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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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2013.08.20 16:14
댓글 15
-
김필규
2013.08.20 16:14
-
이문구
2013.08.20 16:14
김광석이 부른 이 노래를 처음 듣고 감동했었습니다.
작곡자 김목경이 직접 부른 노래도 들었지만
지금 이 영상이 다사 한번 내 마음을 찡하게 합니다.
노래방에서 가끔 부르다가 그만 두었지요.
그나마 지금은 노래방에 갈 수나 있으려나... -
김필규
2013.08.20 16:14
무슨 마음 약한 말씀을.
노래 방에 가셔야지요. -
최종봉
2013.08.20 16:14
"산다"는 것은 뒷말에 "열심히"라는 말이 생략되어 있는것 같읍니다 .
열심히 살수록 자질구레한 문제들과 직면하게 됩니다.
그래도 구질구질하게 표현하지 않는것이 인품화되어 공감을 만들어 내는것 같읍니다
맑은 영혼들과 life line 을 구축하기에 노력하고 있는 친구 를 보면서..
김영교동문은 이광훈동문 장례식장에서 뵌것이 생각납니다. -
하기용
2013.08.20 16:14
* KPK, 그대가 지금
나를 울리고 있네요 ....... -
김필규
2013.08.20 16:14
여름용,
울고 싶을때는 참지말고 울어야 마음이 정화되는 법.
다만 주책없이 큰소리로 울지말고 눈시울만 살짝 적실 정도로. -
이태영
2013.08.20 16:14
심금을 울리는 한편의 동영상.
가슴이 짠합니다. -
임효제
2013.08.20 16:14
필규 형!
반가워요,
오랫만에 홈피에 들어 왔다가 심장이 고동치게 합니다.
노래는 구슬프고 청중들도 울고 있지만,,
청 바지에 청 모자 쓰고 키타를 치는 그 스타일도 아주 멋집니다.
과연 60대의 가슴 아픈 이야기로군요.
형도 건안하시기 입니다 ^(^ -
김필규
2013.08.20 16:14
효재형,
그렇지않아도 약간 궁금했었는데, 왜 그동안 홈피 방문이 뜸했었나요?
혹시 어데 불편합니까?
내년에 환갑을 맞는 젊은이(?)의 노래에 우리 모두가 너무 감상적이지는 않은가?
그래도 작년+금년 우리 곁을 떠나간 친구들의 생각이 나서. -
김동연
2013.08.20 16:14
누가 울면 꼭 따라우니까...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속은 것 같은 기분.ㅎ.ㅎ. -
김동연
2013.08.20 16:14
그 기도 덕분인지 오늘 소낙비가 꽤 내렸습니다.
우리집 주변은 싱싱해졌지만 다른 곳도 왔는지 모르겠네요.
내일도 온다니까 안심하고 있습니다. -
김필규
2013.08.20 16:14
때때로 속아주는 것도 살아가는 재미 중에 하나입니다.
제주에 비가 왕창 내리기를 기도하고 있읍니다. -
최경희
2013.08.20 16:14
반가운 이름앞에 들어와 보니!!
인생을 노래하는 저 사람의 모습
나도 뜨겁게 소리죽여 ...
이 불볕에 한국에 계신건 아니죠???
레지나자매님도 안녕하시구요. -
김필규
2013.08.20 16:14
계속 서울에 있었읍니다.
정말로 더웠으나 제까짓게 시간이되면 물러가겠지요.
쌩쌩하던 친구들도 하나 둘 떠나는데요.
바깥어른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
최경희
2013.08.20 16:14
더위도 조금씩 물러가는군요.
밝고 맑게 사시는모습에 힘을 얻습니다.
우리영감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가끔 선사회도 나가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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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동문이 보내준 동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다가 올립니다.
최근 떠나버린 친구들이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