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년을 키우셧다면 거의 육 순 가까이 되었을것 같은데요
저작권 문제들로 거의 대부분 막힌것도 있고 우리도 한 10 여년을
가까이 지내다 보니 그때 보다는 감성이 멀어져서인지 애틋한 마음이 들지를 않고
그냥 멍하니 바라보는 때가 더 많아서 이기도 합니다
사진도 마음을 담지 못하고 무심히 Focus 를 대곤 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아직 이런 음악이 잔 물결을 이르키고는 합니다

동연인 여기서 말로 몇 마디면 할수있어.
이미지레디야. 바탕엔 cloud를 조금,
스카치테잎엔 distort를 조금 줬어.
눈 깜빡은 smudge. stamp도 좋고.
오랫동안 손놓고 있던것 다시 살금살금, 재밌네. 천천히 작업되어가는 맛이 있어.

전혀 뛰는것이 아닙니다. 알고 보면 맨날 그게 그거예요. 금방 따라잡으세요.
오늘 퍼붓는 비에 무궁화 찍으셨다고요.
원래 꽃을 예쁘게 담으시니까 참 이쁜 꽃들의 향연이 기대됩니다.

정말 이쁘지요? 십여년전에 웹에서 잡아다가 이렇게 저렇게 키워서
여기에도 넣고, 저기에도 끼워넣고합니다.
이런방법으로 끼워넣기는 처음 시도지요. 저도 아직 이쁘게 본답니다.

테이프 진짜 같지요? 예전에 배운것, 하던것을 조금 다르게 해봤더니 제 맘에도 들어요.
수요일 뵙지요.

민자야,
아무튼 나와. 요즘 전보다 자주 보는것 같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