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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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젊었을 적에
2013.08.08 22:30
3년전인가요?
동해안으로 테마여행을 떠났던때입니다.
그때만해도 모두 씩씩해 보입니다.
댓글 16
-
황영자
2013.08.08 22:30
-
김동연
2013.08.08 22:30
곧 오늘이 젊었을 적이 될테니까...
좀 덥더라도 힘내고...웃으면서 살자, 영자야.
요즘 너무 더워서 가끔씩 의욕을 잃을때가 있어. -
이태영
2013.08.08 22:30
어제도 두 친구를 잃었지만
영상을 통해서 그리운 친구를 만나니 감회가 깊습니다.
'우리가 젊었을 적에'라는 제목으로
저도 만들고 싶어지네요. -
김동연
2013.08.08 22:30
올해 친구를 많이 잃었어요.
점점 가는 친구들이 많아지네요.
하루하루가 귀한 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일 많이 하세요. -
박일선
2013.08.08 22:30
벌써 3년 전인가요?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더 자주 만납시다. -
김동연
2013.08.08 22:30
그래야겠지요?
그래봐야 몇 번 더 만나겠어요.
가을테마여행도 가고...송년회도. -
연흥숙
2013.08.08 22:30
사진속에서 보니까 지금도 우리곁에 있는것 같다.
어제 금옥이 소식을 전해야하는데 하고 스친
영원이 그리고 가끔은 미자도 보고 싶다.
자주 자주 보자. -
김동연
2013.08.08 22:30
그래 먼저 간 사람들은 다 아주 활발하게 살다 갔지?
열심히 산 사람들을 빨리 데려가시나...
박금옥이는 난 모르지만 노래를 잘 불렀다면서...
자주 보자, 흥숙아. 이렇게 글로라도 자주 만나서 다행이야. -
김영종
2013.08.08 22:30
에이 좀 너무했다
뻥치는 것도 정도껏이지 불과 3 년전이 젊었다니
억지로 라도 그때나 지금이나 하며 난 살고 있는데 ㅋㅋㅋ
선택한 사진도 좋고 만남도 ㅎㅎㅎㅎ -
김동연
2013.08.08 22:30
그때 이후로 3사람이나 세상을 떠나지 않았어요.
젊어서는 3년이 별 차이가 없지만
우리나이에는 1년에 많이 노쇠하고 있어요.
노쇠해서 차이를 못느끼시는 것 같습니다.하하 -
김영은
2013.08.08 22:30
오늘을 소중하게 살면서 그제도, 3년전도
젊었을 적하면 하면, 재이있고 더 의욕적 일것 같은데..
지나친 의욕은 노욕이지만,
동연아, "젊었을적" 마음에 드는데..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하니까.
기상 관측이래 몇십년만이네 뭐네 하는
무더위 잘 이겨내고,시원할때 만나자. 정말 덥지? -
김동연
2013.08.08 22:30
영은아, 서울은 좀 덜 덥지? 비도 가끔씩 오고.
여기는 가뭄으로 큰일이야. 며칠전에 소나기
한 번 내리고는 감감 무소식이야.
열사병 걸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노인은 어제 다르고 온늘 다르다고 하지않니?
3년 전이면 아주 젊었지, 뭐.ㅎ.ㅎ. -
김승자
2013.08.08 22:30
얘, 동연아, 제목을 보고 혹시 아주, 아주 옛날 모습을 담아 왔나 했어.
차라리 안심했다, 우리들 모습 그대로 담아와서.
젊지 않아도 괜찮아, 열심히 살고 있잖아?
난 요즘 차라리 맘이 편해, 젊어 보이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니까 말이야.
우리 이대로! -
김동연
2013.08.08 22:30
내가 좀 엄살을 부렸지, ㅋ.ㅋ.
하지만 사실이야.
나도 다른 친구들도 그때는 많이 젊었어.
거울을 보니까 내가 지난 달 보다 늙어 보이네.
애써도 소용없는 나이야, 이제 우리는.
거기는 폭염이 없니? -
이우숙
2013.08.08 22:30
항상 윗트가 반짝이는 동연 친구야 말로 영원한 젊음의 소유자
그리운 친구들도 보이고....고마워 ..ㅎㅎ -
김동연
2013.08.08 22:30
늘 칭찬해주는 우숙이가 있어서 행복해.
더위를 잘 이기고 있구나.
남은 여름 더위 잘 이기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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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우리 젊었을 적에 이렇게 활발히 활동을 했는데.
이제 유명을 달리한 친구들이 있어 더 젊음이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