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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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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10월 22일)

2013.10.22 22:38

김세환 조회 수:92

 



 



 



 



 



 



 



 



 



 



 



 



 



 



 




아침 집을 나와 산에를 간다. 집 앞길엔 가로수가 가을 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었다. 저절로 사진에 담고싶다. 이 가을엔 내 맘이 더 기뻐진다. 내 눈길이 가는곳은 어데나 말할수 없이 아름답기만 하다. 11명이 모여 준비체조를 하고 등산을 시작하다. 우리들은 오래된 숲길, 사람들이 다닌지 오래 되여 길이 잡목에 덮혀저서 우리 들은 길을 찾아 헤치고가지않을수 없다. 3시간 걸려 봉우리에 올라 점심을 하다. 같은 산을 올라도 이 따금 길이 없는 데를 헤치고 갈때 더 기뻐지고 아드레날린이 더많이 나오게된다. 왜냐하면 그 때에는 우리가 2백만년전 지구에 최초로 나타난 인간이 느꼈던 상황을 조금이라도 만날수 있게되기 때문이다. 1시간 그 숲을 무사히 빠져나와 정산적인 trail을 만나니 안도감과 함께 어떤 상취감을 느껴보는것이다. 행복은 땀흘리며 자연속에서 몸을 움직였을 때 찾아오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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