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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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잊으려고...
2013.08.11 16:12
정말 집안에서 어디다 몸을 둘지 모르게 덥군요.
생각하다가 어디에 몰두하면 더위를 잊을 것 같아서...
거실 온도가 31도를 조금 넘었습니다.
이럴때 마음을 잘 다스려야겠다는 생각이 납니다.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휴대폰으로 씨름을했는데 좀 고치고 싶어도 고칠 수가 없네요.
에이 모르겠다하고 올렸습니다. 피서법으로 괜찮아요.
벌써 오늘도 해가 힘을 잃어가는 시간이 되었네요.
댓글 27
-
이우숙
2013.08.11 16:12
-
김동연
2013.08.11 16:12
더위 때문에 죽는 줄 알았는데 오늘도 무사히 보내고
잠자리에 들게 되었어. 저녁은 좀 시원한 것 같아.
우리 며칠만 잘 참아보자, 곧 가을 타령을 하게되겠지.ㅎ.ㅎ. -
김영종
2013.08.11 16:12
이곳은 참 시원하였든 곳인데도 어제 처음으로
선풍기를 켯답니다
테라스가 동남 면으로 나아 있어서 오후만 되면 그늘이지는곳
이라서 바닥에 물뿌리고 뒤에서 선풍기 키고 NOTE-BOOK 로 영화
한편 때리고 있 습니다 ㅋㅋㅋ-약좀 올랐으면 해서 ~~~~~ -
김동연
2013.08.11 16:12
대전이 아니고 어디 시원한 시골로 이사가셨어요?
시골 자랑 너무 하지 마세요. 미움 받아요. -
김영은
2013.08.11 16:12
한참을 들여다 보고 또 보면서,
첫번째의 결실을 보여주는 열매가 시원하게,선명하게 한 눈에 들어오네.
두번째는 깜찍하고 예뻐서 혼자 웃었어. 단체사진 얼굴 좀 알아보게 하면 안돼? -
김동연
2013.08.11 16:12
두번째 사진은 어제 심심풀이로 휴대폰에 있는 사진으로 만들었어.
단체사진은 일부러 작게했어. 모르는 사람들 관심없을 것 같아서...
그런데 노트액자는 잘 되었다고 생각하고
위에 있는 사진들을 오늘 아침에 찍어서 만들어 같은 노트액자를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 그래서 그만 포토스케이프에 가서 비슷한 것을
가져다 끼웠더니 저렇게 우습게 되었어...하하하 .. 철사가 들어가다가 말았지. -
이문구
2013.08.11 16:12
놀라운 변화와 새로운 도전에 감탄합니다.
나도 속히 정신차려야 꼴찌는 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위에 무리하지 마세요.
저도 당분간 컴을 조금은 멀리 하려 합니다.
잘 될는지는 모르지만요.... -
김동연
2013.08.11 16:12
놀랍기는요. 색갈 선택을 다르게 했을뿐입니다.
KD collage하고 PicsArt 가지고 장난한거니까요.
더위 잊느라고 선풍기 앞에서 손가락으로.
손가락이 둔해서 여러번 다시하고 또 고치고...
좀 차도가 있으세요? 컴이나 휴대폰앱이나 글자를
될 수 있는대로 멀리 하세요.
그래야 시원한 날에 만날 수 있겠지요. -
임효제
2013.08.11 16:12
더운데,,
수고 너무 하시고 몰두(? ㅋㅋ)하셨군요
제주는 남쪽이라 서울 보다 더웁지요..?
해마다 그냥 찜통,,,점점 더 더운 것 같아요.
저도 그사이 딸 사위들과 부여를 좀 다녀 왔습니다.
부여는 오히려 한적해서 가 볼만 하더라구요.
궁남지,, 연꽃 호수도 가고,, 연밥도 처음 먹어 보았지요.
황포 돗단 배를 타고 고란사도 다시보고,
고란사 약수물을 한번 마시면 3년 더 산다해서,,,
기를 쓰고(?) 마셨지요 몇번이나 마셨을~~~~~~~~~까요??? ㅎㅎㅎ -
임효제
2013.08.11 16:12
오늘은 음악이 마음에 썩 듭니다 ㅎㅎ
약수물을 이야기 할까요?
매조 몫으로 1모금,,
우리 동연님 몫으로 7모금,,
동연님 몫이 3모금은 더마셔야 할건데,,도저히,, ㅋㅋㅋ -
김동연
2013.08.11 16:12
매조님 반가워요.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원한 소식 주셨네요.
부여 고란사, 연꽃 호수, 약수까지... 한 다섯 번
마시면 될텐데 더 마셨어요? -
박일선
2013.08.11 16:12
정말 푹푹 찌는군요.
어쩔수 없이 아주 더울 때만 에어컨을 쓴답니다.
빨리 9월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김동연
2013.08.11 16:12
그러게요.
해마다 가을이 올까 봐 벌벌 떨었는데
올해는 기다려지네요. 올 겨울은 또
얼마나 추울지... -
연흥숙
2013.08.11 16:12
어제 점심먹고 씨름을 했나보구나.
