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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5 회 금요 음악회 / Beethoven symphony 7 번

가을이 가고 있 습니다
가을 하늘을 색색으로 수를 놓았든
코스모스도 가고 있 습니다

Beethoven의 교향곡으로 이가을을 보냅니다






전곡 연속듣기



리스트의 피아노편곡





1악장 (Adagio molto - Allegro con brio)



2 악장 (larghetto)



3악장 (Scherzo. Allegro)



4악장 (Allegro molto)




작품 개요

자극적이고 광란에 넘치며 흥분시키는 베토벤 교향곡 7번..
베토벤의 9개 교향곡중 별명이 붙어있는 3번 "영웅", 5번 "운명", 6번 "전원", 9번 "합창"이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다하겠지만
교향곡 7번은 베토벤 교향곡을 하나만 꼽으라는 설문조사에서 높은 득표를 보일 만큼
클래식 음악을 본격적으로 듣는 이들에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다.

베토벤은 일찌기 "나는 인류를 위해 좋은 술을 빚는 바커스(술의 신)이며 그렇게 빚어진 술로 사람들을 취하게 해준다"라고 했다하는데
그의 수많은 걸작중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이 그의 7번 교향곡이다.
정말로 곡을 듣고 있노라면 예외없이 사람을 흥분시키고
또한 술에 취했을 때마냥 용기에 넘치는 힘을 느끼게 해주는 불가사의한 곡이다.

리스트가 이곡을 가르켜 "리듬의 화신"이라 했고,
교향곡 7번에 대해 바그너는 [춤의 성화(聖化)]라고 하면서 밝고 명쾌한 이 작품을 높게 평가하였다.
동시에 이 곡에는 강한 의지나 음악의 주장에 대한 관철이라는 요소도 존재한다
. 교향곡 3번이 귓병에 대한 절망을 떨치고, 5번이 바깥 세상으로부터 느낀 실망감에서 작곡하였다면,
7번은 전쟁과 실연을 극복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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