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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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159)/ 친구 황영자 를 보내며
2013.11.04 10:27
발길 머무는 곳 (159)/ 친구 황영자 를 보내며
이런 일도 하는 놀람속에
오늘 또 한친구를 먼저 가 있는
대전 현충원의 그의 부군 곁으로 보냅니다
살아 생전의 독실한 카도릭 신자 였든 그의 가는 길에
'예수님 우리의 소망 기쁨" 이 음악 한곡으로
보냅니다

이런 일도 하는 놀람속에
오늘 또 한친구를 먼저 가 있는
대전 현충원의 그의 부군 곁으로 보냅니다
살아 생전의 독실한 카도릭 신자 였든 그의 가는 길에
'예수님 우리의 소망 기쁨" 이 음악 한곡으로
보냅니다

댓글 8
-
최경희
2013.11.04 10:27
-
김영종
2013.11.04 10:27
대전 현충원까지 가는줄 알았으면 같이 하는건데 하며
워낙 교통편이 않좋아서 이리 섭섭함을 음악 한곡으로
달래 보았 읍니다
고교, 대학에서 많은 시간을 같이 한 친구인데
몇십년이 지나 다시 인사회에서 본 그는 이리도 많이 변하고
열심이 사는 모습에 항상 놀라게한 한 친구 였 습니다
섭섭한 마음을 달래며 하늘나라에서도 하늘 번개팀도 만들고
인사회 만들어 활동 사진도 찍으며 바쁘리라 확신 합니다
잘 보내리라 하면서 .... -
김영종
2013.11.04 10:27
네 섭섭 하지만 어쩔수 없지요
다녀 오십시요
ㄱㅕ울 대청 호수가 좋답니다
언제 다시 기회를 만들조 -
권오경
2013.11.04 10:27
영자가타리나 잘가~.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너의 빈소를.. 마치 꿈결에 다녀온 듯하다. 영자가 여기에? 내가 문상을 온거야?...
경희 말대로!
넌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할거야. 암~암~!! 여기서 늘 행복 하듯. 웬만한 것 초탈..
이 음악. 거기서도 듣고 있니? 올려주신 김영종님 고맙습니다.
선사회전날. 저는 묘지참배 갈 예정( 先約. 지방)... -
김동연
2013.11.04 10:27
멀리서도 간절한 맘으로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
서울만 멀지 하늘나라는 여기서도 가깝겠지요.
영자의 얼굴이 자꾸만 눈에 선하게 나타납니다. -
김영종
2013.11.04 10:27
어제 문상 다녀 오면서 국립 묘지에도 가서
황영자를 보내야 겟구나 하였는데 못갓답니다
하루종일 멍하니 보내며 이럴수도 있구나 하며
그를 기렷 답니다 -
김영은
2013.11.04 10:27
아무 생각 없이, 영자를 위해 올려주신
음악을 듣습니다.
어제 빈소에서 친구들의 따스한 우정을 만났습니다. -
김영종
2013.11.04 10:27
이젠 아주 가서 그를 볼수 없겟네요
참 열심히 살은 분으로 우리 기억 속에 남아 있겟조
그를 가슴에 묻으며 아쉬움을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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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김진혁, 박희서씨가 명복을 빌고 쓸쓸한 맘 으로 돌아갔고
이기정과 신혜숙은 대전 현충원까지 다음날 다녀 온 다고 ... 정말 고맙다.
첫째날에는 김필규,신정재, 이문구 이태영, 성기호 홍승표,김무경,심재범씨
신혜숙, 강석민,신승애, 권오경,이인숙,윤여순 내가 있을 때 본 친구들. 어그제 일인대도 가믈 가물
영자야, 11월은 연령의 달이라 성당에선 모든신자들이 앞서간 영혼을 위해 기도하니깐 넌 바로 천당이다.
늘 행복해 하더니 가는길도 밝구나. 잘 가거라~~~~~~~~~