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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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1일 인사회는 함께 영화보기!(시간 변경) ★
2013.08.16 09:03
댓글 21
-
박일선
2013.08.16 09:03
자장면 먹고 영화 보고, 좋습니다. -
이정란
2013.08.16 09:03
당시에 학생들은 50% D/C 였어요.
넘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 내기도하고, 강의 빼먹기도 하고. -
박일선
2013.08.16 09:03
전 고빼기를 들겠습니다.
아, 추억의 대한극장! -
이정란
2013.08.16 09:03
여기 계시니 꼭 오시리라 생각했음다.
오래된, 작은 수타 짜장면집. 12시면 근처 사무실 사람들 줄서는 집.
늘 오는 20여명과 더 많이 오길 기대하는데... 집이 좁아서 예약 해야하는데...
좀 좁게 앉아서 먹고, 극장 옥상 정원으로 올라가야겠어요.
이 영화가 거의 끝나가는것도 같고, cgv, 메가박스, 롯데는 애들과 팝콘으로 시끄럽고 해서
우리 대학때 부터 강의 빼먹고도 다니던 대한극장이 우리가 가기에 만만한것 같아요. -
이태영
2013.08.16 09:03
영화도 영화지만은
인사회의 모임을 알리는 알림장 디자인이
항상 새롭고 좋아서 기다려집니다.
이 기법을 배워야겠어요. -
이정란
2013.08.16 09:03
이태영님 따라서 종이 말림 한쪽을 포샵으로 그렸어요.
그리다가 조금 맘에 안든곳, 에이 그만하자 하고 올렸죠.
'나도 함 그려봐야지' 했죠.
따라 잡으세요. 깜짝 놀랄 디자인으로.
제게 동기를 주셔서 슬슬 재밌습니다. -
김동연
2013.08.16 09:03
너도 감각이 미술전공한 사람 이상이야.
기술도 좋지만 미적 감각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아마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봐.
영화 잘 보고 와. 나는 벌써 설국열차 봤어.ㅎ.ㅎ. -
이정란
2013.08.16 09:03
니 맘에 들었단 말로 들려서 기분이 쨩.
밤에 자려고 누워서 영화를 보자는거니까 필림모양으로 해볼까 하는 생각을 했어.
필름은 까망인데 이쁜색으로 할까?
빨강, 노랑, 파랑? 하다가 진회색으로 에이...하고
pgcurl 대신 marquee, gradient썼어.
끝이 좀 잘렸는데 에이 하고 그냥 올렸어.
큰 그림에 작은그림 끼어넣어서 애니 만드는것은 이번에 첨 시도했어.
오랜만에 만드는게 재밌었어. -
신승애
2013.08.16 09:03
고비사막을 짚차로 헤메다 돌아와서 "설국열차"라!
뭔가 대비되는 감이 좋와. 짜장면도 식욕을 돋구고.
2주동안 TV도 못 보았으니 모처럼 문화생활 해볼까?
정란아 나도 갈께. Thanks ! -
이정란
2013.08.16 09:03
승애는 영화 좋아하고, 돌아왔으니까
올줄알았어. 사막의 사진 볼것이 기대되.
그날 보자. -
유성삼
2013.08.16 09:03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미리 보지 않았을텐데...
모두들 재미있게 보시고 맛있는 식사도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9월에 만나도록 해요. -
이정란
2013.08.16 09:03
에그그 우리가 늦었군요.
저라면 또 보는데!
할일없냐구요? 시간이 그렇게 많냐구요?ㅎㅎㅎ -
김영송
2013.08.16 09:03
영화 평을 보고 한번 보았으면 했는데...
그날이 불교계에서는 돌아가신 조상님들 좋은
곳으로 천도하는 백중(우란분절)날이라.... 죄송!!! -
이정란
2013.08.16 09:03
에그, 백중 이군요! 담 달에 뵈요. -
연흥숙
2013.08.16 09:03
처음 이집 짜장면 먹던 생각속에 한 남학생이 그립구나.
시간 늦어서 좋고, 회비 않올리고 짜장면, 극장 다 보니 좋고
정란이 잔치벌리려는 정성 좋아서 난 간다. 승애 고생했구나. -
이정란
2013.08.16 09:03
선사회서 가는 현상집이 그 근처.
필름 맡기고, 자장면 억고, 한옥마을 올라가서 걷다가
현상 찾으러 가고 했지. -
심재범
2013.08.16 09:03
대한극장 하면 기억 나는것이
퇴계로 4가쪽으로 조금가면 골목안에
조그만한 목욕탕이 있었는데
일요일 오후 3시경에 그곳에 불이나서
목욕하던 사람들 20-30 여명이 모두 타올 한장씩으로
각각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곳만 가리고 튀어 나온것을
목격한바 있답니다 (대학생 시절) -
이정란
2013.08.16 09:03
오신다는 말씀이죠? 그날 뵙죠. -
김영은
2013.08.16 09:03
예쁜 알림장 속에 친구들을 위한 네 세심한
배려가 들어 있구나.
이달엔 인사회도 불참이구나 했더니, 에그, 영화라니..
오랫만에 보는 승애도 그렇고, 친구들이랑 같이 보고 싶은데..
정난아 수고 많이해! -
이정란
2013.08.16 09:03
에그, 영은이도 '백중' 이구나, -
이정란
2013.08.16 09:03
아유 깜짝이야,
폰으로 대한극장 상영 시간표를 보니 20일, 22일의 시간표만 뜨고 21일것이 없어졌네요.
분명히 21일 2:10분으로 뜬것을 보고 이 계획도 하고 공지도 올렸거든요.
대한극장에 전화하니 하긴 할꺼라고. 2일전에야 확실한 시간표가 나오는거라고.
전에도 함 이런적이 있었어요. 하겠지요 뭐.
방금 21일분이 떴네요.시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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