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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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禪雲寺
2013.09.1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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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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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건의하여
2박 3일이라도 다녀 옵시다. -
정지우
2013.09.14 05:50
10월엔 남해안 섬으로 출사함이
좋을듯 합니다. -
이태영
2013.09.14 05:50
작품 하나하나가 압권입니다.
작품을 만들어 낼때 섬세함과 고도의 섬세함을 요하는
환자의 수술과 같은 맥락이죠? 하하 -
오래되니 좀 나아는 졌으나 아직 멀었습니다.
수술은 해가 거듭되어 익숙해지면 좀 수월하나
매 case마다 최선을 다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되나 봅니다. -
김동연
2013.09.14 05:50
선운사에서 제주상사화를 보니 더 정답게 느껴집니다.
빨간 꽃무릇은 지금 꽃대가 올라오고 있어요, 여기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도 좀 더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 내시네요.
눈이 한참 동안 즐거웠습니다. -
선운사의 꽃이 제주 상사화군요.
꽃의 색갈이 세련되어 보입니다.
빨간 상사화가 뒤에 피는줄 몰랐습니다.
제주의 빨간 상사화를 기대 하겠습니다. -
김영종
2013.09.14 05:50
사물을 담는 성박사의 진지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무리 할려도 않되는 나는 세살 버릇 여든 간다고 대하면 샷다 눌르니 ㅎㅎㅎ
참 선운사 좋은 절입니다 겨울에 가면 그 입구의 장어집에서
진짜 풍천 장어를 맛 볼수 있답니다
앞 강에서 하루 겨우 몇마리 잡히는 장어가 차례에 돌아 오조
기회 닿으면 하며 추천 합니다 -
전원에서 유유자적하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선운사 입구도로변에 풍천장어음식점이 수십곳 되더군요
풍천이 地名인줄 알았는데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곳이랍니다.
풍천장어집이 전국에 널려있어 궁금했는데 이해가 됩니다.
언제 출사 동참하여 풍천 장어맛을 즐깁시다. -
가을이 오는데 그곳 해변가,강가로의
출사를 한번 마련해 보심이 어떠 할지요. -
연흥숙
2013.09.14 05:50
전 이번에 눈 수술을 받으면서 의술이 예술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작품을 보면서 우리 성기호님의 의술도 예술의 경지였음을 가름할 수 있어
기쁨니다. 그 섬세한 바느질 솜씨가 채색의 융합, 포착점의 안정감을 느끼게 하셨군요. -
글쎄요 수술이 예술이라고 하는데 매 수술마다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수술을 하지요.
크고 난해한 수술일수록 완쾌-퇴원시 보람을 더 느낀답니다.
아무래도 손재주는 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찬의 말씀이시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형광등이라 늦게 알았습니다.
수술은 모두 긴장되고 염려가 되지요.
안과 수술이 잘되어 회복이 잘 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죄송. -
이문구
2013.09.14 05:50
몇 차례 가서도 무심히 지나쳤던 곳이
작가의 손에 의해 새롭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촬영 의지와 방향을 제시해 주는
성 회장님의 사진 작품을 잘 감상했습니다. -
별 말씀을요. 아무래도 사진 동호회에 있으니 다를 수도 있겠으나
마음을 실어 찍는 사진은 어떤것이든 명작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교수님 사진에서 많은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
황영자
2013.09.14 05:50
회장님 선운사 꽃무릇은 아직 필때가 안된것 같습니다.
그것은 추석 즈음하여 피는 것으로 압니다.
너무 일찍 선운사를 다녀오셨군요. -
그러면 우리가 본 꽃은 제주 상사화로
붉은 정통 상사화 보다 일찍 개화하는군요.
그러면 붉은 상사화를 다시 찍으러 가야 하겠습니다.ㅎㅎ. -
정지우
2013.09.14 05:50
오랜만에 장거리 출사였읍니다.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읍니다. -
앞으로 단풍이 드는 10월 중순 전엔
바다풍경과 일출,일몰을 놓지면 안됩니다.
한번 연구해 봅시다. -
정지우
2013.09.14 05:50
어름탓도 있으나 요즘 출사지가
별로 좋지 않은것 같궁요. 개선 방법은요? -
그렇습니다. 선후배,동기 많이 동참 했지요.
정장군의 역활은 항상 선사회의 기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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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붉은 상사화는 아깝게도 철이 지났는지 자취를 감추었는데
기대도 안한 노랑~주홍색들이 한 구석에서 생광스럽게 우릴 반겼습니다.
또한 고색창연한 사찰의 그윽한 분위기에 하루가 흐뭇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