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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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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비아 돌로로사는 '고난의 길'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빌라도의 법정에서 부터 골고다 언덕까지 걸어갔던 길. Via Doldorosa 전체의 길이는 약 1 km.   예수가 십자가을 지고 가는 과정에서 생겼던 여러가지 사건, 예를 들어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가다 쓰러졌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십자가를 메고 가는 아들의 모습을 보았다, 베로니아라는 여성이 손수건으로 예수의 얼굴을 닦았다 등으로 전해지고 있는 장소가  모두 14개의  스타티오 (멈춘 장소의 뜻)로 설정되어 있다. 스타티오의 각 장소마다 작은 교회나 수도원이 세워져,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가 되면 수도사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행렬을 재연하는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빌라도의 법정에서 부터 시작하는  십자가의 길, Via Dolorosa 


           를 따라  골고다의 언덕을 향해 오르는 세계 각지에서 온 성지순례자들



 


우리 일행 32명은 2인 1조가 되어 교대로


대여한 십자가를메고 찬송가를 부르며 예수 고난의 길을 재연하는 모습



 


2인 1조 씩 교대하며 계속 골고다 언덕을 향해서...



 


Via Dolorosa의 제3 스타티오


예수님이 십자가의 무게를 못이시고 쓰러지신 장소



 


비아 돌로로사의 제4 스타티오


어머니 마리아가 십자가를 메고 가는 예수를 보았다고 전해지는 장소



 


고난의 길을 따라 가다보면 시장 골목


을 방불케 하는 온갖 종류의 물건 파는 가계가 즐비하다.


 



 


기독교와 관련한 각종 기념품을 파는 가계의 내부



 


골고다의 언덕 십자가 형장으로 가는 마지막 길목의 Via Dolorosa



 


골고다 언덕 비아 돌로로사의 맨 마지막 장소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고 무덤에 묻히셨으며, 다시


 그 무덤에서 부활하신 곳. 이 자리에 예수님의 사망과 부활을 기념하는 성 분묘 교회


(Church of the Holy Sepulchre) 가 있다. 이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세워졌던 바로그 장소다. 


성 분묘 교회는 항상 수많은  순례객들로 붐비는 기독교의 최고 성지다.



 


 성 분묘 교회 입구의 광장에 순례객들이 참배를 하고 나와 쉬는 모습. 


이스라엘 현지 가이드로 애쓰신 유택수 목사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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