:06
그동안 맘고생했구나!
별일없다니 축하한다. 우리나이에
어디에 문제가 있다는 것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멋진 영상물 만들면서 좀 더 살아야지...
색갈, 음악, 내용 다 좋아. -
김영은
2013.07.31 22:06
동연아, 나도 나 자신에게 놀랐어.
이 나이에 찾아오는 질병이야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야 하는것 아니냐고, 평소에 생각해
왔는데, 머리로는 명쾌하건만 마음은 방망이질을 하는거야.
가족 같은 인사회 친구들이라고, 내가 너무 수선을 피웠나봐.
영원이, 박성순씨, 전준영씨 생각이 많이 나네. 지금, 문득! -
김승자
2013.07.31 22:06
"밤새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말이 실감나지?
늘 건강해 보이고 멋있는데 걱정했구나!
더구나 검사결과가 무고하다니 마음 푹 놓고 지내.
올린 작품이 말끔하고 좋아. 수고했어.
보통이 아닌 사람들 이야기야. -
김영은
2013.07.31 22:06
멀리 있는 너까지 걱정 해 주고..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 새삼 깨달았어.
평소에 나를 곧추 세우기 위해 마음 공부도 한다고
했는데, 무너지기 시작하니까 걷잡을 수 가 없더라구.
결국은 약의 힘을 빌리게 되고. 고마워 승자야! -
하기용
2013.07.31 22:06
* 두 세달 동안 정말로 고생 많았습니다.
그래도 아무 일 없다는 판정을 받았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 입니까 ?
만수무병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 -
김영은
2013.07.31 22:06
자주 보는 친구는 말 할 것도 없고
우리 누구나 건강하게 사는 날까지 살아야지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침 저녁 두번씩
거울을 보면서 큰- 소리로 웃으면 좋다네요. -
연흥숙
2013.07.31 22:06
그 밝던 얼굴이 이제 다시 살아나겠구나.
참 다행이다. 그리고 특색있는 가정을
곱게 올려서 기쁘게 보고 있어. 사랑한다 영은아.
영원이 보낸 후유증이었을 것 같아. 잘 지내자. -
김영은
2013.07.31 22:06
병원에서 나오던 날,
모든걸 훌훌 털기로 마음 먹고..
마음이 무너지면 모든게 끝장이라는걸
새삼 깨닫게 되었어.
흥숙아 고마워.
따뜻한 친구의 한마디는 어떤 보약보다도 큰 힘이지. -
홍승표
2013.07.31 22:06
그동안 마음 고생 심했겠군요.
내 코가 석자여서 눈치 채지 못했네요.
이제 옛날의 밝고 고운 모습으로
인사회에서 만나용~~ -
김영은
2013.07.31 22:06
회장님, 고맙습니다.
실은 일년전부터 약을 먹고 있었거든요.
별것 아닌 결과에, 또 제 넉두리를 들어
준 친구들에게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
민완기
2013.07.31 22:06
요즘 나이가 나이인지라 몸 한군데가 이상하면
별생각이 다 드는데 김여사님의 성공적인 우려극복을
축하드립니다. !
다자녀가 신의 축복이라면 잘 키우는 것은 우리의 의무일진데
가정의 테두리에 갇히는 교육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모여서
서로 돕는 지혜가 부족해지지안을가요. 기우생 올림. -
김영은
2013.07.31 22:06
힘 들었던 저간이었습니다.
내가 이것 밖에 안되나, 자책도 하곤 했습니다만,
감사합니다.
살아가는 덕목중에, 사람과의 관계, 화합, 협동등이
얼마나 중요해요.
미국에 있는 친구 손자들도 홈 스쿨링을 하고 있던데
걱정 되더라구요. 기우생 아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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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정밀 검사를 받고, 괜찮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훨-훨 날아 갈 것 같은 마음으로,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해서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