책 두께도 멋지게 표현되었네.
난 어제 낮엔 교회가 시원해서 좋았는데.ㅎㅎ -
김동연
2013.08.11 16:12
아, 교회를 안 나가서 더 더웠구나.
가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예배보고
점심 얻어먹고 저녁까지...
가서 하느님께 비를 좀 오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할걸 그랬다. -
권오경
2013.08.11 16:12
어휴~난 창문 열어놓고 선풍기만 켰다껐다..ㅎㅎ..
집안을 왔다갔다 괜히 그러고있어. 딱히 손에 잡히지도 않네.
그냥 '놀노리랑게~'히히 ..
제주 열매가 우리를 식혀주는군. 이제 얼마안가 금세 열매가 우릴 기다릴테니깐. 암~에헴~
피서 잘하고 간다. 동연아 고마워. -
김동연
2013.08.11 16:12
어제부터 좀 괜찮아 졌어.
오늘 저녁은 아주 창밖에서 선선한 바람이 들어와.
이젠 가을 걱정, 겨울 걱정 해야겠네.하하 -
민완기
2013.08.11 16:12
이열치열이란 말을 줏어듣고
동네공원을 두바퀴 뛰었더니 땀이
비오듯해서 수돗물을 두대접 마셨읍니다.
속이 이상해지면서 누었더니 천정이
돌길래 눈을 감았더니 신령께서 "뛰면 밥이 나오냐
연탄이 나오냐? 늙었으면 오기를 버려라"하시었읍니다.
처음 이사와 1994년(55세)에 10바퀴 2000년에 5바퀴,
2005년에 4바퀴, 2010년에 3바퀴, 2013년에 2바퀴도
제대로 뛰지 못하고 헛소리만 내니 큰일 났읍니다. 감사. -
김동연
2013.08.11 16:12
아이구 큰일날번 했습니다.
이 한더위에 뛰다니요?
쓰러지는 사람들이 다 자기 건강을 과신하고
무리하는 사람들인 것 같은데...
아침 저녁으로 시원할때 뛰시지요.ㅎ.ㅎ. -
이정란
2013.08.11 16:12
될수록 외출을 안하고,
그래도 해야하면 땀 안나려고 살살 걷기,
절전에 동참 기를쓰고 버티기,
아마 한주일쯤만 넘기면 되겠지?
담주 출사는 쉬기로,
지난주에 가면서 우리끼리 '미쳤냐 이 날씨에!' 했거든. -
김동연
2013.08.11 16:12
이 날씨에 출사하신분들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그래도 작품들 얌전하게 찍은 것 보면 미친것 같지는 않더라.ㅎ.ㅎ.
벌써 오늘 저녁 풀벌레 소리도 들리고 선선해졌어.
나는 창문 밖이 바로 마당이라 바깥공기에 누구보다 민감해. -
황영자
2013.08.11 16:12
제주가 우리나라 가장 남쪽이니 더운 것은 당연한데
제일 더운 곳은 대구아닌가?ㅋㅋㅋ
피서법 치고 최상을 골랐네.
어딘가 집중하면 잊을 수 있으니.
난 방학하여 집에 있는데
어찌나 잠이 쏟아지는지 에라 더운데 잠이나 자자 했더니
또 밤에는 잠이 안와 고생고생
어제는 자면 안된다고 안깐임을 쓰고 있으니 더욱 덥다 ㅎㅎㅎㅎ
어제 작은 손자녀석이 학교에서 제주를 갔는데
더우면 어쩌나 했더니 시원해 졌다니 다행이다. -
김동연
2013.08.11 16:12
낮은 아직 더운데 저녁에는 달라졌어.
아이들이라 더운 줄 모를거야.
시원해지면 너도 놀러와라.
더위 잘 이기고 나서. -
이태영
2013.08.11 16:12
너무 더워서 힘은 들지만
아름다운 녹색을 볼 수가 있어 회색빛의 겨울보다는 좋지요
이 더위 속에서도 예쁜 제작물을 만드셨네요.. -
김동연
2013.08.11 16:12
더워도 여름이 좋아요. (벌써 폭염을 잊었나?)
겨울은 워낙 아주 싫어했어요.
그래서 겨울이 따뜻한 제주까지 와서 살아요.
제주 겨울도 추워서 더 따뜻한 곳이 없나하고
찾고 있어요. 철새처럼. -
홍승표
2013.08.11 16:12
우리집 석류나무에도 작고 깜찍한 열매가 대롱대롱.
그나마 더위를 잊게하는 청량제.
참 감귤도 금년에는 대여섯 개 매달려 귀염을 떱니다. -
김동연
2013.08.11 16:12
언제 석류나무 귤나무를 심었어요?
열매가 꽃보다 기쁨을 더 주는 것 같지요?
그래서 열매나무를 많이 심었어요.
먹는 것 보다 보는 것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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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참고 살짝 틀어볼가 ㅋㅋㅋ
제주 마님의 재치 더 보여 주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