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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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여행기 8
2013.10.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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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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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3.10.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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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3.10.19 07:25
호주부부를 만난게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이요? 좀 아쉽네요. 연락..
'스탄' 의 뜻?
치즈 할머니의 '잇몸웃음'. '손'.. 우리네 할머님들의 모습과 다름이 없군요.
우즈베키스탄 여행기 거슬러 읽어봐야겠어요. 역사공부도 하고 재밌어요. -
박일선
2013.10.19 07:25
'스탄'은 "땅" 혹은 "나라"란 뜻이랍니다. 중앙아시아에는 "무슨 무슨 스탄"이란 나라 이름이 많은데
"무슨 무슨"은 대부분 민족 이름입니다. 그래서 우즈베키스탄은 우즈벡 민족의 나라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한국도 한민족의 나라라는 뜻이니 중앙아시아 식으로 하면 "한스탄"이 되겠죠. ㅎㅎ. -
이문구
2013.10.19 07:25
우리 일선 친구의 우즈베키스탄 여행 사진에서는
현실이 아닌 동화 속을 구경하는 기분이 드네.
뉴질랜드 사람과 교분을 맺고 훗날 찾아가 만나는 기분은 어떨까?
10월 말이라 했던가. 앞으로 일본 여행도 잘 마치고 돌아오길 바라네. -
박일선
2013.10.19 07:25
시간이 너무 지나서 못 찾아갔네만 사실은 성격이 적극적이지 못해서 못 찾아간거지.
찾아갔더라면 좋은 경험이 되었을 텐데.
일본 여행은 10월 31에 떠나서 12월초에 귀국할 예정이라네. 12월 4일 인사회에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네. -
이태영
2013.10.19 07:25
Timur 대제가 70세 나이에 중국 정벌을 위해서
전쟁을 이르켰더라면 승패에 따라서 지구의 국경선이
크게 달라졌을 텐데.
다음에는 일본여행으로 알고 있는데 무사히 다녀 오기를. -
박일선
2013.10.19 07:25
티무르 대제는 역사에 징기스칸이나 Attila The Hun 같이 매우 잔인한 사람으로 나와있는데
사실은 서양 사람이 동양 역사를 썼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네. 잔인하기로 말하면 히틀러, 스탈린, 신대륙 민족들을
거의 몰살시킨 스페인-포르투갈 사람들이 더 하지. -
연흥숙
2013.10.19 07:25
새파란 하늘색과 돔의 타일모자잌이 잘 어울리는군요.
키르키스탄 궁금한 곳입니다. Asel이란 친구가 사는 나라여서요.
11월11일은 지나고 일본을 가시는게 아닌가봐요,
즐거운 일본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
박일선
2013.10.19 07:25
키르기스스탄은 초원과 호수와 설산이 어울어진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키르기스 족 사람들은 지금은 생긴 것이 우리네와 다름이 없지만
1,000년 전 시베리아 남쪽 지역에 살았을 때는 푸른 눈에 금발이었답니다.
이번에는 아쉽게도 11월 11일 동창회에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
김동연
2013.10.19 07:25
일본 자전거여행 좋을 것 같아요.
어느쪽인지 동쪽은 아니겠지요?
재미있는 여행기 또 보내주세요. -
박일선
2013.10.19 07:25
이번에는 한 달밖에 시간이 없어서
후쿠오카에서 시작해서 큐슈 섬을 일주 한 다음에 혼슈 섬으로 들어가서
12월초까지 여행하고 귀국하려 합니다.
후쿠오카는 부산에서 배로 가고 귀국할 때는 아마 항공편을 이용할 것입니다.
여행기는 한 주에 한 번씩 올릴 생각입니다.
지난번 호주 여행 때부터 노트북 컴퓨터는 안 가지고 다니고 (무거우서)
8" 짜리 갤럭시 노트를 가지고 다니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안 되어서
부고 홈피에 글을 올리려면 인터넷 카페 컴퓨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일본에서 인터넷 카페를 찾기가 쉬운지 아직 모릅니다. -
독특한 문양과 색갈의 건축물들이
뇌에 신선한 자극을 줍니다. -
박일선
2013.10.19 07:25
서울 이태원 근처 언덕 위에 제법 아름다운 회교 사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오.
흥미 있으면 한 번 가보시구려. 사진기 가지고. -
임효제
2013.10.19 07:25
친구여~~
오랫만일세.
일본 여행도 한다니,, 즐겁겠네.
간단한 일본어는 좀 공부했는지요?
나는 오늘은 지도와 제목이라도 나오니,,,
하여튼 "스탄"이 붙는 나라는 몽땅 회교국이라더라구요 ㅎㅎㅎㅎ -
박일선
2013.10.19 07:25
한때 인도의 힌두교 강경파들이 인도의 국명을 "힌두스탄"으로 바꾸려는 운동을 벌렸다가 실패한 적이 있었다오.
일본어는 일본 여행하면서 배울 생각이요. 앞으로도 두어 번 더 갈 나라이니.
지금까지 배운 건 "하이", "이예", "오하이요", "곤니찌와", "곰방와", "사요나라", "도조", "도모", "고레와 이꾸라데스까", "스미마셍" 정도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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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 달 동안은 일본 자전거 여행을 할 예정이고 한 주에 한 번씩은 이곳에 소식을 올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