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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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향기 수목원
2013.08.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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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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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목) 무궁화 연구소 11-선사 출사일 입니다.
09.30시 평택역 집합입니다. 11회 동기분들 동참 환영입니다.
서울농대 출신 심경구박사가 무궁화와 토종 나리의
신 품종 개발과 육성을 위해 사재로 설립한 연구소 입니다.
비가 와도 소량이라 진행합니다. -
하기용
2013.08.24 14:53
*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 -
요새 무궁화가 좀 천대 받는것 같습니다.
관심갖고 아끼고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
이문구
2013.08.24 14:53
성 회장님의 다정한 인품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리시는 사진 작품들이 우리 11회 홈페이지의
격조를 높이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흐뭇하게 합니다.
건강이 회복되면 성 회장님의 명소 추천에 따라
나도 열심히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이네요.
우리 나라 꽃이면서도 대접받지 못하는 다양한 무궁화
그림자로 조화된 연꽃의 아름다움에 잠시 취했었습니다. -
의사가 권하는대로 잘 시행하고 있으니
경과가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회복되면 11-선사회원들과 더불어
동행하며 사진 즐기시기 바랍니다.
근래 무궁화의 신종,개량으로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
황영자
2013.08.24 14:53
친구를 떠나보내고나면 마음이 울적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특히 마음속에 가까운 친구가 가면 더 하더라고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이계평박사는 먼저가서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무궁화는 물향기 수목원에 많이 있는 것 아는데 연꽃은 어디에 이렇게 여러 종류가 있던가요?
물향기 수목원을 여러번 가보았는데 연꽃을 보지 못한 것 같아서.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답주시면 합니다. -
연꽃은 식물원 건물 부근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조성한것 같습니다.
쪽지 보았습니다. 답장도 보냈습니다.
8-29 목 09.30 평택역인데 연구소 꽃 상태가 궁금 합니다.
심박사연락,소식등 고맙습니다. 비가와도 소량이라 무관합니다.
29일 뵙겠습니다. -
김영종
2013.08.24 14:53
가까이 하지는 못하였든 이계평이가 갖네 그려
병마의 재발을 막을 수가 없었든 아쉬움을
금할수 없네그려,
항상 성박의 작품을 인상깊게 보고 있다우 ...... -
그간의 병세와 근황으로 보아
예상외로 갑자가 떠났다네.
워낙 과묵해서 친구 노릇도 못했구려. -
이태영
2013.08.24 14:53
평택 상가에서 헤어진 후 수목원에 들렀군요
성 회장의 울적한 마음이 담겨진 작품으로 보입니다.
물에 담겨져 있는 꽃 한송이 한송이가 강렬하네요. -
경조사 마다 방문하며 동창회 일 보느라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날도
다른곳 조문으로 헤어져 왔지요.고맙습니다. -
정지우
2013.08.24 14:53
그날 혼자 떠나는게 안돼보였는데
물향기 수목원엘 갔군요.
꽃들 감상 잘했읍니다. -
오는길에 물향기 수목원이 생각나
들려 보았지요.
생각보다 꽃들 상태가 괞찮았습니다. -
김동연
2013.08.24 14:53
마음이 담긴 작품이라 다릅니다.
꽃들도 조용히 같은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있네요. -
글쎄요. 기대하지 않고 쉬어갈겸 들렸는데
연꽃을 빼고 수련과 무궁화 꽃들은
그런대로 상태가 좋았습니다. . -
최경희
2013.08.24 14:53
친구를 먼저 보내고 울적해하는 맘이
꽃들에게 잘 담겨저 있네요.
29일 목요일 9시30분 평택역에서 뵙겠습니다. -
올 여름은 무척덥고 비도 많아 지루하고
사진엔 조건이 별로 였지요.
작별하려는 여름,한번 기대해 보시지요.
29일,09.30,평택역 (비가 와도)뵙겠습니다. -
김영은
2013.08.24 14:53
친구를 떠나보낸 아쉬움으로, 수목원으로 향하는
성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베어있는 작품입니다.
무궁화도 품격이 느껴지고,
수련의 자태도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
오는길에 무료해서 들렀는데
다행이 꽃들이 반가히 맞아 주었습니다.
건강해 지셔서 고맙습니다.
후에 같이 출사길 기대합니다. -
김승자
2013.08.24 14:53
슬픈 마음을 꽃들이 고운 자태로 성박사님을 위로하는것 같습니다.
이계평씨의 명복을 함께 빌면서 환하게 핀 무궁화꽃을 봅니다.
청순한 도라지꽃도, 연꽃들도 함께 가신 분을 생각하게 하네요. -
안녕 하시지요? 여기에 자주 나오세요. 감사 합니다.
예상외로 너무 일찍 떠났습니다. 동창회에 사진 한장 안 남기고.....
워낙 자기 신상일을 말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떠나기전 교류도 별로 없었고
그리 심각한 줄은 몰랐습니다. 부디 낙원에서 행복하길 빕니다. -
연흥숙
2013.08.24 14:53
아름다운 꽃들이 친구를 보낸 분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군요.
오늘 저는 제 스마트폰의 간직해 온 김영원, 박성순, 박금옥을 지우면서
남아있는 다른 친구들의 전화번호가 귀하고 소중하게 여겨지더군요. -
그렇습니다. 저는 CP.인데 한사람씩 지우면서 울적해 집니다.
전원 생활을 즐기시나 봅니다. 우리나이에 맞지요.
8월29일(목), 11-선사회 출사일 입니다. 09.30시 평택역에 집합,
무궁화 연구소행 입니다.여동 권오경,윤여순,최경희,황영자님등 포함
남동 합쳐 약10명 정도입니다.가능하면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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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에 왠지 나는 그가 홀로 외로이 떠나간 것 같아 더 울적해 졌습니다.
평시 과묵하고 속이 꽉차 있던 그가 의외로 급히 떠나갔기 때문일가?
전에도 출사했던 부근의 "물향기 수목원"엘 들러, 그를 생각하며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