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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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여행기 1
2013.08.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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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박일선
2013.08.31 11:33
-
이정란
2013.08.31 11:33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나오는 건축물이군요.
그곳은 깨끗한 느낌이었습니다. -
박일선
2013.08.31 11:33
늦은 오후의 햇살을 받은 성벽의 모습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것이었습니다. -
이문구
2013.08.31 11:33
우즈베키스탄, 매스컴을 통해 자주 접한 친숙한 이름이지만
일선 친구의 글과 영상으로 더욱 정겹게 대하게 되네.
한국을 다녀간 택시 기사, 시설이 더 좋은 값싼 호텔 기록도 흥미롭고
흙벽돌로 만든 성벽 구성이 특이한데 적을 방어하기에도 효과가 있어 보여.
결혼 피로연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사진이 있었으면...
내 컨디션이 좀 나아지면 수도권 둘러보기라도 해야지 하는 충동을 느끼고 있다네.
다음 수요일 인사회에서 만나세. -
박일선
2013.08.31 11:33
다음 인사회 모임에 나올 것이라니 반갑네.
수요일 보세. -
이태영
2013.08.31 11:33
다행이 한국에서 5년이나 있었던
택시 기사를 만나서 우즈베키스탄의 첫 출발이 좋았군
Khiva 성벽의 주위가 황량하지만 모양은 아주 특이하네
지금 상황은 다르겠지만 월 20불의 수입이라니.. -
박일선
2013.08.31 11:33
지금은 월 20불은 더 될지 모르지만 상황이 별로 다를 것 같지 않네.
그러나 우즈벡 사람들은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가 없었네.
한 젊은이가 자기네 나라 행복지수는 세계에서 몇 째 안 간다고 얘기하던 말이 생각나네.
그래도 한국에 와서 일하면 하루에 자기네 나라 5개월 월급을 벌 수 있다니 우즈벡 사람들에게는 환상적인 얘기일 것이네
우즈벡 사람들의 한국에 대한 외경심은(?) 특별했던 것 같았네.
나중에 나오는 얘기지만 거대한 규모의 대우자동차 공장이 우즈베키스탄에 있었는데
중앙아시아 전체에 자기네 나라에만 그렇게 세계적인 회사의 공장이 있다는 것에 우즈벡 사람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았네.
당시는 아마 대우는 이미 파산했을 때인데도. -
말로만 많이 듣던 나라에서 이색적인 풍광을
편히 보여주니 고맙소이다. -
박일선
2013.08.31 11:33
봐주니 고맙소.
세계 이색적인 풍광도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오. -
김승자
2013.08.31 11:33
우즈베키스탄도 이차 대전 후에 USSR에서 독립된 나라겠지요?
우연히 이곳 한 백화점에서 seamstress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왔는데
아버지가 한국인이라 자기는 Half Korean이라고 하니 반가워서
처음 듣는 그 나라 이름을 외우느라고 애썼던 기억이 납니다.
생소한 중앙아시아의 문화와 경치를 박선생님 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
박일선
2013.08.31 11:33
저도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다섯 가족들 중에 동양 가족도 한 가족 있었으면 했는데
그렇게 되면 얘기가 잘 안 되겠지요.
2차대전 역사에 관심이 계시면 William Shirer의 The Rise and Fall of the Third Reich도 읽어 볼만 합니다. -
김승자
2013.08.31 11:33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요즈음 Ken Follet 의 Trilogy를 읽어서
세계 역사에 관심이 좀 늘었고 공부도 좀 했습니다.
아마 세번째 책에 세계 이차대전 이후의 전쟁사가
계속될것 같습니다. Fiction이지만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진전되어서 두번째까지 재미있게 읽었고 세번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박일선
2013.08.31 11:33
네, 1990년인가 USSR이 해체되면서 독립한 나라입니다.
지금은 생소한 나라지만
한때는 회교문화의 중심지였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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