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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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151) / 한가위에
2013.09.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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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151) / 한가위에
작은 이야기
청주 의 덜 세련된 육거리 재래 시장 을 어슬렁 거렸다
걷기 힘들정도의 길거리 노점 상들 사이의 버스 정류장 움직이기도 힘들어 뵈는
할머니 한분이 소리질러 느타리 버섯을 한솟쿠리 산다 무얼 그리 많이 사셧어요
까만 비닐 봉지가 몇개가 겹처한 웅큼, 86 세로 혼자 사시는데 아들 둘에 며누리 손주 손녀 7 명, 11 명이 온다고 하여 먹을걸 준비하러 나오 셧단다
아무리 있어도 모자란단다
소머리 곰탕으로 어슬렁 거림 끝, 정말 기가 막힌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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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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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3.09.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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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3.09.17 15:50
기억 하고 있든 액자가 하며 찻았다네 ㅎㅎㅎ
몸은 좀 실망 하였을테네 만 잊고 살기를 바라며
서둘지 말고 천천히 좋아지겟지 하며 확신을 갖고 살기 바라네
난 자네 생활을 많이 보아왔네만 틀림 없이 좋아 지리라 맏네 -
이문구
2013.09.17 15:50
사진을 액자에 넣는 변화를 주니 한결 새로운 기분일세.
나는 자연 사진도 좋아하지만 인물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장터 분위기가 들뜬 한가위 기분을 한껏 돋우는 듯...
한가로운 시골 생활에 잘 적응하는 듯하이.
함께 더욱 기운 내길 바라며... -
황영자
2013.09.17 15:50
추석 내음이 물씬나는 사진들입니다.
정겨운 시골 장터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지금 이사하신곳이 청주근처인가요?
한가롭게 다니시는것이 보기 좋습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추석 명절을 보내십시오. -
김영종
2013.09.17 15:50
청주와 내년 7 월경에는 통합된다는
청주의 한 끝자락 입니다 -
이태영
2013.09.17 15:50
와, 액자를 활용해서 표현의 대 변신이네요.
추석을 맞이해서 시골 장터의 정겨운 모습을
아주 멋지게 담았군요
가끔 이런 풍광을 보여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
김영종
2013.09.17 15:50
매년 추석달을 올렸 습니다만
친구들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정겨운 모습을
담아 보았 답니다
틈실하게 자란 벼를 보며 먹을게 없었든 시절의
풍년의 환희,
여기 시장에서는 우리 나이는 쨉도 않되드군요
아이들에 대한 무한 사랑을 느끼며 ..... -
시장 풍경이 보기 좋습니다.
흐르는 음악과 함게. -
김영종
2013.09.17 15:50
성박 벌써 우린 너무 늙은 지나간 세대임을
느끼며 좀은 서글품에 어슬렁 거렸다오 -
김동연
2013.09.17 15:50
시장풍경을 액자에 넣어서 보니까
더 의미가 있어 보이네요.
추석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김영종
2013.09.17 15:50
마음 속의 추석 풍경을 찻아보는
옛날을 생각 나도록 액자에 넣어 보았 답니다
추석 보름달을 볼수 있다니
제가 있는 곳도 환상 일듯
제주의 만월도 즐기 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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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게 하나도 않뵈는 줄기가 힘차 보이는 벼를 보며
생동감을 느꼇 답니다
밤 대추 고추, 그리고 한참 꽃이 피고 있는 들깨
모두 풍년 예상을 하는 모양 입니다만
금년 감은 별로라고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